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롯 박사의 음모 앵구스와 도깨비들 3
자우마 쿠폰스 지음, 릴리아나 포르투니 그림 / 푸른날개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책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북깨비와 함께 읽는 세계 명작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앵구스와 도깨비들」 제3권 브롯 박사의 음모!

특별한 친구들 덕분에 악당 브롯 박사와 마주쳤을 때도 앵구스는 당당하게 세계 명작 속의 시를 흉내 내며 확실한 자기주장을 하고, 때로는 감동의 연설로 친구들을 설득하기도 하는데...


앵구스와 한 방에서 함께 사는 특별한 친구들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앵구스는 오늘도 특별한 친구들과 침대에 걸터앉아 세계 명작을 읽어나간다.

책 속에는 감동적인 연설의 순간도, 짜릿한 모험의 세계도 펼쳐진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몸살이 난다는 책의 도깨비, 북깨비가 항상 곁에 있으니...

특별한 친구들 덕분에 악당 브롯 박사와 마주쳤을 때도 앵구스는 당당하게 세계 명작 속의 시를 흉내내며

확실한 자기 주장을 하고, 때로는 감동의 연설로 친구들을 설득하기도 한다.

대신 못된 짓만 일삼는 브롯 박사에게 어떻게 맞서는지...

앵구스와 친구들의 재밌는 에피소드가 담긴 책!!


책은 약 150여 페이지에 걸쳐서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매 페이지마다 그림이 있고, 또 앵구스와 붓깨비들의 대화 그리고 브롯 박사와 조수 냅의 대화 등은 말상자로 별도로 삽입되어 있어서,

만화처럼 더 부담없이 느껴지기도 했다. 컬러 그림으로 워낙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어서 그런지.. 글밥수준도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었던 거 같다.

중간 중간 세계 고전의 일부를 인용해서 공유하는 것도 재미나고, 또 하루라도 책을 안 읽으면 몸살이 난다는 붓깨비들의 특이하지만 부러운 습성도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또한 붓깨비들의 이름도 참 개성이 있어서 좋았다.


무튼..

이 책은.. 공원을 없애고, 쇼핑몰을 지으려는 브롯 박사와 조수 냅의 음모에 맞서는 앵구스와 붓깨비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그리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고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단순히 흥미 위주의 책 읽기보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듯 했다.

붓깨비들의 다양한 이름들.. 그리고.. 세계 고전도 아주아주 조금이지만.. 그래도 만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기차 노래를 만든 것도 아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 같아서 좋았고... 나름.. 반전도 있고... 해서.. 좋았다. 그만큼 작가의 상상과 노력이 가득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잉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는 책!

내용도 있고, 재미도 있고, 그리고 세계 명작의 일부도 만날 수 있는...

초3 큰 애는 그냥.. 재밌다는 말 한마디로 이 책의 감상평을 전하긴 했지만~^^

아, 그리고 번역도 매끄럽게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요 시리즈 다른 책도 읽어보면 좋겠다..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책들을 찾아서 읽어볼 수 있다면 더 좋을 듯 싶다..



@ 책 속에서


- 아무튼, 도깨비 친구들이 내가 방에 들어온 것도 모르고 창밖만 쳐다보고 있었던 걸로 봐서 이번에도 브롯 박사가 엄청난 일을 저지른 듯했다.



-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이 책으로 하자! 주인공인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는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어. 유난히 큰 코로 유명했지. 원래는 프랑스 군인이었는데, 시, 소설, 희곡도 썼고 물리학에도 관심이 많았대. 달나라 여행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사람이기도 하고. 생전에는 많은 전투에 참전했다지 아마..



- 내 차례가 됐다. 비서 누나는 시장님 집무실로 나를 들여보내 줬다. 드디어 사장님을 만나게 됐지만, 시장님과의 대화는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나는 잔뜩 풀이 죽어 시청을 나와야 했다. 시장님은 나같은 어린 아이의 말에는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으셨다.



- 엠마 선생님은 추리 소설의 영왕인 애거사 크리스티가 쓴 <메소포타미아의 살인>이라는 책을 들고 계셨어.

