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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첫 시간 공부 시계와 달력 보기
연필심 지음, 북 아트 콘텐츠 팀 그림 / 주아북스 / 2026년 10월
평점 :

시계와 달력은 매일 접하는 익숙한 도구이지만 막상 아이에게 알려주려고 하면 생각보다 설명하기가 쉽지 않아요. 시침과 분침의 차이부터 몇 시 몇 분을 읽는 방법, 하루가 지나고 날짜가 바뀌는 원리까지 알아야 할 내용이 꽤 많거든요. 이 책은 이런 기본 개념들을 하나씩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처음 공부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아요.
시계 부분에서는 시계의 생김새와 숫자의 위치를 살펴보고 시침과 분침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정각뿐만 아니라 시간과 분을 읽는 방법도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어서 시계 보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돼요. 직접 시계를 보고 시간을 읽어보는 활동을 통해 눈으로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달력 부분에서는 날짜와 요일을 알아보고 일주일과 한 달의 개념을 익힐 수 있어요. 달력에서 특정 날짜를 찾아보거나 오늘과 내일, 어제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등 실생활과 연결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 달이 30일 또는 31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과 2월의 날짜가 다른 달과 다르다는 점도 달력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무엇보다 시계와 달력은 한 번 배웠다고 바로 익숙해지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책을 활용해 공부한 뒤에는 실제 집에 있는 시계를 보면서 현재 시간을 말해 보거나, 달력에서 가족의 생일과 특별한 날을 찾아보는 활동을 함께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 같아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과 날짜 개념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힐 수 있는 책이에요.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들이나 아직 시계와 달력 보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매일 사용하는 시계와 달력을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첫 공부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