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 독일카씨의 식물처방전
독일카씨 김강호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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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컬러풀한

사진이 가득가득~ 싱그러운 향이

전해지는 느낌이었달까요

34종 식물을 5가지 상황에 맞게

나눠서 소개해서 좋아쏙,

식물별로 쉽게 찾아오는 병증을

뽑아서 직접 경험한 치료법을

기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집에서 화초를 가꾸신다거나

작은 정원을 꾸미고 싶을 때

이 책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듯~

저도 다육이와 해바라기를 키우고

있는데 적절한 물과 햇빛, 기다림..

이 모두가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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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기가 될 때 - 무너지지 않는 멘탈을 소유하는 8가지 방법
스티븐 클레미치.마라 클레미치 지음, 이영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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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기가 될 때..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끌렸고 3시간여에 걸쳐 완독한 책인데요,

모든게 마음먹기 달렸다는 간단하고도 쉬운 

진실을 뇌과학과 신경심리학을 통해서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이론으로 정리한 책이더라구요.


책에서는 우리 마음속에 선이 하나 있는데 

이 선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선 위

(겸손과 사랑을 가득찬 곳)의 마음을 

사용하면 베스트라고 해요.

반면 선 아래(두려움, 부정적인 마음)는

 최악의 나를 만날 수 있대요. 

그래서 언제나 선위의 마음을 

선택해서 살아야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보면 뭔말인가 싶을텐데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다보면 술술 이해할 수 있어요.


유리멘탈이신 분들께 강철멘탈로 연마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유용한 책이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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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뇌과학자 - 괴물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팰런 지음, 김미선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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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인 저자 제임스 팰런이 우연히

자기의 두뇌를 촬영한 사진에서 사이코패스들

만의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하는데요,

폭력 전과도 없고 올바르게 자라온 자신이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타고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이코패스 모두가 범죄자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연구한다는 줄거리

인데, 너무 흥미롭게 읽었어요. 


특히, 안와전두피질과 편도체를 포함한

전측두엽의 유별난 저기능이 있거나,

전사유전자로 대표되는 고위험 변이 유전자

여러개가 있거나, 어린시절 초기의 감정적,

신체적, 성적 학대가 있는 경우 모두를

겪고 가지고 있어야만 사이코패시가 발현된다고 해요.


아직도 사이코패스 존재 여부부터 논쟁이 많지만, 

세간의 N번방 사건이나 의붓아버지가 두딸의 방에 

몰카를 설치한다던가 하는 범죄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 걸

 보면 진짜 세상에는 사이코패스는 물론 정신나간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걸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ㅠ

세간의 N번방 사건이나 의붓아버지가 두딸의 방에 몰카를 설치한다던가 하는 범죄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 걸 보면 진짜 세상에는 사이코패스는 물론 정신나간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걸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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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안리나 지음 / 필름(Feelm)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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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완전히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포토에세이 답게 사진도 많아서 보는 재미까지!!



솔직히 새겨진 타투의 숨겨진 의미나 그림
모양에 관계없이 '타투' 하면 약간 안좋은
시선이 있는게 현실이잖아요?ㅠㅠ 
첫인상부터 안좋게 보는 시선들,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피하거나 꺼리는 사람도 많았는데
타인과 항상 비교하면서 스스로의 삶과 가치관을
편협한 시각으로 만드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만의 개성 표현이고 타투를 새겼다는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 것인데두요.



나아가 사람에 지치고 관계에 무너지고 흔들리는 
일상과 우울감에 힘이 들때 읽으면 좋을 책 같아요~ 
서로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사회가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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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후, 인생의 멋을 결정하는 습관들 - 온전히 나답게 사는 행복을 찾다
이시하라 사치코 지음, 신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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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힘을 주는 것은 결국 나밖에 없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삶.

나는 지금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하는 의식주를 즐기며 산다.

기쁨은 내가 직접 발견하는 것~!!

시선을 바꾸면 일상 속에서도 소소한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옷을 입고 음식을 먹고

공간을 꾸미는 건 생각만 해도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아요~

그렇게 하나씩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다보면

인생의 멋이 저절로 들지 않을까 합니다.

100여 장의 사진을 보면서 나도 나만의 일상의

디테일들을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결정장애인 저는 저자의 심플한 사고방식과

결정의 기준이 간단명료해서 더더욱 따라하고 싶어졌답니다~

책 제목처럼 50대이신 부모님이 읽으셔도 정말 좋을 책같아요!

엄마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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