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 약사.대학생.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약사의 모든 것 꿈결 잡 시리즈
고기현 외 지음 / 꿈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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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갈 때면 늘 자주 물어보는 직업 중 하나가 약사 였어요.
본인이 이미 갖고 싶은 직업이 있는 상태지만... 아이가 바라보는 궁금증과 호기심은 여전하기에 아이와 시간 되면 관련된 책 좀 보자 싶었답니다.
그러던 중 꿈결 에서 나오는 꿈결잡시리즈가 있는 걸 알고..궁금했고..
예전에 이미 나오는 다른 직업 책을 본 터라..
약사도 나오면 꼭 보자 싶었는데 이번에 나왔더라고요.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그저 막연한 약사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이나 내용이 아니라..
약사가 되기 위해 어떤 과를 선택하고 그 학과에서

 어떤 공부를 해왔는지..실제 대학생의 사례와..
약국을 운영하시고 대표가 되신 약사님의 이야기...

그리고 약사가 꼭 약국에서만 일하는 법 있나요..?
우리가 의외로 생각하지 못한 약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답니다.
좀 더 현실적인 약사 직업에 대해 실제의 예와 실제

사례가 접목되는 책이라 아이와 이야기 나눠도 좋고..
사실 어른인 저도 겉으로만 보였던 약사에 대해 알게 된 책이라 좋았답니다.

 

 

 

 

책의 차례에서도 한눈에 이 책이 말하주고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파악이 됩니다.
대학생, 현직 약사..그것도 약국 약사, 병원 약사, 제약회사, 그리고 직업 적문가의 인터뷰까지 약사에 대한 직업을 다양하게 알게 되서 딱 좋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직업이 결정 되는 일반적인 경우는 대학교 진학 부터 인 것 같아요.
본인의 전공과 일치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 있지만..

대부분은 본인이 전공하는 학과에 맞춰서 일을 한다는 사실..
책에 나오신 약학 대학생 김병지 씨의 사례는 편입을 해서 들어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내가 생각한 전공이 아니라면 다시 시작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건 쉽지 않지만 그 열정에 멋진 것 같아요.
물론 젊든 나이가 들든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 !!!
( 허나 마음은 ㅋㅋㅋㅋㅋ 대학생이고 싶어요!)
편입 준비부터 꽤나 구체적으로 시험에 대한 이야기 까지 나와서 좋았어요.
그리고 약학과에 가서 어떻게 공부를 하고 조금은

 한 사람의 도전 이야기도 될 수 있는 듯 느낌도 받았습니다.

 

 

 

 

 

 

앞에서는 약국을 직접 경영하시는 약사님 이야기도

나오고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나와요.
하지만 보면서 특허를 관한 일을 하는 변리사의 직업까지 나오니 신기하더라고요.
의약품에 관한 특허에 관한 소송, 심판, 대리의 일을 하시는 변리사~ 저도 잘 알 수 없는 직업분야까지도 알려줘서 참 좋았답니다.

약사 하면 사실 우리는 약국에서의 약사님만 생각하자너요 ㅎㅎㅎㅎ
정말 완전 ㅋㅋㅋ 단편적이고 ㅠㅠ 이 책 보면 엄만 왜 반성 모드일까요 ?

 

 

 

 

 

 

 

 

저희 아들은 유명한 체인 약국을 운영하시는 약사님 이야기에 눈이 번쩍!!!
이 약국이 어디 있는지도 궁금하신가봅니다 ㅎㅎㅎㅎ
여튼 약국에서 일하는 분이 약사가 맞지만 약사에 대해 미처 엄마가 다루지 못한 부분까지
이 책과 함께 알게 되니..사실 엄마가 더 많이 알게 되었네요 ㅎㅎㅎㅎㅎ

아...이 잡시리즈 책 정말 괜찮은데요. 직업 별로 다 갖고 싶어집니다.
엄마가요 ㅎㅎㅎㅎㅎㅎㅎ 물론 아들의 궁금증 해소용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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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퀴즈 대회 큰곰자리 34
전은지 지음, 신지수 그림 / 책읽는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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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책을 읽다고 도중에 그만 읽는다고 하는

모습에 문득 왜 그만 읽을까 라고 궁금해서 물어 봤어요.

