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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뮬러의 기도
조지 뮬러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릴적 친척집에 가면 책의 겉표지에 나오는 조지 뮬러의 기도 하는 모습과 같은 그림을 본 적이 있었다.
어린 마음에 할아버지의 기도하는 모습이 매우 간절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과연 무슨 기도를 하실까??
그땐 그 분이 누구인지도 몰랐고 누구냐고 묻지도 않았었다. 그냥 기도하고 있는 모습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기도하는 할아버지...
어릴 때 그림으로만 봐왔던 그 할아버지는 바로 기도로 5만번이상 기도응답을 받은 사람, 조지뮬러였다.
그런데 그러한 조지뮬러가 유년시절에는 기도와는 거리가 먼 문제아였다.
아버지의 돈을 몰래 훔치고 술과 도박에 빠져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친구와 산책을 하다가 참석하는 기도집회를 소개 받으면서 신앙심이 싹트기 시작하고
그로인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그러한 과정중에 뮬러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고아원 사역을 접하게 된다.
그는 윌슨 가에 주택을 빌려 30명의 고아들로 사역을 시작했는데 그 수가 늘어나면서 애슐리다운에 고아원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다섯 번째 고아원을 건축하기까지 그는 무려 1만 명의 고아들을 보살피기에 이르렀다.
그가 평생 기도한 모든 기도는 응답되었으며, 특히 3천 번의 기도는 기도한 그날 즉각 응답되었다.
그는 성경을 배포하고 선교사들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사역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갔다.
말년에는 선교여행을 통해 42개국 300만 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는 모든 기부금을 고아원 경영에 충당하느라 무일푼이 되어도 오늘의 필요를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모태신앙이지만 나의 유년시절도 뮬러만큼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방탕한 생활을 하며 보낸 시기였다.
지금 다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늘 시험에 빠진다.
내 주위에 믿지 않고서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도하지 않아도 잘 될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살았던 거 같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빌4:6)
아직 내 주위엔 하나님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삶을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죽기 직전까지 기도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만들었던 조지뮬러처럼 나도 하나님의 기도로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