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할 틈 없이 날마다 새로움 가득한 보물 창고같은 고물상에서인정많고 다정한 엄마를 중심으로다섯 아이, 엿장수 아저씨들, 누렁이와 고양이, 암탉과 병아리들, 담장 아래 포도나무와 꽃나무들과 함께건강하게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엄마는 떠돌던 개를 데려와 집을 지어주고, 갈 곳 없는 사람들이 머물며 살 수 있도록 방과 손수레, 엿판을 마련해준다. 병아리를 못살게 구는 고양이 밥도 챙겨주고, 담장 아래 나무들에게 물을 줄 때도 늘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먼지 많고 시끄럽고 어수선한 고물상에서도 엄마의 넘치는 사랑으로 다섯 아이의 빛나는 꿈은 날마다 자란다. .작가는 올해 아흔 넷인 어머니가 곁에 계실 때 “이거 엄마 이야기에요.”하며 책 한 권 드리고 싶어 밤늦게까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더더 소중하고 따스하고 애틋했다. 페이지마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이 느껴지며 나 역시 엄마와 아빠 생각에 그리움이 차올랐다. .🩷이 그림책은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다. 이 책 덕분에 엄마. 아빠 생각에 뭉클. 울컥해졌다..#채손독 을 통해 #Bmk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Bmk #엄마의고물상 #현지영 #Bmk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