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필의 New 영어기초확립 불후의 명저 시리즈
안현필 지음 / 하리스코대영당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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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필의 New 영어기초확립 >
안현필저자
하리스코대영당


 



 

이책은 영어교재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었던 안현필 선생님의 영어교재를
〈안현필의 New 영어기초확립〉으로 재 출간한 책이라고 한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ABC 알파벳부터 시작할 수 있어
영어기초를 확립하는데 정말 도움이 될 듯하다.
 






친절하게 발음기호와 발음의 혀위치까지도 자세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혀의 위치를 잡아가며 발음해 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책의 곳곳에는 안현필 선생님의 잔소리가 들어가 있다.
처음엔 영어교재에서 처음보는 것들이라 이런게 왜 들어가 있을까?했는데
자꾸 보다보니 궁금해서 보게되고 그러다 보니 그 잔소리가 익숙해 지는것 같았다.
그안에서 이 선생님이 이 책을 쓰는데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옥중에 계실때 안현필 선생님의
교재로 공부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더 궁금한 책이기도 했다.

기본에 충실한 〈안현필의 New 영어실력기초〉로
우리 아이와 함께  나또한 ABC부터 기초를 확고하게 다지며
기초를 탄탄히 하며 다시 한번 새로시작하는 마음으로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책이다.
오늘부터 우리 아이와 꾸준히 하기로 약속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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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삼국사기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
김부식 원작, 함윤미 글, 양소남 그림 / 미래주니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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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삼국사기
  
고려 김부식이 편찬한 우리나라 최초의 삼국시대 역사서!
 
< 처음 만나는 삼국사기 >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에 이르는
우리 역사의 뿌리를 상세히 기록한 역사책인 삼국사기를 재미있고 쉽게
만들어서 우리 아이가 읽는데 어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삼국사기는 지금까지 남아있는 역사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책이라고 한다.
위에 썻던것처럼 고려시대 김부식에 의해 쓰여졌고
삼국유사보다 100년 앞서서 지어졌다고 한다.
우리가 사회나 역사 시간에 배웠던

삼국 새대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
삼국사기에서
나왔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 처음 만나는 삼국사기 >​ 에서는
임금들 이야기부터 충성스런 장군이나 효녀 같은

다양한 인물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등 갖가지 내용이 나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끝에는 깊이 생각해 보기라는 코너가 있어서 
 역사 인물과 사건을 객관적으로

아이와 함께 다시 이해하고 생각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함께 중간중간 나와있어서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쉽고 자연스럽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역사의 인물들과 사건들을 ​알아가며 그 당시의 문화와 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우리의 조상들이 아끼고 소중하게 여겼던 생각과 신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우리 아이는 우리의 역사를 재대로 이해하고
우리 조상의 지혜와 신념을 배우며 역사의 소중함과 재미을 알아가는 아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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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은 집 한옥 - 옛사람들의 집 이야기 우리 고전 생각 수업 6
노은주.임형남 지음, 정순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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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은 집
< 한옥 >​
옛사람들의 집이야기​
 
 
 
옛사람들은 돌이나 나무, 흙 등 물질적인 재료로 집을 짓지만, 그보다 생각이라는 재료가 더 중요하다 합니다.
 조식 선생은 지리산 천왕봉 아래 집을 짓고 산천재라 이름 붙였습니다.
산천재는 삼간집으로, 한 칸은 조식 선생이 자고 공부하는 방이고, 가운데 한 칸은 제자들을 가르치는 마루이고
 마지막 한 칸은 제자들이 자는 방으로 이루어진 아주 작은 집이라고 합니다.
산천재 기둥에 시 한 편이 붙어 있습니다.
이 집에 대한 조식 선생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어디엔들 살기 좋은 곳이 없겠냐마는 아주 높고 깊은 지리산이 맘에 들어
단출하게 집을 지어 큰 산을 베고 큰 강을 앞에 놓고 살겠다는 시라고 합니다.
 
 
 
 


