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경제학 2 - 서민 경제의 미래 위험한 경제학 2
선대인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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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을 중도에 때려치고 4번째 시도에 감정을 다스리며 마지막 장을 덮었다. 1편에 이어 어처구니 없는 저자의 독단이다. 위험한 경제학이 아니라 잘못된 경제학이다. 지나친 흑백 논리로 세상을 아니 우리 나라를 졸부의 나라, 투기꾼의 나라, 부패로 무장된 정부와 기업, ... 도대체 저자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가 없다. 부분적인 것을 마치 전체인양  사실과 의도를 외곡한 정말 잘못된 비평서다. 나도 가진게 없지만 이 책은 저자가 주장하는 없는 서민을 위한 책이 아니라  없는 서민을 빙자한 한풀이 책이다. 책을 읽고 마이리뷰를 써야할지 망설였다.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반박론을 쓸까도 생각해 보았다. 허나 저자와 더 이상 대면 하고 싶은 생각이 조금도 없기에 간단한 소감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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