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3 : 통일 제국의 등장 2 - 마우리아 왕조, 진·한, 흉노 제국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3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정지윤 / 사회평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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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클수록 배경지식은 넓게 알아야 한다는 것을 더 느끼게 됩니다.

특히, 역사를 보면 지금 세계가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각 나라에 대한 배경지식은 더욱 필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용선생세계사 3권 통일 제국의 등장2에 대해 함께 봅니다.

마우리아 왕조, 진,한, 흉노제국에 대해 나눠서 알아보는 내용이 담겨져 있네요,.

대체, 우리가 알게 된 역사는 어느 나랑인지 첫장을

펼치게 되면 나라의 위치를 한 눈에 보여줍니다.

막연히 어느 나라이다 말하는 것보다 위치로 알려주면 지금의 나라와 비교하여 더 이해하기 쉬운 듯 합니다.

인도 최초의 통일 제국과 불교, 중국의 통일, 동아시아의 대제국 한나라, 유목 국가 스키타이와 흉노, 아메리카 대륙의 고대 제국들,

위진 남북조 시대, 비단길에 대해서까지...

거의 사회 분야와 역사에서 들어본 나라와 용어까지 벌써 친근합니다.

시험 단골 문제도 좀 보이고 ㅋㅋㅋ

어릴 때부터 지도 보는 걸 엄청 좋아하는 아이라...

여전히 책에서 지도가 나오면 열심히 들여다봅니다.

아마도 가장 오랫동안 생각하면서 천천히 살펴보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종교 부분이 나오며 역사적 배경으로 생각하며 그랬구나 그랬구나. 하면서 집중있게 보지를 않아요.

저만의 종교 지킴이 마음이 있기 때문에..ㅎ





지금의 우크라이나. 스키타이의 본거지 임을 이제 알았네요.

아웅...그동안 큰 관심이 없던 나라였는데...

지금의 사태를 보니 왠지 더 절실하게 읽게 됩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는 최신 우크라이나 사타에서 가장 중점이 된 도시이기에.....

평화로웠던 모습이 다시 유지 되길 바래봅니다.

옥수수와 밀의 수출국인 우크라이나 세계4위 이라, 여런 경제 여파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식용유..기름 ㅠㅠ

1991년 독립을 이미 했는데......러시아계 주민이 17%나 차지하고 있었기에....

민족간의 갈등이 결국 러시아가 전쟁으로 몰게 되는 이유가

되었음을 역사를 보니 알게 됩니다.

세계 정세를 더 잘 이해하는 건 역시 세계사를 아는 힘이네요.








한나라가 무너지면서 융한된 위진 남북조 시대.

새로운 중국의 모습에 또 집중하게 됩니다.

그 유명한 5호 16국 시대까지...

유목민으로 다섯 부족, 그래서 이 시대를 다섯 오랑캐가 열여섯(16)개의 나라를 세운 시대.

둥글 둥글한 지구라, 세계사 역시 여러나라별로 동시에 다른 모습으로 나타냅니다.

역사는 지금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는 가장 잘 알아야 하는 부분이기에..

한국사에 이어 세계사도 지금의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려면 역사를 알아야 세상을 대비하는 눈도 마음도 생길 것 같네요.

다음주도 화이팅 하며, 확실하게 세계사를 더 이야기 나눠야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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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쓰왕과 공포의 눈폭탄 빤쓰왕 시리즈
앤디 라일리 지음, 보탬 옮김 / 파랑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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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빤쓰왕 시리즈가 나왔네요.

노란색 단색 표지에 그동안 기다렸던 마음을 알아주듯 활짝 핀 봄 느낌이 물씬 납니다.

<빤쓰왕과 사악한 형제>, <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 < 빤쓰왕과 공포의 장난감> , < 빤스왕과 똥고 마녀들>에 이어

이번에는 다섯번째 신간인 < 빤쓰왕과 공포의 눈폭탄>이 나왔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빤쓰왕을 만났지만 그 이후 몇년동안은 만나지 못해서 늘 언제 나오나 기다렸거든요.

