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말이야 어깨동무문고 8
최지예 지음 / 넷마블문화재단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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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고 나이가 적고, 세대차이 속에 우린 소통이란 것을 잘 할 수 있을까 싶다. 그런지 몰라도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로 소통이 되지 않는 고리타분한 세대차이나는 말들이 생겨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속에 우리는 잠시 그 속 사정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해심과 공감하고자 하는 노력이 부족하진 않았을까? 아이와 사실은 말이야를 읽는 동안 어린 토끼와 나이가 많은 산양 할아버지 대화속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지혜를 얻어간다. 나이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지만 그들은 서로를 이해시키고자 대화를 한다. 나이 어린 토끼는 깡충 건너갈 수 있는 길을 나이든 산양할아버지는 뛸 수가 없다. 그리고 사실은 말이야 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한다. 아이의 눈 높이에서 이해될 수 있도록 다리가 아파서 못뛴단다가 아닌 내 신발소에는 아주 많은 코끼리들이 살고 있단다. 발이 어찌나 무거운지 걷기도 힘들어! 라고 이렇게 말해주면 아이의 시선에서 이해하고 산양할아버지가 많이 힘든 상태라는 것을 공감할 수 있다. 아이랑 책을 읽어가는 동안 아이는 사실은 말이야 ~ 하면서 서로의 속 사정을 대화해 본다. 사실은 말이야 엄마는 지금 어떻구나~ 엄마 사실은 말이야 나는 000그래 등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서로를 따뜻하게 품어가는 시간이 된다. 아이와 소통하고 싶나요? 아이와 따뜻한 대화가 필요한가요? 어쩜 이 책이 알고 싶은 속사정을 털어놓게 해 줄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꺼에요~ 사실은 말이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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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 푸른숲 작은 나무 26
김미애 지음, 김진화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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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감정! 첫사랑이란 무엇일까? 첫사랑 감정을 들여다보는 진단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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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 푸른숲 작은 나무 26
김미애 지음, 김진화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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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 겪는 일에 대해 항상 시행착오가 있다. 아이들이 처음 태어나서 아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아이와 엄마가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아이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감정들을 알아가는 시간들이 쌓인다. 마치 엄마로써 아이를 기르는 처음 겪어간 시간들. 그리고 그 시간들 속에 쌓여 있는 수많은 감정들. 사실 아이를 키워가면서 내가 몰랐던 내 자신의 감정선들을 마주하면서 이런 감정을 알아가는 마음공부를 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엄마는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는 말을 이해한다. 반대로 아이는 어떨까? 아이는 모든 일들이 생소하고 새롭다. 모든것이 처음이고 모든것을 스폰지처럼 흡수한다. 아이눈에 비친 내가 그 아이의 모델이 되어 생활하니 아이가 배우는 감정도 엄마의 감정과 이어진다. 그리고 엄마와의 시간과 멀어지는 시간이 다가오면서 아이는 유치원, 학교에서 엄마아닌 다른 사람의 감정도 배운다. 모든것이 새롭운 것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어떤것이진 헷갈리고 힘들때가 대부분일 것이다. 특히 좋아하는 감정. 그 감정이 커져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그 상대방이 생각나고 의식하게 되는 순간 첫사랑의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 감정이 딱 몇살이다. 언제다라고 할 수 없다. 그래서 그 감정을 처음 받아들여야 할때, 스스로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진단서 같은 책으로 추천할 수 있겠다. 아이들과 읽어가면서도 나또한 그 상황에 몰입되면서 그럴 수 있겠네, 그런 감정이 올 수 있겠구나 싶다. 첫사랑으로 질투란 감정도, 다른 사람들이 뭐라하든 자신의 주관대로 용기를 내는 마음도 생긴다. 지금 아이가 다른 누군가를 의식하고 감정에 힘들어한다면 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엄마도 너와 만남을 갖고 처음 알아간 감정들이 많았던 것처럼 지금 네가 겪는 감정 또한 서서히 알아가보는 단계라 응원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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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 인간 출판 기획자의 기획안으로 챗GPT AI가 쓴 최초의 책!
챗GPT 지음, AI 파파고 옮김, 서진 기획, 셔터스톡 AI 일러스트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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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담은 여행. AI의 특별한 조언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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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 인간 출판 기획자의 기획안으로 챗GPT AI가 쓴 최초의 책!
챗GPT 지음, AI 파파고 옮김, 서진 기획, 셔터스톡 AI 일러스트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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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다. 글쓴이가 챗(GPT) 그것도 인생의 다루는 묵직한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을 새롭게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한다니. 사실 책을 받고선 어리둥절했다. 사람의 생각이 아닌 조언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두려웠다. 그리고 천천히 책장을 읽어가면서 아직은 어설프지만 살짝 그 어설픔속에 뜻이 담겨 있어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냥 GPT 책이 아니라면 살짝 그런 마음이 없었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컴퓨터가 쓴 책이라는 것이라면 더 빠르게 성장하는 지금 시대에선 이책 작가도 필요 없는 것은 아닌가 살짝 자리를 빼앗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만큼 좋은 사람에게도 감동을 주는 부분들에서 놀라웠기 때문이다. 그림도 10초도 안되서 100개의 서로 다른 작품을 만들어 내고 사람의 속도는 거북이가 된 듯한 느낌을 주는 컴퓨터 세상에서 이젠 조언도 컴퓨터에게 묻게되는 세상이 되어 가는 구나 싶어 살짝 씁쓸했다. 창의, 창조력 이런쪽은 아직 사람의 영역이다하여 아이들 교육에서도 사고력, 창의력 등을 교육하는데 그 마저도 사람이 설자리가 없다면 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새롭게 살고 싶은 그대! 바로 삶의 목적을 깨닫게 해준 45가지 방법중에 그 답을 찾아보기도 한다.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생각은 너무나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대해 생각하거나 미래에 대해 걱정한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후회, 불안, 불확실성의 감정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고 삶의 단순한 것들에서 즐거움을 찾음으로서 우리는 더 충실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바로 이런 조언을 얻게 된다. 현재의 행복을 찾으면서 살아가야 겠다. 이것이 AI가 조언한 지금의 삶에 충실하도록 내게 공감시켜준 글. 정말 놀라움으로 책을 보고 공감까지 받으면서 책을 보게 된다.

글쓴이 챗, 이젠 어색하지 않게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가를 만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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