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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폭풍 속에서 찾은 꿈 - 아프리카 편 ㅣ 세계 속 지리 쏙
김연희.이현희 지음, 배민경 그림 / 하루놀 / 2018년 7월
평점 :
[서평] 모래 폭풍 속에서 찾은 꿈 - 하루놀
전세계 땅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하지만 아프리카는 아직 멀게 느껴지는데요
저에게는 아프리카가 여행하기엔 아직 두려운 곳인데요 책을 통해 아프리카를 접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ㅎ
[모래 폭풍속에서 찾은 꿈] 은 아프리카의 여러나라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프리카 나라들을 소개해놨어요
북아프리카의 보석 튀니지, 수많은 언덕의 나라 르완다, 황금 해안의 나라 가나, 아프리카의 진주 우간다, 나일강의 선물 이집트, 이렇게 5개의 나라에 대해 소개한 책이예요
각 나라에 살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끝나면 그 나라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추가 설명도 해놓았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고학년까지의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이 책의 목차예요~
튀니지에 살고있는 카짐, 르완다에 살고있는 이자벨, 가나에 살고있는 코피, 우간다에 살고 있는 라이사, 이집트에 살고 있는 알리시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유목 생활을 하는 베두인의 자부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튀니지 소년 카짐의 이야기예요~
카짐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튀니지라는 나라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데요
카짐의 아버지가 유목생활을 하는 베두인이지만 유목생활을 버리고 카짐을 튀니스에 가서 공부를 하도록 보내고 카짐의 아버지는 두스에서 사막여행가이드를 하는데요
그냥 단순히 이야기의 배경같지만 튀니지라는 나라에 대한 소개예요~
이 이야기를 읽다보면 튀니스는 튀니지의 수도이고 지중해가 인접해 있는 튀니스 도시의 모습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튀니지 남부는 대부분 사막으로 되어 있는데 두즈가 큰 오아시스를 끼고 있어서 사막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예요
카짐이 길을 잃어버리기 전에 봤던 제리호는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있는 소금 호수예요 원래 바다였는데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물길이 막혀 호수가 되었다가 물이 증말하면서 흰 소금만 남게 되었다고 하네요
카짐의 이야기를 읽고나니 튀니지라는 나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이야기가 끝나면 그 나라에 대해서 더 알 수 있도록 소개해논 페이지도 있어요
이야기 속에 있던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해볼 수 있구요 이야기로 먼저 접해본 내용이라 나라에 대한 설명 페이지도 친숙하게 받아들여지더라구요



울아아는 아직 어려서 이야기 페이지만 읽어줬는데요
다른 나라에 대한 이야기라 호기심을 가지고 잘 듣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아이들에게는 세계지리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
책에 등장하는 5명의 친구들이 생활하는 이야기 책만 읽었는데 아프리카 5개의 나라에 대해 많이 알게 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