많은 애정 시리즈 중에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어서 이제는 언젠가 나오겠지 했는데, 드뎌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더운 여름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한여름에 때 아닌 겨울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다, 너비슨 황제의 백성까지 우루루루 살려고 몰려오기 까지...

너무나도 귀여운 빤쓰왕에게 험난한 일이 연속으로 생깁니다.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빤쓰왕은 이번에는 어떻게 이겨 낼지 궁금합니다.

책은 늘 그렇듯 뭔가 굉장하고 큰 문제가 발생하지만, 그 이유는 늘 어이 없게 만드는 반전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당췌, 인과관계가 어떻게 있는지 알수 없는 일이 자꾸 생기기도 하고요.

귀여운 빤쓰왕 앞에 늘 못된 마음으로 해방을 놔 버리는 너비슨 황제.

황제가 그렇게 당하고도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 건 보니 그리 똑똑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이번 신간을 기다린 만큼 스토리도 재미 있지만, 늘 어이없게 웃음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황당한 이유로. ㅋㅋㅋㅋ

여름에 왜 겨울의 눈이 그것도 폭설로 오는지........지구온난화와 관련이 있으려나? 현실적인 이야기로 다가오나 싶었지만,

역시나 ㅋㅋㅋㅋㅋㅋ 사소한 이유로 어이 없게 만듭니다.

늘 빤쓰왕 이야기는 단순한 이유이지만 간과하기는 너무나도 큰 일로 퍼져 나가죠.

그렇다고 뭔가 또 특별한 방법이라는 건 없어요. 이미 우리 마음속에서 빤쓰왕에게 있는 것이라는 사실.

사소하고 별거 아닐 듯 하지만 때론 우리에게 세상 커다란 일로 작용한다는 뭔가 어렵지만 어렵지 않다는 세상 단순함도 느끼게 됩니다.

사실, 엄마눈에는 이 책의 모습이 어수선하고 어이 없는 일이 많아보이지만, 그속에서 아들은 깔깔 대면서 보더라고요.

아이들만의 코드를 잘 맞추는 이야기임을 아들을 통해 느끼게 됩니다.

저도 보고 나면 단순하지만 그 속의 진리와 진실은 숨어 있는 법.

많은 생각을 느끼게 해주기도 합니다.

이번에 책이 기다려진 만큼 더 재미 있다고 느껴집니다.

다음 책은 또 나오는 거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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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2 : 통일 제국의 등장 1 -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제국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2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지도, 유성환.정기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 사회평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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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2권인 통일 제국의 등장과 함께 합니다.

개인적으로 세계사 중에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랍니다.

가장 많이 접한 부분이기도 하고, 전시회에나 영화에서

많이 소개된 역사라 개인적으로 참 좋아요.




이번주는 책의 두께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저희 아들이 투덜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가볍게 책으로 세계사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페르시아와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까지 저희 아들도 많이 알고 있는 부분이라 그런지 책이 두꺼워도 차분히 책을 봅니다.



지금은 내전으로 신음하는 시리아.

옛날에는 메소포타미아와 지중해 사이의 땅으로 상업도시로 발달한 나라였지요.

역사적인 이야기와 지금 현재의 나라와 비교해보면

참 세상은 알 수 없는거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번 책에서는 반갑게도 몇달 전 전시회를 통해 만났던 투탕카멘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ㅎ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쏟아져 나온 엄청난 유물.

투탕카멘의 황금 관을 볼때면 여전히 신비로워요.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견 된 호아금 가면을 비룻한

황금마차, 황금 관 무려 5,800 점의 유뮬들...

괜시리 다시 책을 보니 직접 본 유물전시가 겹치면서 더 생동감 있게 느껴지네요.




용선생세계사를 보면서 늘 느껴지지만 많은 사료와 실사 사진이 정말 많은 도움이 돼요.

