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0년 아무도 살지 않는 지구 - 책임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왕수연 지음, 몽하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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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아이가 즐겨 읽고 있는 하브루타 생각동화 시리즈 중 책임을 주제로한 [2900년 아무도 살지 않는 지구] 소개할게요 

[2900년 아무도 살지 않는 지구]는 환경오염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해보게 되는데요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브레멘플러스의 네 생각은 어때? 시리즈는 책을 읽고 독서카드를 통해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아이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생각을 정리해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답니다




[2900년 아무도 살지 않는 지구] 표지입니다

2900년이라고 하면 까마득한 미래 인데요

아주 먼 미래 ~

지구에는 아무도 살지 않게 되었나봐요

어떻게 된걸까요?

외계인의 시선으로 본 지구의 미래로 들어가볼까요?



뿌꾸뿌꾸 행성의 꼬마 과학자 또띠는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초록별 지구 라는 책을 보게 되었어요

지구에 관한 책인데요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또띠는 지구에 가보고 싶어 졌어요

숲이라는 곳도 있고, 바다속에는 다양한 생물들로 아름다웠답니다

또띠는 지구로 가보기로 결정했어요





지구로 온 또띠는 실망할 수 밖에 없었어요

아름다운 모습은 없고, 쓰레기 더미로 변해버렸어요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이 되었답니다

책에서 봤던 숲이나 생물은 찾아볼 수가 없었죠 


지금도 환경 오염은 심각한 문제인데요

이대로 가면 2900년에는 정말로 아무도 살수없는 곳이 될수도 있을것같아요

[2900년 아무도 살지 않는 지구] 읽다보면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데요

책에서처럼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떤일을 해야할까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책 보면 더 좋을것같네요 



하브루타 생각동화는 책을 다 읽고 나서 책 내용에 맞는 독서카드를 통해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요


지구에 쓰레기가 갇그 쌓여 있어요 지구가 이렇게 변해 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또띠라면 책에서 본 것과는 전혀 다른 지구 모습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아이가 책 내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게 되는데요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아이의 생각의 폭도 넓어지고, 창의력,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알록달록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는 구성이라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까지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울아이도 하브루타 생각동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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