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
알랭 드 보통 지음, 지주형 옮김 / 생각의나무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프루스트를좋아하세요 #알랭드보통 #책스타그램

평범한 것은 그의 삶이 아니라 그의 기억 속에 있는 삶의 이미지였을 뿐이라는 깨달음, 한달음에 내닫는 일상을 조금씩 조각내어 맛볼 수 있다면 얼마나 새롭고 충만할지. 무심코 내딛는 발걸음을 구분동작으로 쪼개보려 할 때 느끼는 당혹감을 알고 있다면 정말 "살아있다"라는 표현이 적합한 순간이 하루에 몇초나 될지 생각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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