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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사라진 그날
니콜라 데이비스 지음, 레베카 콥 그림, 명혜권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19년 8월
평점 :
[모든 것이 사라진 그날] 은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난민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까요?
모든것이 평화로웠던 어느날 ~
갑자기 찾아온 전쟁으로 모든 것이 사라졌는데요
아직도 생생한 그날 ~
여느날처럼 평화롭게 집에서 밥을 먹고 있었어요
엄마 아빠도 있고 동생도 있었지요
창가에는 예쁜 꽃이 놓여 있었어요
평화로운 아침 시간을 보내고 학교로 갔어요
학교에서 화산에 대해 배웠어요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화는 과정도 배우고, 노래도 부르고, 미술시간에 그림도 그렸어요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점심을 먹고 나서 전쟁이 일어났어요
전쟁은 모든것을 사라지게 만들었어요
집이 있었던 자리에는 커다란 구멍만 있었어요
친구들도 엄마 아빠도 동생도 집도 ..
모두 사라져버렸어요
어린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슬플이겠어요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을것같아요
[모든 것이 사라진 그날] 은 전쟁으로 모든것을 잃어버린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아이는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어느날 갑자기 전쟁이 일어나고 모든것이 사라져 버렸어요
이 아이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어요
전쟁으로 인해 소중한 모든 것을 잃고 꿈과 미래, 희망도 잃어버렸어요
아이에게 누군가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 아이의 전쟁에 대한 상처도 조금씩 잊을 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 것이 사라진 그날] 을 아이와 함께 읽고 전쟁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