애겨사 크리스티는 추리 소설계의 거장이야.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명이지. 엄청난 상상력으로 에르퀼 푸아로와 미스 마플 같은 인물 같은 인물들을 창조해 냈으니까!~ 실제로 여러 발굴 작업을 후원하기도 했거든. 게다가 1930년에는 고고학자와 결혼했어.



- 브롯 박사는 평소와 달리 친절하게 굴었다. 예전부터 나랑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면서, 왠지 나랑 자기랑 서로 잘 통할 것 같다고 했다.

나느 브롯 박사가 하는 애기를 가만히 듣긴 했지만 한 번도 '브롯 삼촌'이라고 부르지는 않았다.



- 꼬마야, 지금은 네가 어려서 도깨비들이랑 친구처럼 지내는데 말이다. 너도 언젠가는 어른이 될 거란 말이지. ~

어른이 되면 틀림없이 크고 멋진 집을 갖고 싶을 거야. 그뿐이냐? 좋은 차도 갖고 싶겠지. 그러니까 네가 나의 조수가 된다면 말이지....~



- 나는 <정글북>이 여러 이야기를 엮은 책이고, 이야기들 중 앞에 나오는 3개의 이야기에만 모글리가 나온다는 걸 이제야 처음 알았다.



- 기둥 장식 발굴 작업이 끝나자마자 도서관에 갔던 제로와 닥터깨비가 돌아왔다. 둘은 도서관에서 찾은 자료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 우리는 오랜 토론 끝에 한 가지 결론에 도달했다. 시청과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기둥 장식이 발견된 자리에 묻혀 있을 유뮬을 발굴해 내자는 것이었다.



- 이럴 수가! 고대 건축물이었다! 우리가 고대 건축물을 찾아낸 거였다.



- 이번 일을 계기로 도깨비 친구들과 함께라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다.



- 우리가 원하는 건 쉬지 않고 달리는 기차!

평생 달려도 끄떡없는 튼튼한 기차!

운행 시간표도 없고, 기차 표도 필요 없고, 철길도 없고, 기차역도 없지만!

전 세게 방방곡곡 쉼 없이 달리는 기차!







@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브롯 박사의 음모(앵구스와 도깨비들 3) 도서 상세이미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얍! 내 몸을 지키는 방패, 예방 접종 일 년 내내 튼튼하게 건강 동화 9
김은중 지음, 플러그 그림, 김기환 감수 / 아르볼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건강한 삶의 중요함과 실천 방법을 알려 주는 초등 저학년 그림책「일 년 내내 튼튼하게 건강동화 」아홉번째 시리즈책이다.

세상에서 무서운 게 없다고 큰소리치는 지훈이! 하지만 주사만큼은 맞기 싫다.


주사 생각만 해도 벌벌 떨던 겁쟁이 지훈이가 달라진 얘기!!!

이 책은 주사를 무서워하는 지훈이를 통해서 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예방 접종을 잘 하면 모든 아이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자기 몸을 지키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지훈이 얘기를 보며 깨달을 수 있다.

이 과정을 잘 이겨 내면 건강한 아이로 자라겠지만, 안타깝게도 심하게 병을 앓는 경우도 있다.


아이는 자라는 동안 수많은 병원체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감염병에 걸리고, 열이 나고 아프면서 아이는 면역을 얻게 된다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이겨 내기 위한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병원체를 연구하여 백신을 만들고, 감염병을 막기 위한 면역을 미리 이끌어 내는 방법이 예방 접종이다. 예방 접종을 받는 수가 충분해야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주사보다 무서운 감염병!

감염병은 결핵, 백일해, 홍역, 수두, 일본뇌염, 독감 같은 질병을 말한다.

이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이 예방 접종이라고 전하고 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땐.. 아무것도 몰랐으니, 엄마 아빠 품에 안겨서 주사 빵!! 맞고 한바탕 울고 나면 그 뿐이었는데..

이제는 좀 크니, 주사에 대한 무서움이 생기는 거 같다..

