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 픽처북

Wise Picturebook 1 (스토리북 10권 , 리코딩북 1권, CD1개) ㅣ Wise Picturebook 2
와이즈팍스(옥스퍼드) / 2014년 11월

 < 와이즈 픽처북 >

옥스퍼드 영어 원서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세이펜이 적용된 옥스퍼드 영어원서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 요즘 세이펜책만 읽고 있는데

슬쩍 영어책도 함께 보여주었는데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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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처음 배우는 우리 아이에겐 정말 딱 좋은 책이더라구요.

영어문장을 세이펜으로 들으며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더라구요.

운율이 살아있는 문장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기초적인 영어단어와 길지 않은 문장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일러스트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려지고

색감이 선명하니 눈에 자극도 주고 좋았습니다.

재미있고 예쁜 일러스트로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안으로 빠질 수 있게 해 놓았더라구요.

옥스퍼드책은 워낙 유명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와이즈픽처북은 정말 색감도 일러스트도 아이들이 좋아하게 만들어졌더라구요.

세이펜까지 적용되어 좋았는데

영어듣기가 되는 것 뿐 아니라

영어 노래와 한글 번역까지 되니 정말 좋더라구요.

예전엔 쌍둥이 책이라해서 영어원서랑 한글로 된 책 두권을 사는것이 엄마들한테 유명했는데

이젠 한권으로 모두 할 수 있다니 정말 좋았습니다.

 < 와이즈 픽처북 > 옥스퍼드 영어 원서 전집을 우리집에 들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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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수학개념

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3~4학년 ㅣ 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장은주.김정혜.이지연 지음 / 다락원 / 2016년 11월

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 제대로 수학개념 >

다락원

 

 

새로운 것을 처음 배우는 우리 아이들은  처음이 중요 하죠

처음에 ‘제대로’ 알면 그 다음에는 그것을 활용해 문제를 풀기 수월해 진다고 합니다.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은 바로 개년인데 개념이 제대로 잡혀 있으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 낼 수 있지요.

그런 개념을 < 제대로 수학개념 >에서 잘 실어주고 있더라구요.

< 제대로 수학개념 > 은 초등 수학 과정과 연계되어있는 도서였습니다.

수학개념을 자연수, 분수, 소수, 도형, 측정, 통계여섯개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시작 될 때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만화를 앞에 배치에 두어 우리 아이들이 수학에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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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궁금해 하는 점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아이가 혼자서도 쉽게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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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수학개념 >은 개념익히기와 개념 플러스, 개념다지기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개념 익히기’를 통해 기본 개념을 자세히 배우고,

더 심화된 이야기나 문제 풀이 과정 등은 ‘개념 플러스’ 부분으로 학습이 가능했고

‘개념 다지기’에서는 문제를 풀어 보면서 개념을 제대로 배웠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학개념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교에서 겪은 많은 경험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더욱더 신뢰가 가더라구요.

제가 공부하던 시절엔 개념을 이해 하기도 전에 기계처럼 계산 방법을 익혔었는데

이 책을 보니 우리 아이들이 저 때와는 다른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게 되네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하고 방법을 사고하는 수학을 알았으면 합니다. 

< 제대로 수학개념 >으로 기본개념을 익혀서 탄탄한 수학실력을 길러보겠습니다.  

로봇

로봇 : 인공지능 시대, 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 - 2016 볼로냐 어린이 국제 도서전 라가치 상 수상작 ㅣ 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2
나타샤 셰도어 지음, 세브린 아수 그림, 이충호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9월

<  로 봇  >

인공지능 시대

로봇과 친구가 되는법

이 책은 2016 볼로냐 어린이 국제 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받았대요~

우리는 왜 로봇에 대해 알아야 할까요?

우리는 영화나 게임에서 미래형 로봇을 많이 보았지만

 지금 당장 길거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보지는 못합니다.