엄마 : 이 책 어떤 내용인 것 같아?
아들 : 수혜라는 애가 독서 퀴즈 대회 나가는 거겠지..
엄마: 결말을 알겠니?
아들 : 응! 딱 제목에 나오자나...분명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았을꺼고..
엄마: 그럼 수혜가 책을 읽는 걸 좋아해서 상을 받았나?
아들 : 아닌 것 같아...책 이름 부터 어렵다고 했으니깐 앞부분에선..
엄마 : 그럼 그 책을 어떻게 읽었을까..어렵다고 생각한 책을...
아들 : 생각보니 정말 어떻게 읽었지?
엄마 : 수혜가 대회가 나가서 1등을 했을 것 같아?
아들 : 1등 하지 않을까? 주인공인데...
엄마 : 엄마가 책을 이미 읽어 봤는데....그렇게 너처럼 수혜가 생각했더라고...그렇게!!! 그래서...수혜가 깨닫는 게 많나보더라.

그랬더니 자신이 읽었던 부분을 표시 하더니..화장실 갔다와서 다시 읽더라고요.
물론 1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순식간에 다 읽지 않았어요..
하지만 나눠서 다음날 더 읽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하교 하고 할일이 있었기에 그런 이유도 있었지만...다

시 읽겠다는 아들의 이야기 중요했어요.

 

 이 책이 저희 아들에게 잘 왔다 싶었어요.
주인공 수혜처럼 저희 아들도 책을 볼때 조금 두껍고 낯설은 책은 사실 잘 안볼려고 하거든요.
편독을 하는 편이라...사실 아직 저학년이 벌써 걱정을 하는 건 아니고요.
우선 아이가 가지고 생각이 너무 섣부른 생각이라고 말해주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면 분명 기다리는 독서 퀴즈 대회가 있을 터인데...그 때 책 제목에 책을 보기도 전에 포기 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그런 이유 때문에 주인공 노수혜의 모습을 책을

통해 경험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랬답니다.

 

 

 

 

 

 

책의 표지를 보면 아이가 말한대로 독서 퀴즈 대회 나가는 여자 아이의 모습이 보이지요.
참 단면적인 모습이예요~이 아이가 어떤 아이 인지는

 책을 읽어보기 전 까지는 아무도 모르자너요~
사실 생각해보니 저도 책을 볼때 가끔 책의 제목이나 고전이라는 사실에 표지만 봐도 한품을 한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아들에게만 뭐라고 할게 아니라는 걸 .....저도 반성해봅니다.

 

 

 

 

 

 

 

상을 타고 싶은 수혜는 이리저리 학교에 많은 행사 중에

 가장 자신이 상을 탈 확률이 많은 독서 퀴즈 대회를 선택합니다.
5문제만 틀려도 장려상을 받을 수 있으니..상을 받고 싶은 절실함에 시작하지만..
독서 퀴즈 대회에 나오는 책은 죄다 처음 들어보고

 제목만 봐도 어려울 듯한 느낌에 걱정하게 됩니다.
상을 받고 싶지만 막상 책을 볼려니 눈앞이 캄캄하고...

 

 

 

 

 

 

그래서 친구들이 어떻게 독서퀴즈대회를 준비하는지...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어떤 친구는 독서를 시험 처럼 준비해야 한다고도 이야기 하고..
자신의 친한 친구 주희는 벌써 책을 읽어서 모르는

부분까지 메모하고 전체적인 이야기 까지 해줍니다.
막상 이야기를 듣고 나니 얼마나 자신이 무지한지...

그리고 막상 책을 읽으려고 하니 겁이 나나봅니다.
그래서 미리 읽은 주희의 메모 수첩을 비싼 샌드위치를 사주면서 빌리기 시작하지요.
책을 읽지 않아도 메모한 내용만 외우면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외우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외운 것 그대로 독후감을 쓴 내용을

 보신 선생님은 수혜에게 어떻게 된 건지 물어봅니다.
내용을 알고 있는 듯 한데 질문에는 엉뚱한 대답을 하고..
결국 모든걸 아신 선생님은 독서퀴즈대회의 취지와 책은

