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쟁 - 헤지펀드 사람들의 영광과 좌절
바턴 빅스 지음, 이경식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그 많은 삼성의 최대리, 현대의 박과장,  LG의 김이사처럼 우리에게 전혀 생소한 월스트리트의 몇몇 인물의 사소한 일과를 '투자 전쟁' 이라는 제목하에 독자에게 무엇을 알리고 어떤것을 주기위해 저자는 이 책을 집필 하였는지, 역자와 출판사는 무엇 때문에 번역하고 출판 하였는지를 묻고 싶다.  500쪽에 달하는 본문에서 피 말리는 투자 전쟁은 물론이거니와 경제나 투자에 관련된 역사, 원인, 과정, 결과 그 어느것도  찿아볼수가 없고 중요치 않은 주변인의 근황만을 볼수 있으니 어이가 없을 뿐이다. 남이 공들여 쓴 작품을 평가 절하하는 것이 옳지는 않지만 제목만 보고 뒤 이어 잘못 선택할 다수의 독자에게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실상을 알리고자 하니 양해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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