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헬바운드 하트

헬바운드 하트
클라이브 바커 지음, 강동혁 옮김 / 고블 / 2025년 10월

좋은 작품 나오는건 정말... 환영합니다. 그러나 본문 편집 뭐죠? 아마추어가 소식지 만들어도 그거보단 더 예쁘게 만들겠어요. 진심 충격받았습니다. 제가 아래한글로 편집해도 이것보단 나은 책을 만들겠어요. 힘들게 만드신거는 이해하는데 진짜.... 말잇못...

[100자평] 작은 땅의 야수들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6월

인물들의 감정선을 쫓아갈 수가 없어요. 역사소설은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했느냐 아니냐는 저는 이 소설에서 따지고 싶지 않고 어느정도 그건 작가의 창작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소설자체의 서사가 너무 빈약합니다. 특히나 가장 힘든건 인물에게 감정이입이 안됩니다

[100자평] 러시아 내전

러시아 내전 - 혁명 그 이후 1917-1921
앤터니 비버 지음, 이혜진 옮김 / 눌와 / 2024년 12월

재밉다. 앤터니 비버의 책은 언제나 흥미롭다. 앞부분 조금만 읽는다는게 100페이지를 넘겼다

[100자평] 젠더 트러블

젠더 트러블 - 페미니즘과 정체성의 전복, 개역판
주디스 버틀러 지음, 조현준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11월

와 번역 너무 힘들어서 읽기를 포기한책 어떻게 번역되었는지 본문 좀 읽어보려고 했는데... 엄청 긴 서문만 보다가 끝남. -.-;;;; 과연 읽을만한 번역인지???

[100자평] 계속해보겠습니다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4년 11월

황정은의 글은 놀랍고 경의롭다. 수레를 돌려주는 장면을 묘사한 장면에서 그것도 소라와 나나의 시각으로 두번이나... 이런 글을 쓰니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