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영어패턴 500 플러스 (무료 녹음 강의) - 네이티브가 평생 쓰는 ㅣ 영어패턴 500 플러스 시리즈
이광수.이수경 지음 / 넥서스 / 201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30개의 에피소드, 200가지의 문구.

<미드영어 리얼 패턴 500플러스>가 말해주는 미드영어의 핵심이다.

문법, 단어, 어휘 등 무엇을 먼저 공부하든 무엇에 중점을 두든 외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자주 보고, 자주 듣고, 자주 접하는 것 말고 최고의 방법은 없다. 그런데 아무래도 외국어라는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자극 받고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공부라는 단어를 제쳐두고 영어를 접하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중 하나는 미드를 즐기는 것이다. CSI를 한창 즐겨 보다보면 가장 자주 들리는 단어가 있다. 바로 ‘victim’, 프롤로그에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그 현장에 출동한 주인공들의 대화, 주인공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포커스가 맞춰지다보니 자연스레 결정적인 단어가 뚜렷이 들리게 된다. ‘victim’은 피해자라는 뜻으로 굳이 이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고 있지 못한다고 해도 몇 편정도 보면 자연스레 익히는 단어이다. 그러나 이런 단어와 달리 문장은 구어체 줄여 읽기 등으로 아는 단어들의 연결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듣지도 못하거나, 문화적 차이로 구어체의 낯선 표현 등으로 미드만 본다고 영어 능력이 쉽게 늘지 않는다. 여기에 <미드영어 리얼 패턴 500플러스>가 도움을 준다. 책을 막상 받아보면 아주 쉬운 표현들로 거부감 없이 쉽게 읽힐 것이다.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 이런 표현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영어 회화를 제대로 못하고, 미드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실력도 실력이겠지만 영어 구어체에 자극을 제대로 받지 못한 교육환경에 따른 결과이다.

물론 지금의 교육은 우리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교육이 진행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자극, 영어교육 시스템 등이 연결되어 영어교육환경이 좋아졌다. 거기에 미드는 영어자극을 재밌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미드영어 리얼 패턴 500플러스>는 그런 미드를 좀 더 지혜롭게 영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채택할 수 있는 부교재인 셈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외국어는 자주 노출되어야 익숙해지고, 익힐 수 있다. 거기에 재미를 가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높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미드영어 리얼 패턴 500플러스>와 함께 재밌는 미드로 영어공부를 한다면 그 효과는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배웠던 그 시절에 비할 바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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