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 시장, 대세 상승기가 온다 - 흔들려도 잃지 않는 주식 투자 전략
김태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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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네이버카페 컬처블룸리뷰단을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최근 코스피 상승률이 무섭다. 언제 지수가 2000대였냐는 듯 4000까지 지수가 치솟으면서 연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 알테오젠 등 바이오, HD현대중공업 등 조선,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주 등이 불을 내뿜으며 주식투자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한국 주식 시장, 대세 상승기가 온다]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주식투자는 길게 보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흔히 워렌버핏이 10년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10분도 보유하지말라라는 말처럼 주식은 충분한 수익을 줄 때까지 엉덩이를 붙이고 보유해야한다. 특히 주변 유튜버들의 종목추천이나, 지인들이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빚을 내서 투자하거나 하면 하락장이 올 때 수많은 신용불량자를 양산한다. 그래서 신중하게 좋은 종목을 오래 보유해야할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K-문화의 발전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에 입국하고 있다. k뷰티로 인하여 올리브영 방문, 의료시술 등의 수요도 창출해내며 여행업계는 물론 뷰티, 의료업종까지 덩달아 수혜를 보고 있다. 여행업계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손실을 보았는데, 이제는 다시 상승할 기지개를 펴고 있다.

그래서 저자가 추천해준 종목중에 대한항공에 대하여 분석해보고자 한다. 대한항공은 작년에 아시아나 항공과 합병으로 인하여 거대 항공사로 탈바꿈하였다. 특히 아시아나 산하의 LCC기업과 대한항공 산하의 진에어의 합병으로 항공사들도 과점체계에 들어설 것이다. 물론 항공사들은 사업을 할때 항공기를 달러로 리스해오기에 지금처럼 고환율시기에는 손실이 크다. 그렇지만 이러한 고환율도 언젠간 끝나지 않을가? 그리고 아시아나와 합병을 잘 매듭짓고 과점체계로 들어서게 된다면 다시한번 기업가치가 오르지 않을가?
또한 최근 정비사업으로도 진출하였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성장에 대하여 기대감을 가져볼만한 것 같다.
이외에도 저자는 과대낙폭주나 독점주 등에 대하여 몇몇 종목들을 추천해주었는데, 이를 참고하여 내포트폴리오 관심종목에도 추가해 두었다. 투자는 위험하고 조심해야함을 저자처럼 인식하고 좋은 종목을 골라 시간을 가지고 투자해봐야겠다.

<이 책은 네이버카페 컬처블룸리뷰단을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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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이후의 질서 - 트럼프 경제 패권의 미래
케네스 로고프 지음, 노승영 옮김 / 윌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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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최근 원달러환율이 치솟고 있다. 투자자들은 알겠지만 연준 및 미국정부는 지금껏 계속해서 엄청난 양의 달러를 발행하였다. 짐바브웨 등등에서는 자국 화폐를 많이 발행하였으나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으며 큰 위기를 맞이하였으나 달러는 다르다. 아직도 국가간 거래에서는 달러가 많이 쓰이며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누구든 달러를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미국에서 발생한 2008년 경제위기조차도 미국에서 초래했음에도 달러는 강세였다. 그렇다면 달러는 위기가 없었을까?

지금껏 달러패권에 도전하였던 많은 국가들이 있었다. 세계2차대전 이후 소련, 1980년대 일본, 최근 유럽등등에서 도전하였으나 지금은 모두 달러가 당연히 이길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거에는 달랐다. 소련은 미국과 군비 경쟁, 우주경쟁 등등을 하며 소련경제권을 이끌어갔다. 이당시에는 소련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또한 1980년대 일본의 엄청난 성장으로 도쿄땅을 팔면 미국땅 전체를 살정도라는 말이 나올정도였다. 유럽통합당시도 엄청난 경제규모를 가진 화폐가 나와 달러를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 달러가 승리하였다.