사실, 문화가 다른 나라를 알아갈 때 막연하게 글로만 알기는 한계가 있자너요.

그래서 그저 막연하게 그렇구나 받아들이는 면이 크지만, 이렇게 많은 자료와 지도의 상세 설명이 한 나라의 역사에 대해 잘 알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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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 고대 문명의 탄생 -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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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갖추었다면, 그 다음 세계사의

배경을 함께 해야함을 아들이 클수록 느껴집니다.

중학생이 되면 세계사 과목을 본격적으로 할 터인데..

.전체적인 흐름을 미리 잡아놓으면 아무래도 수월해질 듯 싶고요.

주변에서 초등때 공부도 책도 잘 보던 아이가

세계사는 왜 이리 잘못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암요. 암요.

책을 잘 읽고, 공부도 잘 읽어,도 세계사는 또 다른 분야의 책이기에...

흥미를 느껴서 보면 좋지만 또 그렇지 못하는 분야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 먼저 파악해놓은 게 좋을 듯 싶어요.

범위가 넓기에 아무래도 교과목으로 먼저 와닿으면 암기 과목으로

받아 드리는 면이 크기 때문에... 힘들어 한답니다.

중학교 때 세계사를 알고 끝내면 딱 좋지만, 아시자너요.

고딩이 되면 세계사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아이와 모르고 있는 아이의 배경지식은 다르다는 사실.

여러과목으로 갈라져 있지만 사실 들여다보면 세계사의 부분이 과목에서 드러납니다.

'꼭! 집어 세.계.사' 내용입니다 라고 말해주지 않아요.

여튼 우리 아이들이 낯설지 않게 친숙하게 해주는

독서로 먼저 접해주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번주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책이 오던 날.

물밀듯이 온 책 사이에서 열심히 용선생 세계사

전체를 봤다면 이번주부터 차곡 차곡 1권씩 꼼꼼히 봅니다.

원하는 부분부터 선택해서 보자고 하려 했으나,

아무래도 낯설지 않게 친근한 우리의 고대 문명 먼저 함께 봅니다.

박물관에 가면 역사의 첫번째인 고대 문명




용선생 세계사의 가장 큰 매력은 지도를 통해 정확한 내용과 흐름을 알 수 있다는 점이예요.

사실 엄마인 저도 보면서 아~ 하면서 지도를 정말 꼼꼼히 살펴보게 된답니다.

4대 문명 하면 달달 외웠던 엄마의 시절과 다르게...

지도를 보고 강을 끼고 있으면 어떤 강과 어떤 강 사이인지 어느 나라의 문명인지 지도 하나로 모든 문명이 설명이 됩니다.

한국사의 고대문명 내용과도 연결 지어서 자연스럽게 시작합니다.

세계 여러 곳의 신석기 시대의 토기들.

터키의 토기, 우리나라의 암사동의 빗살무늬 토기, 중국의 물병.

예전 이집트 관련 전시를 통해 알게 된 계급

사회와 피라미드에 대한 목적을 책으로 한 번 확인하니 좋더라고요.

어느 덧, 1교시의 내용이 끝나고 정리노트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나름, 스스로 읽어서 요점을 한 번 더 생각하기도 하고요.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코너로 앞의 내용을 한 번 체크하기도 하고,

사실, 써서 정리해봤음 했는데.....쓰는 건 또 싫어하니, 워크시트지로 문제를 풀며 내용을 확실히 알아봅니다.




2교시 메소포타미아의 문명을 알아봅니다.

비옥한 초승달 지대인 메소포타미아와 지중해 동부 연안 지역.

늘 이집트 문명에서 당연히 나오는 곳이기도 하고요.

전시에서 등장한 용어들이이라 낯설지가 않아요.

세계사를 사실 그리 잘 알지 못했는데....

전 아이와 함께 간 전시를 통해 배경지식이 정말 풍부해졌답니다.

