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 대백과 탈것박물관 12
탈것공작소 지음, 전정환.강주연 그림 / 주니어골든벨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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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박물관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아주 다양한 차들이 표지를 가득 채우고 있어요.
어떤이야기가펼처질지 너무기대가 되네요.
책은 생각보다 빅사이즈더라구요.
아이와 큼직한 사진들을 볼수있어 더욱 좋더라구요.
아이와 빨리 살펴보았습니다.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원하는 곳에 데려다 주는 유용하고 편리한 탈것들이죠. 
하나둘씩 세상을 배워 나가는 아이가 생김새와 쓰임새가 제각각인 탈것들에 특히 관심을 갖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여러 탈것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사다리차. 택배차, 소방차, 구급차, 견인차, 굴착기, 덤프트럭, 고속열차, 119헬기, 비행기, 자전거, 바이크 등의 역할과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이 생동감 있는 그림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 뒤에는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 선로 위를 달리는 기차,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 바다 위를 다니는 배 등이 네 가지 분야별로 상세하게 실려 있습니다. 각 탈것들이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 시대별 변천 과정과 만든 사람들, 각 탈것들이 움직이는 원리들이 사진과 그림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는 세단, 쿠페, 해치백, RV차량, 컨버터블, 스포츠카 등 종류별로 나누어 각 브랜드의 신형차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렇듯 몇백 종에 이르는 전세계 실제 탈것 사진들이 주제별로 자세하게 분류되어 자동차를 비롯해 탈것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라면 관찰력과 상상력, 나아가 또 다른 주제로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아이가 알아야 할 교통 안전 표지판의 중요성도 알려주고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책의 위력은 정말 대단해요.
아이와 저는 이 책을 보기전까지 모든 4발달린 바퀴의 탈것들은 차라는 한단어로 소통을 하곤했는데 이 책을 보고 부터는 아이가 차의 다름을 인지하고 종류도 기억해가며 하나하나 이야기하는게 너무나도 대견스럽더라구요.
윙바디 윙고의 탈것 박물관 책은 한창 자동차나 기차 등 탈것들에 관심이 폭발하는 저희아이또래 아이들이 보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특히 남자 아이들에게 책을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호기심을 무한 충족시켜주는 지식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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