로봇 공학이 발달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말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것만큼 로봇 시대가 가까이 와 있는 걸까요?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도울 로봇의 등장이 멀지 않았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로봇은 우리와 경쟁하게 될 거라고 경고하고 있지요.

가깝게는 서비스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가운데 50퍼센트가 로봇 때문에 일자리를 잃게 될 거고,

더 나아가 로봇이 인류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요.

이렇듯 편리한 만큼 위험 요소도 가지고 있는 로봇과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현재 로봇 공학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러 있는지,

눈앞에 닥쳐온 로봇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공부하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지요.

"그럼에도 로봇은 결국 우리가 원하는 존재가 될 것이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로봇을 만들고 사용하는 주체인 우리가 로봇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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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의 곳곳에는 이렇게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곳곳에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고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로봇의 조상은 자동기계라고 하네요.

자동기계란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를 말하는데

처음에 자동기계는 종교적 목적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톱니바퀴와 피스톤, 용수철 같은 새 발명품과

그리스에서 탄생한 수학적 사고가 결합해서 횔씬 정교한 자동기계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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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이 페이지를 보더니 자기도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보겠다 합니다.

로봇을 만든다며 이 재료들을 사러 가자고 하니

정말 이 책대로 만들어 보자했습니다.

어릴적부터 만들기를 좋아하고 지금은 방과후에 로보컴을 다니고 있어서

더욱더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식사준비를 하고 있는 저에게 이런이야길 한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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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내가 커서 로봇과학자가 되면은

엄마 음식해주는 로봇

설거지해주는 로봇

청소해주는 로봇 만들어 줄게~"

" 그래그래~~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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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

이 책을 통해 로봇의 기원과 구조와 

 로봇선생님 장남감 로봇, 위험한 곳에서 일하는 로봇, 집에서 일하는 로봇 등

여러가지 종류의 로봇에 대해 알게 되었고 증강인간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뿐아니 더 깊숙히 로봇의 존재가 가져올 여러문제와 고민을

함께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로봇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키즈싱 차이니즈

박현영의 키즈 싱 차이니즈 1 ㅣ 박현영의 키즈 싱 차이니즈 1
박현영.조현진 지음, Sun Zhe Ying 외 옮김 / 수퍼맘북스 / 2016년 9월

 

< 박현영의 키즈싱 차이니즈 >

이 책의 목차는

一.小野? (XIAO YE TU) 산토끼
二. 校? (XIAO LING)학교종
三. 斑点小牛 (BAN DIAN XIAO NIU)얼룩 송아지
四. ?表 (ZHONG BIAO) 시계
五. 三只小熊 (SAN ZHI XIAO XIONG) 곰 세 마리
六. 함께 연주해요 (피아노 악보)

5개의 노래로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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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영의 키즈싱 차이니즈 > 이 책은

박자와 멜로디에 맞춰 한글동요와 똑같은 뜻의 중국어 가사로 번역이 외어있더라구요.

그것이 의역이 아닌 직역이라 아이들에게 따로 해석해 주지 않아도 되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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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싱 차이니즈 >는

중국한자(간체자)나 한어병음(중국한자의 발음기호)를 못 읽는 아이들을 위해

원어민 발음에 가장 가까운 [키즈싱 차이니즈 한글발음 표기법]을 만들어져 있었어요.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병음을 한자 위가 아닌 아래에 표기한 후,

그 병음에 대한 한글발음 기호를 바로 이어 나오게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중국어를 읽어보는데 어렵지 않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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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놓았더라구요.

중국어의 문장구조는 위에서와 같이 우리나라의 어법순서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이렇게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어서

영어문장 구조랑 비슷하다는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겠더라구요.

