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박원순); 소통이란 키워드 하나로 책한권, 그가 서울시장으로 재임하며 일군 일들이 적지 않아 가능했을 거다. 다만 그 '소통'이란 사람을 잇는 다리일뿐, 어디로 데려갈지에 대한 그의 철학은 여전히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