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대기획 시험 - 최상위 1% 엘리트들의 충격적이고 생생한 민낯!
EBS <시험> 제작팀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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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1% 엘리트들의 충격적이고 생생한 민낯!

공부의 배반, 이제 우리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EBS 교육대기획

<  시 험  >

 

“대한민국 1%가 99%를 지배해야 한다.”

2016년 7월, 충격적인 교육 고위 관료의 말이 우리에게 비수를 꽂았다.

금수저와 흙수저,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뉘는 새로운 계급 사회에서

교육은 보이지 않는 계급을 더욱 공고하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는 불안정한 이 시대에 더 나은 삶으로 진입하기 위해 교육에 모든 것을 건다.
현재 한국 교육의 핵심은 ‘시험’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세계의 그 어느 곳보다 ‘시험’에 대한 맹신이 지배적이다.

수능 시험 약 70만 명, 토익 약 200만 명, 공무원 시험 약 45만 명

유치원 입학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는 물론 회사에 입사할 때까지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시험을 본다.

하지만 시험에 인생을 저당 잡힌 우리들에게 시험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심해본 적 있을까?

그리고 시험은 과연 우리의 실력을 공정하고 정당하게 평가하고 있는가?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대한 신선한 탐구와 새로운 교육의 해법을 담아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와 진정 준비해야 하는 지식은 무엇인지’

미래 생존의 전략을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어서 좋았다.



 

 

서울대의 학생들은 입학 때부터 비판적·창의적 사고력보다

 수용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들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고

이러한 경향은 4년 내내 그대로 지속된다고 한다.

그러나 미시간대의 학생들은 수용적 사고력이 높다는 학생과

비판적이고 창의적 사고력이 높다는 학생들이 비슷한 비율로 입학을 하고,

4년의 대학 생활을 거치면서 비판적 사고력 이 높은 학생들은 증가하고

수용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들이 줄어들면서 졸업 시에는 수

용적 사고력보다 비판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들이 훨씬 더 많아진다고 하니

우리 나라와는 너무 다른 현실이다.​





 

이책 < 시험 >은 우리가 보지 못한 시험의 본질적인 속성을 드러내고

시험을 둘러싼 진실을 정면 돌파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EBS 교육대기획 「시험」 6부작을 책으로 엮은 책이라고 한다.

미래에 살아갈 아이들이 우리보다 행복 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만의 강점을 계발해주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것

이것이 지금의 어른이 할일

이것이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한다.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이말을 잊지말고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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