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12
오스카 와일드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더클래식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감각으로 영혼을 치유하고
영혼은 감각으로 치유한다

안이비설신의 육감. 감각에서 얻는 쾌락, 아름다움 인간이 쉽게 기울어지는 약한고리이다
도덕으로 감춰진 부분을 해리는 감추지않고 적극 추구하고 도리언도 그에 감화되었다
인간은 조르바처럼 신명나게 욕망을 따르며 사는것이 옳은 삶일 수도있다
그러나 그 삶은 개인으로써 만족할수있으나 사회속에서 본다면 어떨까?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사람은 무엇으로사는가?

짧게보면 감각을 충족하는게 삶을 기쁘게사는 방법일수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때문에
함께 사는 사람을 염두해두고 생각해야한다 길게본다면 행동의 책임을 져야하고 양심과 가책을 가져야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날때부터 감각욕구 충족을 원하니까 헨리경의 연설에 매력을 느낀다

이책은 매우 교훈적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다
보통사람은 망각할수있는데 도리안은 초상화가 있어서 이면의 마음을 물질적으로 확인할수있었다
와 정말 나라도 보기싫을것같다 나의 의도적으로 숨긴모습이 드러난다는것이 뱀처럼 싫다
뮤직컬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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