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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100배 즐기기 - 2011년 최신판 ㅣ 100배 즐기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5월
구판절판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면서 오히려 좋은 국내 여행지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줄어들까 걱정되는 요즘, 랜덤에서 나온 <남해안 100배 즐기기>는 우리나라에서 즐기는 여행도 해외여행 못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남해안 여행 계획을 세울수 밖에 없는 강력한 호르몬을 발산한다.
12~15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날짜. 그것을 정함에 있어서 이 책은 계절별로 베스트 명소와 축제를 말하며 계절에 맞는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안내한다.
16~17, 20~21, 22~25,
가족, 커플, 싱글, 우정. 목적에 따라 갈만한 곳을 알려준다.
드라이브 코스, 남해안 베스트 먹거리 여행, 해외 여행지 같은 럭셔리 여행지, TV에서 본 여행지를 소개하며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41~43
또한 2012 여수 세계 박람회를 미리 엿볼수 있다.
정말 남해로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을 베푼다.
여행 준비 과정을 통해 아마추어 여행객을 배려하는 섬세함을 보여준다.
나한테 알맞은 여행 선택 요령, 교통편, 숙소 정하기, 짐 꾸리기부터 여행자 보험에 이르기까지 섬세함을 보여준다.
519~527
다양한 축제와 숙소들을 소개하는데, 그 중에서 템플 스테이가 눈에 띈다. 이런 체험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던 나로서는 그 자체가 신선했고 꼭 하고 싶은 목록이 또 하나 생긴 셈이다.
또한 이 책은 별책부록으로 코스북과 지도가 첨부되어 있는데 아주 실용적이다. 여행할 때 이 코스북 하나면 두꺼운 책을 들고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다. 지도와 코스북만 있으면 일단은 안심보장.
코스북에는 41가지 코스가 있다. 걷기, 문화, 역사, 웰빙, 자전거, 체험, 자동차 주제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실용성의 최고봉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제주도 자동차 코스 소개도 되어 있는데 제주도에 살던 내가 알고는 있었지만 가보지 못한 돌문화 공원이 포함되어 있어 다음에 이 책을 들고 꼭 도전하고 싶다. 게다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절물 자연 휴양림, 섭지코지 등 하나의 코스로 여행할 수 있는 계획을 잡을 수 있을 정도다. 내가 아는 곳도 이렇게 표현되어 있으니 다른 곳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 책 하나 믿고 당장 짐을 꾸려도 될 것이다.
지도도 남해안 전체지도와 지역별 지도로 나눠 있어서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코스를 찾아가는데 네이게이션만 믿고 무작정 가지 않아도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