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 보물창고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 벽화 마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ㅣ 사회탐구 그림책 6
F. 이사벨 캠포이.테레사 하웰 지음, 라파엘 로페즈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2월

서평)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 보물창고

어두웠던 마을 분위기때문에 사람들이 찾지 않고 마을 사람들조차 떠나버리는 마을이 있었어요

예술가들이 하나 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마을의 회색 벽은 알록달록 이쁜 그림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고 그림으로 가득한 마을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자주 찾는 곳이 되었지요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은 회색의 도시를 그림으로 채워나가고 밝은 분위기의 마을을 만들게 된 이야기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소개한 그림책이에요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는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그림책인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이스트빌리지라는 마을의 이야기에요 원래 회색빛 마을이었는데요 한 부부가 마을을 바꿔 나가기 시작했어요 화가인 남편과 디자이너이자 마을 대표인 아내가 마을을 바꾸기 위해 회의를 열고 화가 뿐만아니라 경찰관, 선생님, 아이들까지 모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예술로 가득찬 마을이 되었고 마을은 사람들이 찾고 좋아하는 곳으로 유명해지게 되었어요

나이, 인종, 직업을 가리지 않고 모두 자원봉사자가 되어서 마을을 변화시킨거예요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통영의 동피랑 마을과 부산의 감천문화마을등 벽화마을이 많이 있는데요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책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마을 전체에 그림을 그리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고 활기가 넘치는 마을이 된 곳이에요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의 표지입니다

아이가 행복한 표정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회색 도시 한복판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미라라는 아이에요

그림을 그리는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어느날 한 화가 아저씨를 만나게 되는데요

미라가 벽에 붙여놓은 태양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요

화가 아저씨는 영감이 떠올랐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요

마을 사람들 하나 둘씩 그림을 같이 그리는데요

모두모두 리듬에 맞춰 그림을 그렸어요 살사, 삼바 탱고를 추듯 신나게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춤을 추는 장면으로 그려내고 있는데요

그림을 그리면서 신나는 기분을 춤오르 추는걸로 표현한거같아요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책을 읽다보면 등장인물들의 신이나있는 기분을 느낄 수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같이 신나더라구요 등장인물의 기분을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어요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는 회색빛으로 어두웠던 마을을 그림을 그리는것으로 마을분위기를 변화시켰는데요

예술로 바꾸어가는 마을의 모습을 통해서 예술은 누구에게나 가까운곳에 있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어요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에 등장하는 평범한 소녀와 마을 사람들이 예술가가 되어 마을을 변화시킨것처럼요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는 춤을 추면서 그림을 그리는 등장인물들의 기분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