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Word Lift-the-Flap Board Book
안젤라 윌크스 지음 / Dorling Kindersley Publishing(DK) / 1997년 9월
평점 :
품절


요즘 13개월된 우리아이는 들쳐보는 책에 아주 푹 빠져버렸다. 다른 책은 잘 안보는데 이렇게 들쳐보는 책은 재미있는지 곧잘 보곤 한다. 그래서 내가 이왕이면 영어도 함 보고 나중에 공부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 책을 사주게 되었다. 이책은 보드북이라서 구겨질 염려도 없고, 들추는 게 워낙에 많아서 첨엔 다 찾기도 힘들다. 우선 아이가 보기 전에 내가 한번씩 다 들쳐서 들추기 쉽게 만들어서 아기에게 보여줬더니 아주 잘 보고 있다.

이젠 만지는 촉감책보다 이 책을 더 좋아한다. ^^;; 그래서 이런 종류로 몇권 더 사줄 생각이다. 일상생활에서 볼수 있는 단어도 많이 나오고 들추는것도 45개(정확하게 세어보진 않았지만 책 표지에 그렇게 적혀있어서...)정도나 된다니 만족이다. 근데 한가지 불만은 아직 아이 개월수가 적어서인지 들추는 것중에 작은것은 들추기가 좀 힘든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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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맘 2004-04-07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19개월에 접어든 준하. 여직도 잘 본다. 이젠 아는것도 가르키기도 하고... 본전 뽑고도 남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