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ㅣ 생각말랑 그림책
러셀 에이토 지음, 헤더 옮김 / 에듀앤테크 / 2022년 1월

새학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와 함께 읽은 책 !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입니다 

친구 사귀는게 어려운 아이들이 있어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 새롭게 친구와 만나고 친해질 수 있을지는 어려운 일 입니다 

하지만 , 작은 계기로도 친구를 만날 수 있는데요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로 친구 사귀는것에 대한 걱정을 잠시 내려놓게 됩니다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책의 주인공은 갈라고원숭이 입니다 

갈라고 원숭이는 친구가 없어요

그래서 많이 외로워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친구를 찾으러 다닙니다 

갈라고원숭이는 기린을 찾아갔어요

친구가 되고싶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기린은 거절하는데요

거절하는 이유는 갈라고원숭이가 너무 작아 내려다보기 힘들다는 것 입니다

갈라고원숭이는 상처를 받는데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른 친구를 찾아 떠납니다

개구리 , 얼룩말을 만나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하는데요

다른 동물들도 갈라고원숭이를 친구로 받아주지 않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하니 책에 더 집중하게 되는데요

각 페이지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동물의 표정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갈라고원숭이는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친구가 많은것도 좋지만 , 진정한 친구 한명만 있어도 됩니다

갈라고원숭이도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를 만났어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겨가며 책을 보는 울아이 !

각 페이지마다 새로운 동물들이 등장하는데요

동물 그림을 보며 어떤 동물인자 맞추며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글밥이 적은 편이라 5살 둘째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친구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친구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 !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