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생겼어요!
리사 스틱클리 지음, 유 아가다 옮김 / 책놀이쥬 / 201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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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생겼어요!>는 동생이 생긴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은 그림책이에요

제목만 보고 첫째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동생이 집에 온 순간부터 한달한달 시간이 가면서 동생의 변화를 아이의 시선으로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는데요

돌이 다되어 가는 둘째를 보면서 첫째 아이와 함께 읽기 좋더라구요

책에 나오는 아이는 에디스와 앨버트에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주었는데요

동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동생을 가족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같아 동생이 생긴 아이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에디스는 아직 어려요

에디스에게 동생이 생겼는데요 이름은 앨버트에요

앨버트와 함께한 일년동안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앨버트는 1월에 집에 왔는데요

응애응애! 계속 울기만 했어요

아이가 집으로 온 순간을 첫째의 기억속엔 어떻게 남아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이야기 나눠보고 추억을 떠올려봤어요 


12월이 되자 앨버트는 뒤뚱뒤뚱 걸음마을 시작했어요

어느새 많이 자란 앨버트~

앨버트의 첫번째 생일잔치에요

에디스의 도움으로 촛불을 껐어요~ 일년동안 동생이 성장하는 모습을 같이 보면서 에디스는 앨버트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겠지요?


동생이 생기는건 아이들에게는 어쩌면 받아들이기 힘든 일 일수도 있어요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동생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된다는걸 보여 줄 수 있어요

동생이 생긴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동생이 생겼어요!> 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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