또 아들과 함께 책을 읽으니 반복에 반복은 역시 저절로 알게 만드는군요.





알고 있는 내용의 문제는 어렵지 않게..

그래서 보기보고 써야 하는데....본인이 알아서 쓴다는 점.

물론 용어가 좀 달라요. 그래도 내용은 잘 알고 있는 듯.


읽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랑 같이 보기도 하지만, 스스로 혼자 보기도 해요.

자꾸 잠자리용으로 보다가 자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늦게 잔다는 사실. ㅠㅠ

어쨌든 재미나게 흥미롭게 보는 게 중요하니 늦게 자도 쬠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있습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봐요.

아....이런 이야기가 있구나. 자연스럽게 연결 연결이 되니 소설책 느낌도 나고 좋습니다.

이번주 처럼 다음주도 재미난 세계사의 세상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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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6 : 리셋 프로젝트 우투리 하나린 6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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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재미있게 시즌1 부터 읽은 책 <우투리 하나린> 입니다.

어머나~ 시즌1부터 읽다가 읽지 못했는데... 그사이 시즌2까지 나왔네요.

몰아보기를 해야 할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또 재미난 책은 몰아보기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완결 결말을 한번에 느끼는 깔끔함을 느낄 수 있으니깐요 ㅎ




우투리 하나린은 총 6권으로 시즌 1과 시즌2로 나눠서 나왔습니다.

어떤 책이 나왔나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우투리 하나린은 아기 장수 우투리 설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동화랍니다.

우투리 설화에서 아기 장수 우투리는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염원을 이루려 하지만 결말이 슬프게도 비극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우투리 하나린>은 우투리 후손의 비밀을 캐내려는 자와 지니려는 자의 대결 구도로 흥미 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이기에 스토리의 내용은 완전 탄탄하다는 점!!!


혹, 아쉽게 앞 시즌의 이야기를 읽지 못해서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할까봐 걱정하거나

재미 없으면 어떻게 하나 고민 하시는 분들.

그런 걱정 할 필요 없게 친절하게 줄거리를 이야기 해줍니다.

새롭게 만나시는 분들에게는 책의 재미를..

혹, 읽었어도 시간이 지나 ㅋㅋㅋ 기억이 가물 가물 거리는 이들을 위해 내용을 복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번 <우투리 하나린>의 이야기는 마지막이 됩니다.

세상을 구할 우투리가 누구인지 겨루는 대결 이야기로 이어져 갑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이야기 이기도 하고요.

늘, 몰입하다 보면 이야기가 끝나고 다음 이야기의 궁금증이 한가득이라 늘 찝찝함에 ㅋㅋㅋ 다음 이야기를 또 하염없이 기다리지요.

이 세상을 내가 구하겠어! 하며 '리셋 프로젝트'의 정체까지..ㅎㅎ

여러권의 책이 나오면서 정체가 밝혀지고 우투리이 정말 어떤 존재를 하고...

책의 제목인 주인공 하나린은 과연 어떤 일을 하는건지...

근원적인 답을 이번 책이 말해주네요.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 반가운 마음에 읽지만, 저희 아들 보자마자 앞의 내용 모르자너~ 하다가 앞장을 보자마자 바로 읽더라고요.

읽다보니 전에 읽었던 책 이야기도 바로 생각나고...

'그봐~ ! 엄마도 그 마음이였지만 읽으니깐 다 해결 되드라~!'

엄마가 옆에서 이야기를 하니 스포하지 말라고 어찌나 ㅋㅋㅋㅋㅋㅋ 입단속을 시키던지..

그렇죠..우리의 잠재적 룰이 있지요.

서로가 읽은 스포가 중요한 반전을 주는 책은 이야기 하지 않고 둘 다 읽은 다음에 이야기 하기로 ㅎㅎㅎㅎㅎ

어쨌든, 독특하면서 상을 받는 이유는 다 있구나 싶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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