특히나 울 둘째는 주사에 대한 두려움이 아주 큰 편이라.. 이 책을 읽는 것조차 살짝 꺼려했다..

물론 다 읽기는 했지만..

거기다.. 큰 애는 수두 예방 접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두로 한달 정도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작은 애가 수두 예방 접종을 추가로 했던 게 기억났다.


그림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큼지막하게 그려냈고, 거기다 의성어, 의태어를 강조하여 표시해서 더 실감나게 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무엇보다 예방 접종이라는 게 왜 필요한건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기회라 좋았다.


그리고 예방 접종을 피하기 위해서 꾀병을 부리는 지훈이의 모습도 참 귀여웠다... 옛날 생각도 나고~^^

동생이름 레미도, 고민델라 선생님 이름도 재밌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딱인 거 같다.


본문 이후에는 예방 접종의 모든 것이라는 타이틀로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Q&A'가 나와 있어서 예방 접종의 궁금증을 우르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예방 접종으로 내 몸 지키기, 예방 접종으로 징검다리 건너기, 예방 접종 일기까지 되어 있어서 더 재밌었다.




@ 책 속에서


- 안녕, 나는 2학년 2반의 도지훈이야. 나는 세상에서 무서운 게 하나도 없어. 딱 하나, 주사만 빼고 말이야.



- "지훈이 수두 예방 접종을 안 했었네. 오늘 주사 맞아야겠다!"



- 뜨거운 이마 만들기 대작전!

나는 방으로 들어가서 펄쩍펄쩍 뛰고 데둘데굴 굴렀어. 이마에 따끈한 손난로도 대고 있었지.



- "주사기가 없을 때는 피부에 상처를 내고 뼈나 가시로 예방 접종을 했는데도?" 으으으, 뼈나 가시라니. 끔찍해!



- 고민델라 선생님이 나를 보고 눈을 찡긋했어. 혹시 내 생각을 읽은 걸까? 가슴이 주사를 맞은 것처럼 따끔따끔거렸어.



- "그럼, 독감 예방 주사는 매년 맞아야 하고 만 11세에 맞아야 하는 기본 예방 접종도 있는 걸."



- "네, 괜찮아요. 저는 세상에서 무서운 게 하나도 없거든요!"

그렇게 말하고 나니까 정말 주사가 무섭지 않지 뭐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양장
공광규 지음, 한병호 그림 / 바우솔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충청남도 중앙에 있는 산골 동네 청양의 장터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장이 열리고 전국 곳곳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장터는 금세 와글와글해진다. 정성 들여 키운 농작물을 바구니에 담아 와 줄줄이 앉아 파는 할머니들, 자식처럼 친구처럼 키운 동물을 팔러 온 할아버지, 뻥이요! 외침과 함께 고소한 냄새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뻥튀기 아저씨 등 시골 장터의 푸근한 모습과 다양한 인물들을 밀도 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정겨운 책이다.


이곳 대전 테크노밸리 아파트단지에서는 매주 금요일에 금요장터가 선다.

그래서인지 청양장 이 책이 울 딸들에게는 낯설지 않았던 거 같다.


특히나 아이들이 읽기에도 쉬운 싯구와 그리고 우리 나라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그림이 아우러져 이 책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국어 책에 제일 먼지 동시들이 나오는데..

분명 아이들에게 단어 하나하나의 뜻과 음률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배려일 것이다.

이 책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동물들이 등장해서 시라는 느낌보다는 글밥 적은 그림책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같다.


아울러 이 책에 본문에 이어 'Cheongyang Market'라는 타이틀로 영시로도 나와 있어서 좋았다.

각 연마다 본문 속 캐릭터 들이 등장시켜 더 재밌었다.


공광규 시인은 어린 풀과 벌레와 곤충을 밟지 않으려고 맨발로 산행하면서 자연과 교감하며 시를 쓰고 있단다.

그리고 서울에서 태어나 충남 홍성과 보령을 거쳐 청양에서 자랐다고 한다.

