내 친구 도감 - 학교생활 잘하는 법
김원아 지음, 주쓰 그림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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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학교가는 예비 초등생 아이가 있는데 딱 ! 필요한 책이였어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 그에 대한 친구들의 다양한 반응들
이럴땐 이렇게 해야해 하며 자세히 알려줘요

학교 가면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 예상밖 상황들이 생길텐데 미리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어 예비 초등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예요

유치원 생활과 비교 하며 아이와 봤어요
학교는 유치원과는 다른부분이 많기에
도서관,보건실 점심먹으러 급실실로 이동해야하는것!
쉬는 시간에 하면 좋은일 /안되는 일까지 그림으로 재밌게 배웠어요
사소 할수 있지만 꼭 알아야 하는
풀 사용방법 , 가위 사용방법,학습지 푸는 방법
똥닦는 연습까지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 모두 ~~알려준답니다

미리 학교가는 체험 한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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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 202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25 읽어주기 좋은책 선정,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감동 그림책 7
이루리 지음, 홀링(홍유경) 그림 / 이루리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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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독서로 읽기 좋은 그림책 입니다

이불 덮기 싫어하는 루리와 감기 걸린다며 이불 덮으라고 걱정이 많은 엄마 ~~

루리는 동물도 나무도 집도 아무도 이불을 안덮지만 감기 걸린 거 못봤다고 이야기 해요

대결의 승자는 루리 승!
이불 안덮고 잔 루리는 결국 감기에 걸리고 맙니다

엄마는 루리를 따뜻하게 보살피며 이야기가 끝납니다

“달님은 오늘도 온 세상에 달빛 이불을 덮어 줍니다.”
달님도 온세상 따숩게 달님이불을 덮어 주는걸까요?

감기 걸릴까봐 이불 꼭 덮고 자라고 하는 엄마,
루리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추울때 포근한 이불을 덮으면 따뜻해지듯 이불 그림책도 포근하고 따스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저도 우리 아이가 자다가 이불 차버리고 잘때마다 추울까 이불을 덮어 주곤 하는데 엄마들의 마음은 다 같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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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소소 선생 1 -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편지 책이 좋아 1단계
송미경 지음, 핸짱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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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생쥐소소선생 #졸졸초등학교에서온편지 #송미경 #핸짱 #주니어RHK
졸졸초등학교로 가면서 푸른 숲의 그림체를 보며 저의 마음도 편안해졌어요
그동안 고양이라고 안좋게 생각하고 글이 안써진다고 투정만 부렸는데 소소선생도 졸졸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겪으며 마음을 치유받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인기가 시들해진 탓에 자존감마저 바닥이였던 소소선생에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던 졸졸초등학교 학생들이 있었어요
이처럼 어렵고 힘든일이 있을때 누군가 가족 혹은 친구 동료들이 곁에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소소선생처럼 잘 극복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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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의 선택 신나는 책읽기 67
이정란 지음, 지문 그림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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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발랄해 보이는 강아지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 이였다니….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거면서 왜 키우려고 데리고 왔을까요

버림받은 버찌는 공원 버들나무 아래에서 배고픔을 느끼며 새로운 주인을 찾을때를 기다렸어요

배고픔에 신비한 콩알을 삼켜버린후 사람의 말을 하게 되었어요
버찌는 새로운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리지말고 내가 선택하자 ! 하고 결심했지요

첫번째 후보 인정이 많은 빵같은 큰 안경을 쓴 나월래 할머니 ! 월레 ! 라는 입버릇같은 말을 자주 하고 버찌를 집으로 데려가 라면까지 주었어요
버찌가 말을 하지않아도 속마음도 알아주는 월래 할머니예요
하지만 나이가 70이 넘었고 죽을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할머니의 말에 또 버려질까 두려운 버찌는 새로운 주인을 찾기로 결심합니다

두번째 후보 느긋한 마음을 가진 초등생 우동찬
친구들이 뭐라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마음이 탄탄한 우동찬
짝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거절당해도 친구의 마음은 친구것이라고 괜찮다고 하는 씩씩한 우동찬
하지만 초등생이라 강아지를 키우려면 엄마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말에…
새로운 주인을 찾으러 다시 떠나게 됩니다

세번째 후보는 …??

과연 버찌는 새 주인을 선택할수 있을까요??


버림 받은 우울한 상황 속에서도 버찌는 씩씩하게

주인이 강아지를 선택하는게 아닌
새주인 선택은 자기가 할거라면서 당찬포부 까지 가지고 있는 강아지 였어요

결국 새로운 주인을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잘 지내게 됩니다 새로운 주인과는 이제 사람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한다는걸 느끼는 버찌!
길에서 본 불쌍한 큰개에게 신비한 콩알을 넘겨줄만큼 마음도 따뜻한 버찌였어요

귀여운 버찌의 그림과 새 주인들을 찾는 여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책이였어요 버찌로 하여금 진정한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 , 나와 타인의 마음을 그대로 존중하는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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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목욕탕 미운오리 그림동화 20
다시로 치사토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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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목욕탕
다시로 치사토 글.그림
봉봉옮김
(주)가람어린이 출판사

칙칙폭폭 목욕 열차가 달려갑니다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목욕하러 기차타며 떠나요
여러 동물들이 자신만의 욕조에서 목욕을 하는데 이중 우리아이는 수달 목욕탕에서 씻고 싶대요
그 이유는 수달목욕탕에는 수영장 처럼 재밌는 미끄럼틀이 있어요!
엄마는 어디에서 씻고 싶어? 라는 물음에
전 원숭이 탕에서 목욕하고 싶다 라고 대답했네요
산꼭대기에 있어 뷰도 너무 예쁘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원숭이 목욕탕에 몸을 푹 담구고 싶었어요

문어 목욕탕도 그림이 재밌었어요
문어아저씨는 다리가 많으니까 한꺼번에 많은 일을 하네요
동물친구들에게 과자도 나눠주고 , 차도 내어 주고 바가지에 물을 풀수도 있어요

마지막장에는 모든 동물 친구들이 다 함께 목욕하는 장면이 나와요
요즘에는 목욕하러 목욕탕에 많이 안가는거 같아요어릴적 친구와 같이 목욕탕 간 추억도 생각나고 ! 엄마가 때밀어 줬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 시절이 그리워졌어요

우리 아이도 몇번 아빠와 목욕탕에 같이 간 적이 있어요 같이 씻고 바나니우유 하나 물고 나오고 !
목욕후 상쾌함 ,바나나 우유 …
우리 아이에게도 목욕탕이 아빠와의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따뜻한 그림체와 내용의 그림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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