 제목과 다르게 어렵지 않다고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십니다.
그리고 주희의 메모가 책의 내용과는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결국 그 궁금증에 책을 보기 시작하지요. 궁금해서 읽다보니 저절로 내용을 다 알게 되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제목만 보고 내용을 섣불리 판단했던 자신의 잘못된 모습도 깨닫게 되고 새로운 책을 읽게 되는 계기가 된 독서퀴즈대회!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런 모습을 보일 것 같아요.
책 속 수혜의 모습을 통해 공감하면서 새로운 책을

 어떻게 접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면 그 마음을 이해 하면서
새로운 책을 접할 때의 두려움 걱정은 없어질 것 같아요.  어른인 저 또한 조만간 미루었던 고전을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수혜는 상을 받는 결과물도 얻어지만 책을 재미나게 읽

고 좋아하게 되는 더 큰 경험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이가 책과 성장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책이라~

초등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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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톨린과 유령 대소동 - 개정판 오톨린 시리즈
크리스 리들 글 그림, 송주은 옮김 / 예림당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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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책 같이 보다 보니 어쩜 어른인 저도 빠져 들어 늘 신간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바로 그 신간 나오길 기다리는 책, 크리스 리들 오톨린 시리즈이지요.
저번 오톨린과 고양이부인에 이어 이번에는

오톨린과 유령 대소동 이란 제목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용도 재미나지만 이 책은 그림의 디테일함과 섬세함이 한몫한 책이라..책의 표지부터 유심히 보게 됩니다.

 

 

 

 

 

 

역시 보자마자 ' 얼렁 나를 봐줘~ 나 정말 재미 있어!'

라고 말하는 같아요~ 라고 저희 아들이 이야기 하더군요 ㅎㅎㅎ
사실 저도 이 느낌 받았는데 어쩜 ㅋㅋㅋ 그 느낌이 어찌 이리 비슷한지..
우선 엄마 먼저 읽고 나서 아들 보기로 했는데 ...

엄마 잠깐 뭐 하고 있는 사이 먼저 읽고 계시더군요.
이미 기회는 ㅋㅋㅋㅋㅋㅋ

 

 

 

 

 

이번 책에서는 새로운 인물 친구 세실리 포브스 로렌스 3세가 등장합니다.
늘 먼로씨 둘이서만 노는 것 같은데....세실리라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전 깜짝 놀랐어요.
 세실리를 만날 때는 먼로씨는 강아지 취급하고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먼로 씨가 애처로웠어요. ㅠㅠ
아무리 강아지가 아니라고 해도 자꾸 세실리는 도도한 얼굴로 강아지 처럼 이야기 하니....참....안타까웠지요.

 

 

 

 

 

 

 

 

 

어느 날 세실리가 앨리스 B. 스미스 학교에 간다는

 소식에 우리의 오톨린도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늘 그런 학교에는 관심도 없다고 하더니...궁금한가봅니다. ㅎㅎㅎ
결국 부모에게 편지를 보내게 되고 학교에 가게 되지요.
역시 오톨린이 가는 학교는 특이하다 못해...정말 궁금 투성인 것 같아요 ㅎㅎㅎ
요게 이 책의 묘미 이기도 하고요.

 

 

 

 

 

 

 

 

 

 

학교에서 함께 지내는 친구들은 저마다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네요 ㅎㅎㅎㅎ
그림으로 함께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더 재미나게 신기하게 보게 됩니다.
느낌이 해리포터 판타지 물을 보는 느낌이 오더군요.
그 느낌 그대로 학교에 유령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유령 과연 있을까요? 그 유령이 진짜 맞는지 오톨린은 탐정 신경이 곧두 서기 시작하지요.
과연 오톨린은 어떻게 유령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그 마음에 ㅋㅋㅋㅋㅋ 책을 더 깊게 빠르게 읽게 됩니다.

