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와 코끼리를 반반씩 닮고 플라밍고처럼 분홍색 털을 가진 바나비는 자기가 가장 완벽한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해요.그러나, 현실은 ‘완벽한 반려동물’가게의 진열대에서 자신이 팔리기만을 기다리죠.어느 날 작은 목소리가 자신을 갖고 싶어 하고 그 집으로 가게 되요.바나비는 여자애와 함께 하는 시간이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했어요.특별히 행복할 때면 ‘빙글빙글 회전 기술’을 여자애에게 보여주었는데 거의 날마다 그랬어요.작은 여자애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사랑했어요. 그러던 어느 토요일, 새로 나온 무지개 바나비가 나오는 순간 모든 것이 변하고 말았어요.바나비는 잠시 떨어져 자신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었지만 세상 일이 언제나 맘먹은 대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커다란 주황색 짐승이 쫓아오는 바람에 숨어 지내게 되고, 그 때부터 바나비의 모험과 도전이 시작되요.🤔바나비의 모험과 도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이 사랑스럽고 짧은 이야기에는 심호한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다 가진 것 같지만 한 순간 모두 잃을 수도 있고, 없으면 안 될 것처럼 사랑하다가 차갑게 식어버리고,한때 지나가던 인연이 소중한 인연이 되기도 하는 알쏭달쏭 알 수 없는 우리의 인생과 닮았어요.🩷온 가족과 함께 읽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겠어요.✔️지금 내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것은? ✔️나에게 행복한 시간은?✔️가장 기억에 남는 고마운 사람은?✔️멀어졌다가 다시 가까워진 인연은?✔️내가 완벽해지고 싶은 순간은?..이야기를 나눌 주제는 무궁무진합니다.💗눈이 내리는 봄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인생 그림책 함게 읽어보아요.🤍#채손독 을 통해 #북극곰 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완벽한바나비가족의탄생#테리펜 #에릭펜 #데빈펜 #북극곰출판#북극곰그림책 #바나비의모험과도전#펜형제명품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