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조의 4등분 주식 매매법
이승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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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튜브 경제채널 등에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지식을 전해주었던 무극선생 이승조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주가수치에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는 주장에 반론을 제기한다. 사람들은 숫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기에 인간의 탐욕에 의해 수치가 왜곡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막기 위해 우리는 주가 그래프의 흐름을 봐야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4등분법칙의 철학을 주장한다.
이 4등분 법칙은 저자의 40년 투자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는데 이 4등분 투자법칙은 무엇일까??

이 4등분 법칙은 연봉, 월봉, 주봉, 일봉, 분봉의 시간 프레임을 기준으로, 저점-25%, 능선가격-50%, 중심가격-75%, 능선가격-고점으로 가격과 시간을 4등분하여 그 전개양상을 파악해 매매에 참고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무슨소리인가 싶었다..
저 기준으로 어떻게 매매하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저자가 이후 설명한 공식에 대입해보니 금방 이해가 갔다.
이 이론이 궁금하면 이 책 앞부분이라도 정확하게 정독하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이후 최근 많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sk하이닉스 차트를 기준으로 예시를 들어준다. sk하이닉스를 가지고 매매하는 방벚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스킬로 설명해주는데, 한번 나도 이러한 차트가 있는 종목을 찾아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끝에는 그동안 저자가 강조하였던 4등분 매매법칙을 활용한 사례분석이 나오는데 앞부분을 잘 읽었다면 아하 그렇구나 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 저자의 40년 경험이 담긴 스킬로 이런 방법으로도 매매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방법은 하나의 참고사례이다. 하지만 고수의 매매기법을 통해 주린이로서 또 하나의 방법을 알아간다는 생각에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저자는 앞부분에 강조하였다. 매매기법을 잘 만들어간다면 노후에 돈 걱정없이 살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맞다.
우리 모두는 현재 뿐만 아니고 노후를 대비하며 살아간다. 결국 돈이 있어야 병원도 다니고 자식 결혼할때 자금도 마련해줄 수 있고, 노후에 힘든 삶을 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돈을 벌려면 결국 노동 아니면 투자로 벌어야하는데, 저자의 주장처럼 잘 갖추어진 매매법으로 주식투자를 잘 해낸다면 분명 우리는 부를 일구어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투자비법이 궁금하면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이승조의 4등분 주식 매매법 #이승조 #무극선생 #메이트북스 #책과콩나무 #책콩 #서평단 #서평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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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 - 0~2세 정서가 쑥쑥 자라는 수유·이유식의 모든 것
곽윤철 지음 / 북라이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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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돌 지난 딸아기를 키우는 아빠이다.
우리 아이는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태어났기에 우리 부부는 태어날때부터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었다.
물론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지만 우리 아가는 평소 밥을 잘 안먹는다.
어쩔때는 너무 심할정도로 밥을 먹지 않는다.
그래서 걱정이 많았다.
장난감을 손에 집어주고 장난감에 정신이 팔린사이에 밥을 주기도 했고, 좋아하는 치즈 밑에 밥을 깔아 주기도 하였는데, 결국 나중에 아기가 짜증을 내거나 울며 밥을 거부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만저만한 걱정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좋은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다.
우리 부부는 걱정이 많았다. 아기가 잘크는지, 남들 아기에 비해 뒤쳐지지는 않는지, 몸무게가 잘 늘고 있는지 등등
몸무게가 조금 덜 늘거나 하면 걱정을 하며 밥량을 늘리려고 하고 그랬던것 같다.
그러나 그건 우리 아기를 고려하지 않고 우리 마음만 고려한 부모중심의 양육방식이라는 것을 배웠다. 우리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아기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 것 같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
우리 아기는 최선을 다해 크고 있으며 밥이 먹기 싫어 의사표현한 것을 무시한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래서 본 책에서는 먹는 즐거움에 대한 경험을 늘리도록 한다. 아기가 먹기 싫어할때 억지로 먹이는 것이 아니라 쉴 줄 아는 여유도 있어야하며, 식사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야한다.
그러한 즐거움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음식을 소개하는 방법이다.
새로운 음식은 처음부터 주지 않고 먼저 친해지게 하는 것이다.
이 음식을 소개함으로써 아이에게 즐거움도 주고 친숙하게 해주고, 이 음식을 냄새맡고 만져보며 다가갈수있게 하는 것이다.

결국 완밥의 핵심은 아기의 입장을 고려하며 아기가 최대한 즐거운 상태로 밥을 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 아기에게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 #곽윤철 #북라이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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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어회화 패턴 1000 (스프링) - 100개 주제별 1000패턴으로 실전 영어회화 완전 정복!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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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과콩나무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어릴 적 영어 성적은 꽤 괜찮았던것 같다. 그러나 현재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라고 한다면 말문이 턱 막힐 것 같다. 해외여행을 가도 영어로 답하지 못하고 구글번역기를 이용하여 대화를 많이 했다.
그래서 우리가 공부했던 영어독해나 문법이 아니라 회화를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그리하여 이번에 시원스쿨닷컴에서 출간된 기적의 말하기 영어회화 패턴 1000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해당 책은 영어회화 강의로 유명한 시원스쿨에서 출판된 책으로 출판사를 보자마자 뭔가 영어회화에 좋은 책이라는 신뢰가 커졌다.
해당 책은 100개의 주제별 1000개의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략 주제는 이렇게 나온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여행을 간다고 생각한다면, 01 소개만남 02 안부인사 등등을 공부하여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준비할 수 있다.



