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심부름

나의 첫 심부름 ㅣ 키다리 그림책 64
홍우리 지음 / 키다리 / 2022년 3월

나중에 아이가 좀 크면 엄마 아빠가 시키는 일을 하기 싫어할텐데요

어린 아이들은 심부름 하는걸 좋아합니다

울아이들은 아직 엄마가 시키는 일을 서로 하려고 합니다

심부름 하는걸 좋아하고 , 심부름을 잘 하고 싶어하는게 모든 아이들의 마음일것같아요

심부름을 잘 하고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놓은 책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책 [나의 첫 심부름] 소개합니다

주인공 아이는 심부름을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갑니다

그러다 실수로 할머니가 아끼는 접시를 깨 버렸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수한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요?

우울한 아이의 마음을 먹구름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요

책을 보고 있으니 공감이 되는데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 실수했을때의 마음이 어떤지 , 할머니가 아끼는 접시를 깼을때 어떤마음일지 ,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이와 이야기 나누었어요

일상 생활에서 생길만한 주제여서 아이와 대화할 거리가 많더라구요

책을 읽는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독후활동으로 아이와 이야기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할머니가 아끼는 접시를 깨트린 주인공아이는 고민합니다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야될지 , 할머니한테 혼날까봐 걱정도 하는데요

아이는 솔직하게 할머니에게 말하기로 결심합니다

과연 할머니는 아이를 혼냈을까요?

깨트린 접시는 버려야할까요?

아이의 시선에서 상황을 해결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책입니다

잠들기전 , 잠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어요

책을 읽고 아이와 대화도 나누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