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과학은 흐른다 1 - 석기 시대 ~ 고대 그리스, 개정판 New 과학은 흐른다 시리즈
정혜용 지음, 신영희 그림, 박성래 감수 / 부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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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었는데 석기시대부터 고대그리스까지

다룬 책인데요.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들도 어른인 저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사냥만 하다가 농사를 시작하는 모습도 그리고  차츰 

부족이 국가로 변해가는 모습도  지켜볼만하네요.

특히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가 제일 기억에 남는데

이집트는 농사를 지을때 나일강의 범람으로 인해서

일년에 농사를 세번으로 지을정도로 농사에 물을 남겨주기도 하고

이집트인들은 파피루스에 기록을 남긴것도 그리고 지금의

영어단어 페이퍼가 파피루스에서 유래한말이란것도 첨 알았어요.

추상적인 개념에서 상형문자 그림문자  음절문자 그리고 알파벳문자까지

700여개나 만들어졌어요. 밧줄하나로 모양은 물론 피라미드부피나 원주율까지

계산해내었네요.

메소포타미아는  종이대신에 점토에 기록했기땜운에 더 많은 기록이 남아있어요.

매번 전쟁이 아니면 강이 범람해서 힘들게 하고  천문학의 발달도 나오네요.

그런데  만화로 되어있다고 해서  가벼히 여길게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인거 같아요.

아이들이 역사를 그냥 책으로 읽으라고 하면 힘들어 할텐데  만화로 되어있는 과학을

흐른다는 책은역사를 처음부터 차근차근읽다가 보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는그런 책이네요.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읽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 같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맘에 들어요...

저희아이도  이책을 보더니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저역시 이책을보면서 우리가 모르는

역사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쓴게  아이와 저를

기분좋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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