이 책은 장사 하러 나온 할머니 할아버지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주 재미있게 표현해 놓은 덕에

아이들이 웃으며... 볼 수 있는 그런 시이다..


어릴 적 시골 장터의 풍경이 그립거나 또는 아이에게 옛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시도 그림도 나의 취향저격이었던 이 책!! 고맙다~




@ 책 속에서


- 당나귀 팔러 온 할아버지 귀가 당나귀 귀다.



- 송아지 팔러 온 할아버지 눈이 송아지 눈이다.



- 고양이 팔러 온 할머니 볼이 고양이 볼이다.



- 닭 팔러 온 할머니 종아리가 닭살이다.



- 문어 파러 온 할아버지 머리가 문어 머리다.



- 모두 길짐승과 날짐승과 물고기를 닮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봉이의 행복여행 - 행복을 찾아가는 컬러링북, 신비롭고 아름다운 민화나라 이야기
강지선 지음 / 다할미디어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비롭고 아름다운 민화나라 이야기!!


봉이는 아기 봉황의 캐릭터이다.

봉황은 한국뿐만 아니라 동양권에서 고귀함과 길상의 의미를 가지고 사랑을 받는 상상 속의 신조(神鳥)로,
머리에는 닭의 벼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나쁜 기운을 쫓아내고 좋은 일을 가지고 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턱은 두툼하고 널찍한 제비의 턱으로 재물과 복을 가져다주는 의미를 상징하고, 머리에는 모란의 꽃을 달고 있으며 모란은 꽃 중의 왕으로 행복과 부귀를 상징한다. 머리에 묶은 리본 매듭은 장수, 건강 등을 상징하며, 날개에 있는 꽃은 매화꽃으로 선비의 정신을 뜻하며 마음의 평안을 상징한다.


일러스트 작가인 강지선은 작가는 오랫동안 외국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전통문화와 민화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 민화 뮤재엄의 아트월 디자인을 하였다고 한다.


작가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 낸 봉이의 행복여행은.. 기존의 컬러링북과는 다른 분위기가 난다. 분명 민화를 바탕으로 두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그렇다고 그림이 올드하거나 지루하지는 않다. 그림은 나름 세련되었고, 또 스토리가 있어서 더 좋았다. 무엇보다 미완성 된 그림을 독자의 상상력으로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새로웠다. 그리고 봉이를 찾는 페이지도 있고 해서.. 기존의 컬러링북보다는 훨씬 더 재미나고, 훨씬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 났다. 아울러 본문 마지막에 이어 '봉이의 행복여행 가이드'라는 페이지를 두어 각 페이지에 실린 그림과 함께 상징하는 의미들을 일일이 다 기재해 두어서 참 고마웠다. 덕분에 각각의 사물들이 상징하는 바를.. 우르르 알게 되어서 더 의미가 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 봉이가 'Be Happy!'라고 인삿말을 전한 것도 신선했다.. 대신 영어보다는 순 우리말로 된 인삿말을 넣었음 더 의미가 있었을 것도 같았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오동나무 아래에는 작고 귀여운 아기 봉황 '봉이'가 엄마, 아빠, 형제들과ㅗ 오순도순 단란하게 살고 있었어요.

호기심이 많은 봉이는 항상 새로운 세계를 꿈꾼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파랑새 한 마리가 날아와 봉이에게 말을 걸었어요.

"봉이야 나랑 민화나라로 가지 않을래?

그곳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일이 가득한 곳이래!"


이렇게 봉이와 함께 신비롭고 아름다운 민화 세상 속으로 행복을 찾아 떠나자고 안내한다~

우르르 완성하고 나면....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들 컬러링북!!

그리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컬러링북!!이 아닌가 싶다.


다른 컬러링북에 비해서 간결하면서도, 정겨우면서도, 큼지막하면서도 참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의 그 아기 봉이가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한결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타나줘서 참 좋았다.





@ 봉이의 행복여행 가이드


- 나비와 석류 : 나비는 기쁨과 즐거움을 상징합니다. 석류는 과육 속에 담긴 많은 씨앗 때문에 다복과 화목을 상징합니다.