퇴계 이황이 도산서당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재료가
평생 마음에 품고 있었던 공경한다는 뜻의 ‘경자라고 한다.
그래서 소박하고 겸손한 집 세 채가 서로 감시하지 않는 자세로 앉아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작은 집을 지어 평생 공부한 생각을 담은 집
많은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여러 개의 마당을 만든 집
살림하는 여자들이 편리하도록 배려한 집
임금님이 살았던 궁궐에서 일반 백성의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만든 집
조상님들과 집을 지켜 주는 여러 신들을 깍듯하게 모신 집
매일 매일의 공부와 일에서 벗어나 경치가 좋은 곳에서 쉬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낀 집들이 소개되어있었습니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어릴적 살았던 한옥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와는 너무 다른 곳이죠.
우리 아이들이 상상할 수 없던 많은 일들을 저는 보고 겪으며 살았습니다.
봄이면 제비가 날아와 처마에 집을 짓는것부터 보기 시작해서
알을 낳고 그 알들이 새끼가 되고 또 약한 새끼들은 서로 싸우다가 떨어뜨리고
마당 가운데 있던 수돗가와 지하수가 나오는 펌프....
마루에 누워보면 보이는 대들보...
그래서 그런지 이책을 읽으며 옛생각이 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제가 지냈던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다양하고 변화가득한 한옥에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엔 시간을 내어 아이와 함께 한옥마을을 둘러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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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육대기획 시험 - 최상위 1% 엘리트들의 충격적이고 생생한 민낯!
EBS <시험> 제작팀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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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1% 엘리트들의 충격적이고 생생한 민낯!

공부의 배반, 이제 우리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EBS 교육대기획

<  시 험  >

 

“대한민국 1%가 99%를 지배해야 한다.”

2016년 7월, 충격적인 교육 고위 관료의 말이 우리에게 비수를 꽂았다.

금수저와 흙수저,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뉘는 새로운 계급 사회에서

교육은 보이지 않는 계급을 더욱 공고하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는 불안정한 이 시대에 더 나은 삶으로 진입하기 위해 교육에 모든 것을 건다.
현재 한국 교육의 핵심은 ‘시험’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세계의 그 어느 곳보다 ‘시험’에 대한 맹신이 지배적이다.

수능 시험 약 70만 명, 토익 약 200만 명, 공무원 시험 약 45만 명

유치원 입학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는 물론 회사에 입사할 때까지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시험을 본다.

하지만 시험에 인생을 저당 잡힌 우리들에게 시험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심해본 적 있을까?

그리고 시험은 과연 우리의 실력을 공정하고 정당하게 평가하고 있는가?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대한 신선한 탐구와 새로운 교육의 해법을 담아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와 진정 준비해야 하는 지식은 무엇인지’

미래 생존의 전략을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어서 좋았다.



 

 

서울대의 학생들은 입학 때부터 비판적·창의적 사고력보다

 수용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들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고

이러한 경향은 4년 내내 그대로 지속된다고 한다.

그러나 미시간대의 학생들은 수용적 사고력이 높다는 학생과

비판적이고 창의적 사고력이 높다는 학생들이 비슷한 비율로 입학을 하고,

4년의 대학 생활을 거치면서 비판적 사고력 이 높은 학생들은 증가하고

수용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들이 줄어들면서 졸업 시에는 수

용적 사고력보다 비판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들이 훨씬 더 많아진다고 하니

우리 나라와는 너무 다른 현실이다.​





 

이책 < 시험 >은 우리가 보지 못한 시험의 본질적인 속성을 드러내고

시험을 둘러싼 진실을 정면 돌파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EBS 교육대기획 「시험」 6부작을 책으로 엮은 책이라고 한다.

미래에 살아갈 아이들이 우리보다 행복 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만의 강점을 계발해주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것

이것이 지금의 어른이 할일

이것이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한다.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이말을 잊지말고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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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가 사라졌다 즐거운 동화 여행 56
우성희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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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문예사조' 수필 신인상을 수상한 후

2015년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우성희 작가의

 '소통'을 주제로 한 교과연계 창작인성동화집.

< 하마가 사라졌다 >​



 

 

이책은

 

1. 망고가족

2. 도시락 타임캡슐

3. 하마가 사라졌다

4. 응답하라, 외계인

5. 광우와 장비

6. 이젠 가렵지 않아!

7. 선물

8. 조금만 더

 

이렇게 8가지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하마가 사라졌다는 우리 아이가 지루해 할 틈없이

재미있고 예쁜 일러스트들이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해 주었습니다.

 

 

 

 

상대방의 마을을 움직이려면 진실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한다.

윤수는 못생긴 미용실 아줌마을 싫어한다.

뚱뚱하다고 하마라고 부른다. 멋진 사진을 찍을 속셈으로 아줌마를 끌여들었는데

이줌마는 그것도 모르고 도시작도 싸오고 윤수가 다졌을 때 진심으로 도와준다.

무엇보다 도희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챘을 땐 적극 윤수의 편이 되어주고

아줌마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 윤수 눈에는 아줌마가 정말 예쁘게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책의 제목이 <하마가 사라졌다>구나 ^^*

이책에서 보듯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진실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아이도 재미있게 본 " 하마가 사라졌다​ "

우리 아이도 주변의 모든것들과 잘 소통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우리 아이와 소통하는 싶어하는 손길이 있다면

우리 아이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아이로 커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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