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숨기신 여인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순종한 하나님의 헬퍼들
정영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본서는 모두 16명의 신앙의 여인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성경에도 여인들이 꽤나 등장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여인들은 이제껏 설교나 책에서 그리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여이들은 아니다. 게다가 성경에는 잘 드러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상상력과 저자 특유의 필력으로
여자들의 자취와 행적을 성경속에서 추적하고 캐내어 나가고 있다.
 
물론 저자는 신학자도 목사도 아니다. 그러므로
신학적인 관점으로 여인들의 삶을 추적해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으로, 아주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
 
사실 와스디나 슬로브핫의 딸들은 성경에서 생전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어렵지 않고 쉽게 그들의 삶을 소개해준 것과 기존에는 욥의 아내와 십보라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인 사람들로 알고 있었는데, 저자의 글을 통해서
다르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물론 의아한 부분도 없지는 않다.
와스디나 바로의 딸은 신앙의 인물이 아닌데 여기에 들어가야 하는지 의문스러웠다.
그러나 분명히 그들도 하나님이 들어 쓰시지 않았는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랬기에 그들의
삶이 더욱 값지고 컸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이 책!
내가 지표로 삼고 나아가야 할 삶이라 생각된다.
믿음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16명의 여인들과 같이 보이지 않게 하나님나라를 위한 헬퍼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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