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 창비청소년문학 145
김민서 지음 / 창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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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세상이 자신의 반대편에 서서 무너뜨리는 기분이라면, 그래도 기꺼이 호구에 물려주자. 점수를 잃어도 다시 새 판을 짤 수 있다. 살아있는 한, 새로운 바둑 돌을 두고 언젠가 있을 승리에게로 다가갈 수 있다.
세상을 그렇게 이해하는 순간 누구나 거인이 된다. 가장 위에서 모든 수를 읽는 거인이 되는 것이다.당장의 불행에도 굳건하게 버틸 인간으로 자란 셈이다. 살아가는 지금이 너무 버거운 청소년들이 모두 윤수 같은 거인이 되기를, 의기를 가지기를 응원하며 권하고 싶다.

*본 서평은 창비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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