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 그린이네 그림책장
여름꽃 지음 / 그린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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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정으로 살아갈 순 없다. 한 아이의 아픈 상처는 파란색으로 점점 번져나가고 그렇게 시작된 우울한 파랑은 온 몸을 뒤 덮는다. 그리고 아무 조건 없이 그저 손한번 잡아 준 친구 덕분에 파란색의 범위는 점점 줄어들고 손잡았던 친구의 색이 물들고, 물들었던 색이 다른 친구를 만나 또 다른 색으로 번져나간다. 친구와의 소통! 색으로 표현하면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나누면서 위로도 칭찬도 함께하면서 점점 서로를 닮고 서로를 의지하는 친구가 되어간다. 그렇게 알록달록 무지개 색으로 변화되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상처는 작게 느껴진다. 너는 어떤 색이니? 모두의 마음에게 건네는 다정한 인사. 우린 그렇게 다정한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을까?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 위로를 해주고 기쁜일이 있는 사람을 축하해주는 당연한 일. 점점 각박해지는 삶에 가장 기본적인 인사 조차 잊고 살아가진 않는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그림속 아이가 점점 미소짓고 나중엔 다른 친구를 위로하고 감싸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나에게도 다시 한번 던진 질문! 넌 어떤 색이니? 너의 색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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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도사 나대로 1 : 혼공계에 빠지다! - 초등 공부 수련기 혼공 도사 나대로 1
옥효진 지음, 류수형 그림, 고희정 글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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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공부 수련기. 혼자 공부하는 법을 혼공 도사와 함께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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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도사 나대로 1 : 혼공계에 빠지다! - 초등 공부 수련기 혼공 도사 나대로 1
옥효진 지음, 류수형 그림, 고희정 글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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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밤마다 혼공도사 나대로의 혼공계에 빠지다를 1편씩 읽었다. 아이들은 혼공도사와 나대로의 이야기를 무척 재미있게 들으면서 스스로 자연스럽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나대로를 통해 알아가는 듯 했다. 혼자서 공부하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 엄마의 잔소리로 엉덩이 붙이고 공부하는 척 하는 아이들. 앉아는 있지만 생각은 다른 곳에 있는 아이들~ 이 모든 행동들이 나대로를 통해 다 보여진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다. 그래서 나대로가 더 자신 같아 친근한 캐릭터로 느껴졌나 보다. 그리고 나대로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이 끝날때 아이들의 공부 습관도 살짝 바뀌는 모습을 보인다. "엄마 혼공도사가 스스로 해야 할 것을 무리해서 하지 말고 적어놓고 하라고 했어요" 큰아이는 스스로 자신이 해야 할 것을 적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조용히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 내가 시간 안에 목표한 것을 빨리 끝냈다고 좋아한다. 물론 엄청 많은 양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의 공부습관을 바꿔가며 서서히 혼자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엔 도움이 된 듯한다. 초등 공부 수련기! 마치 수련을 하는 것처럼 혼공을 통해 신분상승을 목표로 나대로는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겐 자극이 된다. 공부를 안하고 있을땐 슬쩍 혼공도사가 가르쳐준 방법! 우리 아이도 할 수 있지? 라고 넌지시 말하면 스스로 시간계획을 세우고 알람을 맞춰 문제를 푼다. 그리고 쉬는 시간을 정해놓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칭찬도 그만큼 많이 해준다. 그렇게 자신감과 칭찬으로 혼자하는 공부습관을 길러가면서 혼공도사 나대로 2탄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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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 -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여는 미디어 리터러시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루차 소토마요르 지음, 이트사 마투라나 그림, 남진희 옮김 / 다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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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높이로 인터넷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사용법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지침서. 디지털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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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 -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여는 미디어 리터러시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루차 소토마요르 지음, 이트사 마투라나 그림, 남진희 옮김 / 다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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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에게 핸드폰을 사주었다. 아마 교실에서 제일 마지막에 사준 아이일것이다. 최대한 늦게 알게 하고 싶었던 디지털문화. 어쩌면 부모로써 아이를 보호만 하고 싶었던 생각이 커서 였을 것이다. 대학생때 핸드폰을 알게 된 우리 세대와는 다른 지금 아이들! 필요한 정보는 빠르게 찾을 수 있고 많은 정보들이 공유되는 세상. 아직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려운 아이에게 스마트 폰을 사준다는 것이 부모로써 두려웠다. 그래서 딱 전화만 되도록 설정한 휴대폰은 전화와 문자만 되도록 설정되었다. 왜 자신은 카카오톡이나 어플을 못하냐는 불만을 토로했지만 중학생 핸드폰만 된다고 했다. 언제까지 막을 수 만 있는 부분이 아님을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이해되는 부분들은 이해시키고 아직 모르는 부분은 차차 알아가도록 지침서처럼 읽어보기로 했다. 아직 내 교육관으로는 디지털 문화는 스스로 판단이 설 수 있을 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나이의 성숙도가 있을때 알려주도록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있다. 과연 언제까지 내가 막아 설 수 없는 부분이기에 이렇게 책을 통해 교육하고 알려주는 방식을 택한다.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아이들을 지도하는데도 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를 추천한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써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어른으로써 마땅히 해야 하는 일임을 느낀다. 그래야만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더 빠르게 흐르는 디지털 세상에서 올바르게 자랄 수 있을것이다.

한 챕터당 학교에서도 교육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

내가 학부모 입장이라 더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어른들도 꼭 한번 읽고 얼마나 성숙한 디지털 시민인지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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