- 꽃과 나비 그리고 새 : 행복이라는 한자 속에 꽃과 나비, 그리고 새가 어우러져 있는 문자도 행복과 화목을 상징하고 복을 불러오는 것을 뜻합니다.



- 모란과 봉황 : 보란꽃 아래에서 봉황가족이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 그루의 모란이 어우러진 모습은 부귀영화와 화목한 가정을 의미합니다.



- 책가도 : 책가도는 책장에 꽂혀있는 책과 더불어 선비 정신의 상징이며 다양한 기물과 더불어 성공, 건강, 화목 등의 의미를 가집니다.



- 거북이와 연꽃, 그리고 물고기 : 거북이는 건강과 장수를 뜻합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는 맑고 깨끗한 꽃이라 해서 군자를 뜻하며 물고기는 눈을 감지 않는다 해서 귀중한 것을 지킨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 포도 : 먹음직스러운 포도송이는 집안이 다복하여 행운이 들어오는 것을 뜻합니다.



- 까치와 호랑이 : 까치는 희작이라 하여 좋은 소식을 물어다 주는 새이고,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막아주고 평화로운 삶을 지켜주는 성스러운 동물입니다.



- 부채 : 중국 한나라 사람인 황향은 더울 때마다 부모가 누워계시는 베걔 밑에서 항상 부채질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예로부터 부채는 효를 상징합니다.



- 계수나무와 토끼 : 게수나무는 성품이 고상함을 뜻하고, 토끼는 다산을 의미합니다.



- 봉황과 복숭아 : 여행을 끝내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봉이. 복숭아는 장수(건강)을 뜻하며 복숭아나무의 세계는 이상세계, 평안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 성숙한 봉이 : 민화나라를 여행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봉이의 모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는 길도 물어 가는 안전 백과 풀과바람 지식나무 29
이성률 지음, 토끼도둑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학교, 놀이터 등 어린이 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들과 유형별 예방법, 대처 방법 등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부터 집과 학교, 야외에서의 안전 생활 방법, 각종 재해와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응급 처치 방법까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 정보를 빠짐없이 수록했다.


아이들에게 안전 관련한 책을 가끔 보여주곤 한다.

더 이상의 안전지대는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다가, 혼자만 조심해서도 안되는 사고들도 많고, 또 사고 시 대처 방안도 중요하다는 걸 알기에 더 책을 찾게 되는 거 같다.


큰 애 교실에서 가끔 위기탈출 넘버원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보여주며,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는.. 그 시간 자체를 두려워한다.

너무 실감이 나서 그런지.. 굉장히 무서워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안전 관련 교육은 어찌보면 시청각 자료보다는 책이 더 나은 것 같다.

특히나 이 책은 적당한 크기의 본문 글씨와 또 깔끔한 컬러 그림, 적당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혼자 보기에도 무리가 없는 듯 하다.


특히나 초등 통합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내용이 많아서, 초등생에게 적합한 책이기도 하다.

책은 총 4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또 각 부문별로 알아두면 좋은 교통 표지판,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방법이 나와 있어서 더 좋았다.


또 본문 말미에 안전 백과 관련 상식 퀴즈도 나와 있고, 안전 백과 관련 단어 풀이도 나와 있고, 어린이 안전사교 교육 기관 명칭 및 홈페이지 주소도 함께 나와 있어서 고마웠다.



특히나.. 요즘 들어 지진이 워낙 자주 일어나서 그런지... 안전에 대해서 조금은 더 진지하고 또 조금은 더 신중하게 대처한는 방법을 숙지해 놓은 게 중요할 것 같다..




