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
이시이 히로시 지음, 염은주 옮김 / 터치아트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서평] 그거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 - 터치아트




[그것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 책은 털을 잃어버린 어린 양과 친절한 늑대 아저씨의 이야기예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진 늑대와 어린양의 동행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요

그림도 너무 이쁘게 그려져 있는데요 상상속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를 이쁜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어요

4~7세 아이들이 보는 책이지만 글밥이 적은 편이라 2~3세의 어린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기에도 좋은 책이예요




어느날 늑대 아저씨가 차를 마시고 있는데 뒤뜰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어요

문을 열고 나가보니 어린 양 한마리가 울고 있었어요

"아가야 무슨일이니?"

"제 털이 없어졌어요"

어린양은 너무 더워서 잠시 털을 벗어 두고 낮잠을 잤다고 했어요

그런데 자고 일어나 보니 곁에 벗어 놓았던 털이 사라졌다네요

어린양은 털이 없으면 집에 돌아갈 수 없다고 울었어요



"그거 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 

늑대 아저씨는 말했어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어린양과 함께 털을 찾아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신기한일은 그것 뿐만이 아니였어요

늑대 아저씨와 어린양은 털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것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 책을 읽다보면 웃음이 절로 나요

늑대와 양의 동행부터 상상할 수 없는데요

늑대라면 양을 가엽게 여겨 도와주기보다는 잡아 먹을 것 같은데요

늑대가 어린 양을 도와주는것부터가 재미있는 설정이예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책이 바로 [그것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 입니다

아이들도 [그것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책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데요

내용도 재미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울아이가 동물을 좋아하는데요

늑대와 어린양이 등장인물로 나오는 책이라 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그림도 너무 이쁘고 구성도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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