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제 손톱보다 무거운 건 들어본 적 없는 손 같았달까. - P41
왜 인간은 불운에게만 묻는가? 행운에겐 ‘왜 나인가?‘ 묻지 않으면서. - P118
한 칸짜리 집에는 갈등을 넣어 둘 수납 공간이 없다. 그러니 눈에 훤히 보여도 딴청을 부리며 적당히 넘겨가야 했다. - P142
극복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그냥 하세요. - P211
삶을 즐겨라. 온전히 즐겨라. 삶에 유머를 더할수록 더 잘 살게 된다네. - P219
난 네 결정에 어떤 영향도 미치고 싶지 않단다. 혼자 생각해서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결정을 내러야 해. - P55
......담배친군디요.
..기독교라는 종교는 작가가 성장하면서 내내 몸에 난 점처럼 함께 했으리라. - P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