< 박현영의 키즈싱 차이니즈 >는 CD도 구성으로 함께 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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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의 구성은

- 한글동요
- 중국어동요
- 가사 한-중 챈트
- 가사 중국어챈트
- 가사 한-중 나레이션
- 수퍼보카 챈트

- 수퍼토크 챈트(1)
- 수퍼토크 챈트(2)
- 수퍼토크 챈트(3)
- 수퍼토크 챈트(4)
- 수퍼토크 챈트(5)
- 수퍼토크 챈트(6)
- 수퍼토크 챈트(7)
- 수퍼토크 챈트(8)
- 수퍼팁 설명
- 반주음악

중국어노래 가사에 나오는 어휘와 문장을 신나는 한-중 챈트로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은 지루하게 쓰고 외우는게 아닌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중국어휘를 익힐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노래뿐만 아니라 중국어 성조를 좀 더 정확하게 익히게 하기 위해

두 언어로 리드미컬하게 부르는 한-중 가사챈트 시간이 있더라구요.
마지막 끝에는 조용히 집중해서 들을 수 있도록

챈트음악 없이 가사를 읽어주는 한-중 가사 나레이션 시간을 만들어져 있는것도 괜찮았습니다.
 

< 박현영의 키즈싱 차이니즈 >는

우리나라의 애창동요의 박자와 멜로디로 똑같은 의미의 중국어로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과 재미있게 부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읽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의역이 아닌 직역으로 되어있어서 더 알기 쉽더라구요.

< 박현영의 키즈싱 차이니즈 >는 한글로 다시 해석할 필요가 없고

 중국한자(간체자), (중국어 발음부호)이나 악보를 읽을 줄 모르지만

몇 번 듣다보면 보면 어느 순간 귀가 뻥

 입이 빵 터지는 마법의 중국어 아웃풋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니

아이들과 정말 꾸준히 하면서 중국어를 재미있게 읽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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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생각실험실

세종대왕의 생각실험실 : 훈민정음 ㅣ 생각실험실 시리즈 1
송은영 지음, 오승만 그림 / 해나무 / 2016년 10월

< 세종대왕의 생각실험실 >

: 훈민정음

송은영 지음

오승만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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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어떻게 생각해냈을까?

이 책은 세종대왕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본다는 정말 재미있는 발상으로 시작해

​훈민정음의 창제과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글로 만들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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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은 한글이라는 글자를 단번에 만들어 낸 글자가 아니라고 한다.

세종대왕은 소리에 관심을 깊이 갖고 소리가 나오는 발음기관을 본떠 한글을 만들었다.

그리고 양의 조화를 이루는 자연의 이치를 글자에 담아놓았다.

 자음(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모음(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

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이들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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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고심한 끝에, 가장 먼저 만든 글자는 자음(초성) ㄱ, ㄴ, ㅁ, ㅅ, ㅇ이다.

이들 기본 글자는 혀, 목구성, 잇몸, 입, 이(치아) 등 소리가 나오는

‘발음기관’을 본떠서 만든 것들이라고 한다.

세종대왕은 다섯 개의 기본 글자를 만든 다음에,

거센 소리를 나타내기 위해 ‘획(劃)’을 더하는 방식으로 글자를 더 확장시키고

이렇게 해서 ㄱ에서 ㅋ이, ㄴ에서 ㄷ, ㅌ이, ㅁ에서 ㅂ, ㅍ이, ㅅ에서

ㅈ, ㅊ이, ㅇ에서 ㆆ(여린히읗), ㅎ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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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음만으로는 우리가 말하는 소리를 다 담아 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와 같은 모음(중성)을 더 만들었다고 한다.

둘이 만나야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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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을 만들 때에는 하늘(天)과 땅(地)과 사람(人)을 형상화한 천지인 글자,

​‘ · , ㅡ, ㅣ’로 음양의 조화를 중시하는 조선시대의 철학을 담아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기본 글자인 · , ㅡ, ㅣ를 합쳐서

​나머지 모음인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를 만들어냈다고 하니 정말 놀랍다.

우리 아이와 함께

< 세종대왕의 생각실험실 > 을 읽고나서

한글이 지닌 독창성과 우수성, 그리고 세종대왕의 천재성에 그만 감탄하게 되었다.

이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우리 한글이 얼마나 우수하고 얼마나 학적으로  만들었는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알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