그리고 앞장에는 학습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짤 수 있는 스케쥴 표가 있다. 하나하나 채워가면서 공부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영어회화 공부해서 다 채워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난 해외여행이 목적이기에 필요한 부분부터 먼저 보았다.
가장 먼저 외국나가서 외국인에게 도움을 요청할시 필요한 회화에 대하여 먼저 공부했다.
~한걸 도와줄 수 있나요?
이것은 캔유헬미위드~? 이문장을 잘 기억한다면
~이 부분만 변경하여 다양한 표현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해당 패턴으로 나온 예시처럼 내가 공항에 갔을 때 만약 탑승구가 어디있는지 묻고 싶다면, 캔유헬미빠인드마이게이트? 라고 활용하여 이야기하면 될 것이다.

결국 영어도 반복패턴이 있을 것이며 이 반복 패턴과 필수 영단어를 공부한다면 외국인과의 간단한 대화가 가능할 것이다.

결국 시작이 반이다. 이제 시작하지만 반드시 이 책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당당히 해외여행에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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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읽는 세계사 - 역사를 뒤흔든 25가지 경제사건들
강영운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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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는 탐욕의 역사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하여 수많는 갈등이 생겼고, 심지어 전쟁이 발발하기도 하였다. 현대 역시도 탐욕으로 인한 갈등이 곳곳에 뿌리잡고 있다. 대표적인 탐욕은 자본주의 사회에 돈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은 현대 사회에 사는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이며, 돈을 더 벌기 위해 동료와 승진 경쟁을 하고, 돈을 더 벌기 위해 부정한 방법을 행사하기도 한다.

우리는 어릴적에 최초의 금속활자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고 배웠다. 그것도 자랑스러운 역사로 말이다. 그러나 책이 널리 퍼지고 사람을 먼저 계몽시킨 곳은 다름아닌 유럽이다. 그리고 유럽에서 최초로 금속활자를 개발한 사람은 구텐베르크이다.
구텐베르크는 어릴적 수도원에서 각종 교육을 받았는데, 그곳에서 책을 펴내는 사람을 보고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나중에 책을 대량으로 찍어내는 금속활자를 개발하는데, 금속활자를 개발할 당시 사업가 푸스트에게 지원을 받게된다. 이 푸스트는 나중에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사업에 소송을 걸고 구텐베르크의 조수를 빼내어 와 금속활자 기술을 가지고 대량의 출판사업을 벌인다.
한 사업가의 탐욕으로 시작된 출판업이 번성하게 되고 일반 사람들은 이전보다 책을 많이 접하게 된다. 한 사람의 욕심이 오히려 사람들을 계몽시키고 지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보다 더 빨리 금속활자를 개발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널리 읽히는데는 사용하지 않았다. 아마 민중들이 똑똑해지면 지배하기 어렵다는 꼰대마인드가 있지 않았을까? 이 인쇄혁명을 오로지 지배계층을 위해서만 사용하지 않았을까? 유교 외 다른사상에 관한 책을 막은것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막고 우리의 사상을 획일화시킨 것 같다.
이를 보면 꼭 탐욕만이 나쁘지도 그렇다고 좋다고 볼 수도 없다. 때로는 탐욕이 오히려 세상을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탐욕이 일반 민중들을 탄압하여 세상을 발전시키는데 저해 요소가 된다.
참 인간 탐욕의 역사는 흥미진진한 것 같다.
이 책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탐욕의 역사, 돈의 역사에 대하여 담겨있다. 저자가 아주 쉬운 표현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주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돈으로 읽는 세계사 #강영운 #교보문고 #책과콩나무 #책콩 #서평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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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한국이 1등입니다 - K뷰티 글로벌 인사이트
박종대 지음 / 경향BP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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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한국이 1등일까? 최근까지 LG생활건강이나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에도 한국 인디브랜드들의 성장과 ODM기업, 실리콘투의 주가상승을 보면 뭔가 기대감이 반영되어 오른게 아닐까?
한국 화장품 기업들은 2010년대에 중국의 소비시장 성장의 혜택을 돈독하게 보았다.
중국 따이공들의 싹쓸이로 면세점을 통한 엄청난 성장을 구가하며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황제주 등극한 사례가 그 예시일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한한령과 애국소비, 중국 소비시장의 침체로 이들 기업은 위기를 맞게되고 한국 화장품시장은 다시 침체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나 코로나19 회복 이후 다시한번 한국 화장품 시장의 도약을 하고 있다.
이렇게 성장한 배경에는 한국 인디브랜드의 성장이 있다. 좋은 성능과 가성비, 틱톡을 바탕으로 한국 인디브랜드가 점점 미국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자본력이 밀리는 인디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했을까?
바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화장품 ODM기업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등의 기업이 있다. 이들 기업들은 엄청난 연구개발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좋은 생산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한 인디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해준다. 인디브랜드들은 별도의 생산시설이 필요하지 않으며, 생산시설을 구축할 비용으로 제품개발에 매진한다.

ODM업체뿐만이 아니라 한국 인디브랜드의 성장에는 실리콘투의 역할이 매우 컸다. 실리콘투는 유통업체로 미국 등에 물류망을 구축한 후 한국 인디브랜드의 제품을 매입한다.
인디브랜드 제품을 매입하면, 보통 유통구조에서는 약 60일이 걸리는 현금화를, 실리콘투는 몇일내로 해준다고 한다. 이러한 현금화를 바탕으로 인디브랜드들은 자금을 확보하며 마케팅 등에 비용을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잘 갖추어진 밸류체인으로 인해 한국 인디브랜드들은 성공적으로 성장하였으며, 앞으로 K화장품들은 점점 더 큰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미국시장에서의 성공으로 다른 시장 또한 한국 화장품 시장이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한국 화장품 시장 성장속에 투자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화장품은 한국이 1등입니다 #박종대 #경향BP #서평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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