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최근 원달러환율이 치솟고 있다. 투자자들은 알겠지만 연준 및 미국정부는 지금껏 계속해서 엄청난 양의 달러를 발행하였다. 짐바브웨 등등에서는 자국 화폐를 많이 발행하였으나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으며 큰 위기를 맞이하였으나 달러는 다르다. 아직도 국가간 거래에서는 달러가 많이 쓰이며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누구든 달러를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미국에서 발생한 2008년 경제위기조차도 미국에서 초래했음에도 달러는 강세였다. 그렇다면 달러는 위기가 없었을까?지금껏 달러패권에 도전하였던 많은 국가들이 있었다. 세계2차대전 이후 소련, 1980년대 일본, 최근 유럽등등에서 도전하였으나 지금은 모두 달러가 당연히 이길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거에는 달랐다. 소련은 미국과 군비 경쟁, 우주경쟁 등등을 하며 소련경제권을 이끌어갔다. 이당시에는 소련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또한 1980년대 일본의 엄청난 성장으로 도쿄땅을 팔면 미국땅 전체를 살정도라는 말이 나올정도였다. 유럽통합당시도 엄청난 경제규모를 가진 화폐가 나와 달러를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모두 달러가 승리하였다.최근 중국의 부상이 무섭다. 미국에서는 온갖 견제를 하였음에도 중국은 첨단기술을 엄청나게 발전시키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거대한 내수시장에서 나오는 소비력은 각국, 특히 아시아국가들에게는 매력적이다. 이런 중국이 과거에는 달러에 동조하여 미국 국채를 많이 매수하였으나 지금은 다르다. 달러에서 벗어나 위안화를 국제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중국의 시장에 들어가려고 노력한다면 아마 우리도 위안화에 어느정도 편입되지 않을가?앞으로 미중의 경쟁이 지켜볼 만하다.달러는 항상 위기가 있어왔다.대안적인 통화로 우리는 비트코인등에 대하여 알아왔다.과연 암호화폐가 새로운 통화를 대신할까?통화의 주도권은 어떻게 될까?달러 이후의 세계는 존재할까?달러 이후의 질서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이 책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달러 이후의 질서 #윌북 #케네스 로고프 #책과콩나무 #책콩 #서평단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