 

 

 

 

 

 

 

한번 재미 있으면 여러번 보는 아들...독후감까지 쓴다는 아들님.
서로 피곤한날이였는데 오늘 각자 독서 타임도 갖고

ㅋㅋㅋㅋ 역시 좋아하는 시리즈는 서로를 좋게 해줍니다.
다 읽고 나더니 다음 책도 궁금하다는 아들님 으흐흐흐 ㅠㅠ
역시나 궁금한 점이 풀리고 나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법이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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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해요, 코딩 1 : 코딩과 프로그래밍 시작해요, 코딩 1
헤더 라이언스 외 지음, 알렉스 웨스트게이트 그림, 홍지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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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계적인 추세로 접어든 코딩..사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늦게 접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답니다.
그래도 이제야 알더라도 아이들이 외우고 암기하는

 코딩이 아닌 전체를 보고 이해 하는 코딩이였으면 하는 마음에
코딩에 대해 전체적인 흐름과 개념을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책이 필요 했답니다.
이미 여러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지만 그 프로그램의 설명일 뿐 코딩에 대한 개념과 여러 어려울 수 있는 명령어를 좀 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쉽게 알고 있어야 어떤 프로그램을 접하든지 재미나게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총 2권의 책으로 나온 < 시작해요, 코딩 >
저희는 우선 1권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대해 보기로 했어요.
우선 코딩에 대한 개념이 우선이기에 ㅎㅎㅎㅎㅎㅎ 코딩에 대해 사실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
어려운 명령어와 용어가 많으니 아이가 그 용어 부터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 책으로 함께 하면 어느정도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은 총 2장으로 1장은 코딩, 알고리즘, 버그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2장에서는 프로그래밍의 모든 것~ 이해 하기

 쉽게 실생활에서의 예로 접근 하기 쉽게 잘 풀어주고 있지요.
첫장을 넘기면 시작하며~ 라는 문구와 관련된 용어를

소개하고 이 책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코딩은 바로 컴퓨터네에서 명령어를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거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우리가 시키는 일을 수행 하는 컴퓨터...
하나 하나 용어는 어렵게 느낄수 있지만 컴퓨터의 전체적인 이해를 그림과 비슷한 일상생활의 예로 보여주니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또한 이책에서 역시나 그림이 큰 몫을 합니다.

사실 저도 잘 몰랐던 부분을 아이의 책을 통해서 더 이해하기 쉽게 알아갑니다.

 

 

 

 

 

 

1장이 끝나면 2장에서 언급할 용어와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데이터 오리와 함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가는 장이기도 하고요.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용어를

 정말 편하게 이해하기 쉽게 공감하면서 알게 해줍니다.
외우지 않아도 이해하면 바로 저절로 익히고 알게 되는 느낌을 받게 되지요.

 

 

 

 

 

 

직접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고 직접 작성하는 부분도 있어요.
각 페이지마다 문제가 주어져서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확인하게 되는 부분도 있어요.
늘 답은 페이지에 있지 않고 책의 끝쪽에 있답니다.
그리고 용어도 다시 한번 정리도 해주고요.

 

 

 

 

 

 

생각보다 어려운 용어가 나오니 책을 덮을수도

있지만 그림책이 아이도 차분하게 보기 시작합니다.
실생활에서의 이야기도 함께 나오니 보면서 끄덕 거리도 하고요.
본인이 방과후특기 에서 하는 수업과도 연관도 있으니 어느정도 더 이해를 잘하는 모양입니다.
로봇에 대해..컴퓨터에 대해 요즘 엄청 질문이

 많았은데 그 부분이 이책이 어느정도 해결해주네요.
아이가 즐겁게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되는 책이라 다음권도 읽어보고 싶어하네요.
그럼 보여주길 잘한 거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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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짝꿍 최점순 좋은꿈어린이 11
류근원 지음, 이영아 그림 / 좋은꿈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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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책을 볼 때면 왠지 마음이 찡해지고 감동이 있는 책이 참 많아요.
아이책이지만 어른들에게도 뭔가 세상의 사는 이치?....

그리고 훈훈함이 남아 있구나 싶은 마음도 들고요.
가끔씩은 엄마인 제가 애 책 가지고 얼마나 열심히 집중하면서 보는지 ㅎㅎㅎㅎ
저희 아들이 자기책 아니냐면서 엄마는 어른이 되어도 이런 책을 좋아하는구나 라는 큰 깨달음? 같은 걸 깨우친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렇죠..아들책을 자기책인냥 열심히 보는 엄마도 드물어요.
소수이지만 거기에 제가 포함이 되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바로 이 책  < 피노키오 짝꿍 최점순 > 이라는 책을 보고 그 다름을 느꼈네요.

