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 손쉽게 뚝딱 만드는
정광운 지음 / 혜지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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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3일, 지금은 전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집권 2기 첫 국정 연설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차세대 제조업 혁명의 대표 주자로 거론하며 “3D 프린터는 거의 모든 제품의 제작 방식을 혁신할 잠재력을 가졌다.”고 했었던 그 3D 프린팅!

그렇다면 오바마 대통령이 이토록 극찬한 3D 프린팅은 과연 무엇일까?

사실 저도 잘 몰라 이번 기회에 배워보려구요.

3D 프린팅이란?

3D프린팅은 프린터로 입체적인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앞으로의 사회는 대량 생산을 하는 제조 기업보다 사람들의 다양성을 반영하여 소량 생산을 하는 시대로 변화할 거라 예측합니다. 『손쉽게 뚝딱 만드는 3D프린팅』은 처음 3D프린팅을 접하는 이들을 위한 책으로, 모든 3D모델링은 태블릿PC로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으며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이와 책에 나와 있는 작품들을 하나하나 따라해 보면서 프로그램도 익히고, 3D프린팅이 무엇인지 알아가 보고, 더 나아가 어떤 나만의 작품을 만들지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한 분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3D 프린팅, 3D 프린팅은 3D 프린터로 물체를 뽑아 내는 기술을 말한다. 기존 프린터가 2차원 자료를 잉크를 통해 종이에 인쇄하는 방식이라면, 3D 프린팅은 3차원 모델을 원하는 재료를 통해 입체 모형으로 인쇄하는 기술이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컴퓨터로 입력하고 재료와 함께 넣으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는 3D 프린팅은 기존의 제품 제작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롭고 놀라운 기술이다.

이 책은 3D 프린팅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놓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3D 프린터의 구조와 원리는 물론 사용 방법, 건축·음식·예술·의료·바이오 등 여러 분야에서의 활용, 미래의 발전 가능한 영역까지 3D 프린팅의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우리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열어 주고, 미래형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분야로의 꿈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어린이들이 더욱 많아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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