@ 목차


1. 자나 깨나 교통안전!
안전하게 길 건너기
무단 횡단은 위험해!
접촉 사고 대처 방법
차의 뒤나 밑에서 놀지 않기
통학 버스 사고를 막아요!
안전띠는 수호천사
운전자 특성과 관련한 교통사고 예방법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찻길에서 자전거 탈 때 지킬 일
안전하게 배 타기
기차와 비행기도 안전하게

※ 어린이가 알아두면
좋은 교통 표지판

2. 우리 모두 지키자 가정 안전
날카로운 물건은 조심조심
머리를 보호해!
방심하면 떨어져요
선풍기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혼자서 욕조 목욕을 하지 않아요
머리가 낄 수 있어요
가정 안전사고 예방
위험한 곳에 숨지 않기
맛있는 음식도 천천히
깨진 그릇 치우기
위험한 장난 하지 않기

※ 알아두면 좋은 응급 처치 방법 심폐 소생술

3. 너도나도 지키자 학교 안전
안전하게 계단 오르내리기
심한 장난은 안 돼요!
수업 시간 안전 수칙
즐거운 운동, 맛있는 점심

4. 지키는 만큼 편리한
전기, 가스, 불
찌릿찌릿 전기를 조심해!
전기 기구 안전하게 사용하기
감전 사고 완전 대비
가스 안전 수칙
화재 사고 예방법
불이 났을 때 대처 방법
장난 전화는 안 돼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법

※ 알아두면 좋은 소화기 사용 방법

5. 시작 전에 안전 점검,
재미있는 야외 활동
놀이터 안전사고 예방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물놀이 안전 수칙
갯벌도 위험해!
눈길 사고를 막아요!
안전한 등산을 위해 준비할 일
야생 동물을 조심해!
애완동물도 무서워!
화가 난 벌 피하기
독충 주의보
전염병 예방법

※ 알아두면 좋은 응급 처치 방법 부목 대는 법

6. 대비하자 재난 사고
큰비에 대처하기
태풍 시 행동 요령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
화산 또는 해일 시 대처 방법

7. 마음 모아 범죄 예방
성폭력 예방
학교 폭력 예방

안전 백과 관련 상식 퀴즈
안전 백과 관련 단어 풀이





@ 책 속에서


- 어린이는 어른과 달리 상황에 대한 인지 능력과 대처 방법이 서투르기 때문에 안전한 보행 방법을 평소에 익혀두어야 해요.



- 안전띠는 우리의 생명을 지켜 주는 수호천사예요. 자동차를 탈 때는 안전한 뒷좌석에 앉아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 식사 때를 제외하면 테이블은 제자리에 두는 것이 좋아요. 특히 의자가 뒤로 젖힌 상태로 사고가 나면, 충격의 범위가 넓어 많이 다칠 수 있으니 등받이는 최대한 직각으로 세워야 합니다.



- 선풍기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화재'에요. 시원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선풍기이지만, 장난삼아 날개에 연필이나 젓가락을 끼우면 아주 위험합니다.



- 모든 약은 반드시 어른들에게 물어보고 먹어야 해요. 어린이는 몸이 작아 대사 작용이 빠르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독성 화학 물질의 위험성을 모르기 때문에 성인보다 중독 관련 안전사고의 위험이 더 크답니다.



- 친구끼리 심심풀이 삼아 장난을 치는데, 심한 장난은 폭력이 될 수 있어요. 단순한 장난이라도 상대방은 괴로워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해요.

'따귀 때리기' 같은 심한 장난은 쉽게 싸움으로 번질 수 있고, 고막을 다칠 수도 있어요.



- 가스 불을 켤 때는 불이 붙었는지 꼭 확인해요. 파란 불꽃이 되도록 조절하고, 가능한 한 사용 중에 자리를 떠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레인지 주위에는 불에 잘 탈 수 있거나 타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두지 않고요.



- 물놀이 할 때 친구를 물속으로 밀거나 얼굴에 물을 뿌리는 등의 지나친 장난은 위험해요. 자신의 수영 능력을 지나치게 믿고 무리한 행동을 하는 것도 삼가야 하고요.



- 지진이 일어나면 집에서는 식탁이나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합니다.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와 전기 등은 차단합니다. 지진 발생 때는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져 대단히 위험하므로 밖으로 뛰어나가면 안 돼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고, 타고 있을 때는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뒤 대피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