최근 중국의 부상이 무섭다. 미국에서는 온갖 견제를 하였음에도 중국은 첨단기술을 엄청나게 발전시키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거대한 내수시장에서 나오는 소비력은 각국, 특히 아시아국가들에게는 매력적이다. 이런 중국이 과거에는 달러에 동조하여 미국 국채를 많이 매수하였으나 지금은 다르다. 달러에서 벗어나 위안화를 국제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중국의 시장에 들어가려고 노력한다면 아마 우리도 위안화에 어느정도 편입되지 않을가?
앞으로 미중의 경쟁이 지켜볼 만하다.
달러는 항상 위기가 있어왔다.
대안적인 통화로 우리는 비트코인등에 대하여 알아왔다.
과연 암호화폐가 새로운 통화를 대신할까?
통화의 주도권은 어떻게 될까?
달러 이후의 세계는 존재할까?

달러 이후의 질서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이 책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달러 이후의 질서 #윌북 #케네스 로고프 #책과콩나무 #책콩 #서평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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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뱅크 레볼루션 - BaaS로 다시 태어나는 금융의 미래
김준태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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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금융산업은 꽤 오래된 산업이다. 그래서 약간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 금융산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테크기술과 결합된 금융산업은 우리삶에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다.

과거에는 은행에 가 할 많은 업무를 이제는 은행을 가지 않고도 할 수 있다. 우리의 핸드폰에 각종 필요한 앱만 다운받으면 우리는 대출을 할 수 도 있고 이체도 할 수 있고 보험도 가입할 수 있다. 쿠팡이나 카카오 같은 기업들이 또한 금융분야에 도전하며 전통적인 금융산업과의 경계를 허물어내고 있다. 이러한 금융 기업들은 금융산업에 뛰어들어 수많은 고객들의 데이터를 확보하며 데이터 경쟁 시대에 앞서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통적인 역할을 하던 은행들은 어떠할까? 사라질까?
은행은 이제 변해야한다. 새로운 빅테크 기업들에 맞서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화해야한다.
은행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플랫폼으로 들어가 전통적인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할 것이다.

은행은 이제 경험과 소통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 이제는 단순히 이자를 얼마 더 주느냐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얼마나 주는지에 따라 고객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
나또한 에버랜드나 롯데월드를 갈때 어떤 카드가 큰 혜택을 주는지 따져본 적이 있다.
또한 어떤 어플을 사용하면 보험사 비교분석을 해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통해 보험가입시 어떤 상품권을 주고 더 저렴한지 비교한 적이 있다.
이제 소비자도 똑똑해지고 더 현명해졌다.
또한 얼마나 좋은 경험을 주는지가 우리를 플랫폼에 더 체류하게 만든다.
이제는 금융도 딱딱한 분야가 아니라 소비자에게 친숙하고 좋은 경험을 주는 플랫폼이 더 선호될 것이다.