 

 

 

 

사실 제목만 봐도 대강 느낌이 와요..이게 어떤 책인지..
제목속에서 딱 봐도 아이의 짝꿍이 할머니 최점순 이라는 분이라는 것을...배움의 열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신다는 느낌?
뉴스에서도 나오자너요..이제 수능날이 다가오니...

만학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험 보신다는 기사를 보고 바로 이 책이 생각나더라고요.
하지만 아직 책을 읽기 전이니....분명 또 다른 사연과 이야기가

 있을꺼라 생각하고 아들과 함께 봤지요~

 

 

 

 

 

사자성어를 어린 시절부터 엄마?덕에 알기 시작하고 외우기 시작한 기호~
책 속에 엄마는 자신의 공주병?이 좀 있으신 분이신 것 같아요~ 어쩜 미인이랑 관련된 사자성어는 ㅋㅋ 죄다 다 갖다 붙이시니깐요 ㅎ
그런 엄마가 말하는 사자성어를 알기 위해서라도

 아마도 저절로 알게 되는 이유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아요.
어쨋든 그 덕에 기호는 사자성어 관련된 상도 타게 되고 여러므로 좋은게 좋은 듯!

엄마의 피노키오가 나오는 태몽으로 기호는 피노키오 라는 별명을 갖게 되지요.
물론 코가 큰 이유도 한 몫 하지요...코도 크고..이름도 비슷하니 피노키오나 피노기호나 비슷하니 별명이 자연스럽게 된 것 같아요~

 

 

 

 

 

 

 

4학년이 된 기호에게는 남자아이와 여자 아이의 비율이

심하게 벌어지면서 이제 혼자 앉는 게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도 나이가 많은 할머니 짝꿍이 앉게 되지요.
낯설기도 했지만 어디서 많이 봤던 분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우연히 백화점에서 자신의 엉덩이 똥침이 놨다고 하셨던 할머니 였죠.
자신이 하지도 않은 똥침에 억울하게 스쳐 갔는데 그 할머니를 짝꿍으로 만나게 되다니..
하지만 착한 기호는 곧 할머니가 왜 학교에 다니시게 되는지 알게 되니 더 한개라도 한글을 알려드리고 싶어 졌답니다.

 

 

 

 

 

 

 

 

할머니와 짝꿍으로 마니또로도 잘 지내고 있던

어느 날 할머니는 이제 학교를 안나오시게 되었답니다.
아무런 말도 없이 갑자기 나오시지 않으니 걱정된 기호는 할머니에 대해 이리저리 알아보고...
설렁탕 가게를 운영하시는 욕쟁이 할머니라는 걸 알게 되지요.
그리고 함께 할머니께서 6.25때 막 신혼이였던 할아버지를 잃어버리게 된 사실도 알게 됩니다.

 

 

 

 

늘 자신의 신랑을 찾고 싶었던 할머니의 마음..
할머니가 학교 간 이유는 할아버지께 편지를 한글로 쓰고 싶었던 거였죠...
하지만 만나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가던 찰나에..정말 기적 같은 일이 생기지요..
알고보니...그리 찾았던 할아버지를 같은 반 수정이의 할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연히 봤던 젊었을 때의 사진으로 기호가 두분의 인연을 다시 찾게 해준 것이지요.
오랫동안 그리워 하고 그리워 했던 사랑....왠지...그 마음이....그 외로움이 그대로 책 속에 전달 되서..저는 코끝이 찡했어요.
이렇게 마음이 찡하는데..어찌 몰입을 안할 수가 있나요 ㅠㅠ

 

 

 

 

 

엄마가 열심히 읽는 걸 보고 뭐라고 하더니..자신은 더 몰입하면서 보기 시작하는 아들.
글밥이 많고 호흡이 좀 길지만 궁금증이 열심히 보는 아들입니다.

아...책을 본 엄마의 마음은 정말 슬프면서도 감동이 있었어요.
저희 아들은 지금 다 읽지 못해서 할머니의 사연을 모르지만...궁금하다고 난리네요.
기호가 형사가 되어 ㅋㅋㅋㅋㅋ할머니를 찾고 있거든요~
여튼 아이와 함께 읽기 참 좋은책 같아요^^
그래서 엄마는 먼저 보기 잘했다면서 저 혼자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조만간 아들도 같이 뿌듯해 하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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