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 개정판
앤서니 라빈스 지음, 조진형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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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언니의 독설처럼 바꾸고 채찍질하는 자기계발서라고생각함.
나는 법륜스님이나 혜민스님의 저서처럼 이제 힐링하고
치유하는 해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13년 20대들의 죽음 원인 통계결과
40%가 자살이다
젊은이들은 지쳤다
아프면 환자지 왜 청춘이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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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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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흥미롭게 읽은책. 그당시 내가 인생은 이렇게 살아서만은 안되는게 아닌가? 하고 고민하던시절이라 더욱 공감갔던것같다
친구는 공감하기 힘들다고 미묘하다했다 관점이 달라서그런가 싶다
주인공이 지표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야기인데
허클베리핀처럼 내 취향임.
지표라는것은 미묘해서 내가 보물을 찾기를 원하고 계속 갈망하면 나타나고 보물을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면 필요를 상실하고 사라진다는 것이다 살아있는것이었네;
현실에 안주하는것은 나쁜것이 아니다 그것도 엄연한 선택이니까. 다만 나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는 그것에 좀더 어울리는 선택이 필요지않을까라는 생각이다
주인공이 후반에 사막에가서 만나는 친구가 있다. 나의 영원한친구 뗄래야 떨어질수없는 친구 바로 내면의 나이다. 누구에게나 그가 존재한다 꾸준히 그와 대화하면서 생각의 나 무의식의 나를 내편으로 만든다.
비로서 내인생의 주인이 된다.
보물의 위치는 두구두구 아!
책을 보시길^^♥
작가의 다른책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는 이 작품만큼 크게 와닿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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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벨 블라트 Ubel Blatt 15
시오노 에토로우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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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벨블라트 재밌게 읽고있는 책임 주인공이 동안 되어 돌아와서는 복수하는 내용인듯. 그림도 좋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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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 두번째 무라카미 라디오 무라카미 라디오 2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오하시 아유미 그림 / 비채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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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하루키의 소설은 손에 자주잡는편인데 스토리구성보다는 그가 사유하는 철학적 내용에 더 주목하게된다 아 멋있구나
그래서 작가가 에세이 안에서 언급한 맥주회사가 내는 우롱차를 맛보아보았다
가볍게 썻지만 우롱차 좋아하는 사람들도 만족할정도로 최고의 맛이다
꿈을 쫒지않는 사람은 채소와같다고 하지만 채소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채소의기분도 생각해줘야한다는 작가의 센스가 돋보인다
나는 개인적으로 꿈은 삶을 돋보이게하지만 필수는 아니라고생각한다 꿈이 없어도 부모님은 살았다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꿈이 없이 살았으니 헛되다라고 말할수있나? 꿈은 개인의 선택이다 교생선생으로 학생상담하던시절이 있었다 학생들의 고민은 꿈이 딱히없는데 뮐하면좋을까요 등등이었다 젊으니까 꿈꾸라는 것은 딱히 꿈이 없는 아이들까지 발등에 불을 붙이게 만들더라. 매일 매일 순간순간이 소중하다. 오늘하루가 꿈에 큰 의미없이 지나가서 헛된 하루가 아니라 그 자체가 나의 일부라고 받아들여지는게 나는 좋다고 생각한다
꿈이 요컨데 내가 원하는대로 되야한다라는 것이라면 되지않는 현실이 있다. 현실도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도 있는 그자체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주자 모자라도 나는 나다 ㅇㅇ
작가는 20대의 경험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이문에서 들어와 저쪽문으로 빠져나간듯하다고 했다 나도 곧 저쪽 문으로 빠져나갈참인데.. 기왕 스물인데 잠시 짚고 정리해봐야겠다 나의 나이챙김을 생각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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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84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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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기가 의무적으로 느껴지던 스무살초에 읽기를시작했다 일본의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 나츠메소세키의 대표작
고양이선생이 인간을 관찰하고 사유하는 이야기로진행된다 사실 고양이는 작가의 목소리같다
내용중에 잘 이해하지못하는 문구는 모르니까 높이 평가하고 잘아는 철학은 홀대하는 부분이
그당시지식인들을 신랄하게 풍자하고있는듯했다
기회되면 다시읽어봐야겠다
흔한 고양이를 다시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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