미래의 금융산업은 지금보다도 더 많은 변화를 가지게될 것이다. 도태되는 금융기업도 있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는 곳도 있을 것이다. 그 중 중요한 부분은 플랫폼으로서 얼마나 금융이 역할을 하는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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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최저점을 읽는 핵심 수업 - ‘부동산발 대공황’ 시장의 재편과 투자 전략
박감사(박은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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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자주 뵈었던 박감사님의 새 책이 출간되었다. 현 시점에서 상승론자와 하락론자를 굳이 나누자면 저자는 하락쪽을 주장하시는 분 같다.
그러나 영원히 하락하니 내집마련을 하지말라는 건 아니다. 부동산으로 큰 시세차익이 아닌 부동산을 불황기에 내집마련을 위하여 매수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강남 불패, 어른들이 돈부터 생기면 부동산을 매수하라고 한다. 부동산은 어른들 입장에서는 항상 오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오르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항상 굴곡은 있었으나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올랐기 때문이다. 그럼 앞으로도 당연히 부동산이 상승할까?
앞으로도 오를것이라고, 그러니 지금 매수해야한다고 섣부르게 판단하면 안될 것이다. 일단 우리인구는 지금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 말은 실수요자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지금의 아파트 값은 많이 비싸졌다. 이는 곧 실수요자층인 30,40세대들이 구입하는데 부담이 매우 커졌다는 이야기이다. 그동안 이들의 자금, 대출 등으로 부동산 경기를 끌어올렸었는데, 이제는 매수여력이 조금씩 감소하고, 고금리 등으로 인한 이자비용부담 등으로 수요가 꺽이고 있는 듯하다.
또한 현 정부의 강력한 주식부양책으로 부동산에 들어가는 자금이 주식으로 옮겨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렇다면 내 집 마련도 하면 안될까?
이러한 위기속에서 내 집 마련의 기회, 즉 최저점 매수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1998년, 2008년 위기속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산을 매수하였던 사람은 큰 수익을 경험했을 것이다. 이런 위기가 왔을때 용기있게 매수하고 내 여건에 맞게 매수한다면 우리는 안정적인 부동산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어느단계인지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그러나 전세가율이나 갭 등을 확인하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우리에게도 큰 기회가 오지 않을까?


<이 책은 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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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 - 양자 역학부터 양자 컴퓨터 까지 처음 만나는 세계 시리즈 1
채은미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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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올초인가 작년 말인가 구글에서 양자칩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나스닥에 상장된 아이온큐, 디웨이브퀀텀 같은 주식과, 국장에서는 양자보안관련주가 떠올랐다. 또한 젠슨황의 발언으로 양자컴퓨터의 시대가 점점 다가온 것 같다. 그런데 과연 이 양자는 무엇일까? 무엇이기에 양자컴퓨터가 발달하면 보안이 더더욱 발달해야하고 비트코인에는 무슨 위협이 된다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고전 역학은 전자나 원자처럼 아주 작은 물질의 행동과 성질은 설명하지 못하는데, 이때 등장한 것이 양자라고 한다.
우리에게는 양자가 익숙하지 않다. 바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그러나 양자는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나 인터넷과 GPS등등이 이에 해당한다.
양자는 또한 0이나 1중 하나가 아닌 0과 동시에 1일수도 있는 상태가 존재할 수 있는데 이를 양자 중첩이라고 한다.
또한 양자는 2개이상의 시스템이 긴밀히 연결되어 서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양자 얽힘이라는 개념도 존재한다.
일단 개념부터 내가 어릴적 과학시간에 배우던 개념과는 다소 상이하다. 0일수도 있고 1일수도 있는 상태라던지, 멀리떨어진 것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상태라니...
양자의 기본을 알려주는 책이라 개념설명이 친절하게 잘되어 있었지만 어릴적 내가 알던 개념과 상이하여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또 최근 마이크로LED관련종목을 공부하며 LED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LED의 작동원리에도 양자 역학에 기반한다고 하여 놀라웠다. LED는 전기적 신호를 양자 역학적 반응으로 바꾸어 빛을 내며 LED에소 빛이 나는 원리 또한 양자관련이라니.... 알면 알수록 신기한 양자의 세계이다.

양자컴퓨터는 앞으로 우리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래서 양자관련 소식만 나오면 벌써부터 양자관련주들이 큰 요동을 친다.
양자컴퓨터는 고전적으로 풀기어렵거나 오래걸리는 걸 단숨에 풀어낸다.
또한 암호해독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그리하여 우리가 비트코인이 나중에 풀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닐까?
또한 신약개발분야에서 역시 양자컴퓨터가 활약하며 인간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양자컴퓨터는 언제 상용화될까?
어쩌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전에 미리 양자분야를 공부하여 미래를 대비하면 우리에게, 특히 나같은 주식투자자에게 큰 기회를 가져다주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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