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지리 여행 - 스타벅스에서 시작하는, 공부가 되는 지리 여행
최재희 지음 / 북트리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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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여행이 필요하다면 지리선생님이 알라주는 스타벅스 지리여행을 해보면 어떨까! 스타벅스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많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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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지리 여행 - 스타벅스에서 시작하는, 공부가 되는 지리 여행
최재희 지음 / 북트리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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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지리여행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유명 스타벅스를 다녀온 기분이다. 그 중 환경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공룡기업 스타벅스의 환경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이유를 알게되니 한편으론 이 기업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지리 선생님이 여행을 하면서 이 책을 출간하기 까지 많은 신문기사와 사례를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다. 우리나라의 갯벌으 매립한 도시 송도, 혁신도시의 자리 화강암 구릉대 , 중생대 한반도에 일어난 지질학적인 토대로 소백산맥 품에 쏙 들어간 문경세재 스타벅스 등 지리적인 지식으로 위치한 스타벅스의 위치와 주변 관광지를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었다. 가을 끝 무렵이니 지리선생님이 알려주신 서울에서 3시간 남짓 걸리는 대구 팔공산에 도착해서 가을의 정취에 흠벅 취하고 커피향을 느껴보고도 싶다.


대구를 감싸고 있는 여러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은 단연 팔공산입니다. 팔공산은 높이가 1,192.3m나 되는 높은 산으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산세는 험하지만 웅장하고 수려한 장관을 품고 있죠 또한 팔공산은 서울의 북한산, 대전의 계룡산처럼 대도시인 대구를 상징하는 산입니다. 간혹 대도시 주변에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명산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삭막한 도시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에게 더할 나위 없는 휴식처가 되곤 합니다.

내 손에 들린 스타벅스 음료한잔, 여기에 상상하지 못한 지리의 비밀이 숨어있다.

늦가을 여행이 필요하다면 지리선생님이 알라주는 스타벅스 지리여행을 해보면 어떨까! 스타벅스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많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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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서울홈스테이 - 60대 영알못 엄마와 30대 회사원 딸의 좌충우돌 외국인 홈스테이 운영기
윤여름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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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고 고민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종이컵 사용이 되게 심각하네! 라는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종이컵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 계속해서 집중하고 집착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고 나니, 이 집착은 한사람을 향한 사랑에서 나왔던 것 같습니다. 바로 엄마에 대한 사랑이죠. 제가 엄마를 너무 사랑했기에, 엄마의 종이컵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행동으로, 그 행동은 결국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제가 만약에 엄마를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발명은 못 하지 않았을까요? 세상을 바꾸는 발명의 시작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과 작은 것에 대한 집중과 집착인 것 같습니다.”

- 박준서 「세바시」강연 1,058회

그렇게 내 눈에 우리 집 빈방이 눈에 들어왔다. 홈스테이는 분명 엄마의 특기를 살릴 수 있고, 엄마 스스로 돈을 벌면서 자존감도 높이고 외로움도 달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물론 오래전부터 품어왔던 나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꿈도 한몫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엄마에 대한 사랑으로, 엄마를 위해 내가 무엇을 도와주면 가장 좋을까 끊임없이 생각했고, 행동으로 옮겼다.

낯선 외국인을 집에 어떻게 들이냐며 외면하던 8년 전의 우리 엄마는 이제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지금은 어떻게 하면 집에 더 많은 외국인 게스트가 올 수 있을까 고민하는 적극적인 서울홈스테이 사장님이다.

웰컴 투 서울홈스테이는 6년동안 홈스테이를 하면서 있었던 사연들과 자신의 생각을 담은 진솔한 책이었다. 엄마를 사랑하는 딸이 엄마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일을 만들어주고 또다른 삶의 활력으로 매일 매일을 이벤트처럼 살아가고 있다. 엄마를 사랑하는 딸의 사랑이 듬북 담겨 있는 책이면서 위트있는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적어내어 바로 쭉 읽혀버린다. 그리고 독자를 꿈꾸게 한다. 요즘 공유공간에 대한 수업을 듣고 내가 하고 싶은 공간들을 만들기 위한 배움 여정중에 웰컴 투 서울홈스테이는 그런 꿈을 꾸는 내게 꼭 해야 겠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 아이들이 편견없이 세상을 크게 보기 위한 교육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 꼭 여행을 하고 영어를 공부를 하기위해서 짐을 싸기 보다는 짐싼 여행자가 놀러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럴려면 일단 ... 경험을 많이 풍부하게 해야한다. 작가 윤여름님도 대학교때 여행의 경험 자양분이 없었다면 어떻게 사랑하는 엄마의 특기를 살려 홈스테이 사장님을 만들었겠는가! 지금의 하루하루의 경험과 배움으로 곧 내 공간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살아갈 꿈을 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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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미생물, 우주와 만나다 - 온 세상을 뒤흔들어온 가장 미세한 존재들에 대하여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헬무트 융비르트 지음, 유영미 옮김, 김성건 감수 / 갈매나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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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디에나 있고 대부분 보이지 않으며 온 세상을 돌아다닌다. 신비롭고 기묘한 미생물의 세계 100개의 미생물 우주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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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미생물, 우주와 만나다 - 온 세상을 뒤흔들어온 가장 미세한 존재들에 대하여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헬무트 융비르트 지음, 유영미 옮김, 김성건 감수 / 갈매나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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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디에나 있고 대부분 보이지 않으며 온 세상을 돌아다닌다. 신비롭고 기묘한 미생물의 세계 100개의 미생물 우주와 만나다를 읽으면서 내 몸속,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잠시 생각하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 갖은 힘들에 대해서 어쩜 안보이기 떄문에 무시하고 생활하고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까!

10대 다이어트를 한다고 요거트만 일주일 먹겠다고 한 무지때문에 배탈이 심하게 났었다.

광고속 늘씬한 언니의 똥배가 들어가는 모습이 마치 요거트를 많이 먹으면 저렇게 똥배가 없어질 거 같은 생각이었다. "요거트를 너무많이먹으면 자칫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다. 세균이 살을 찌게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시중의 많은 요구르트에는 상당량의 당이 들어가 있으므로 칼로리에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 사실을 난 몰랐다.

최근 코로나19도 그렇다. 벌써 2년이 지나가니 마스크는 일상이 되었고 나도 너도 한번쯤 코로나에 걸려 침대에서 오한과 기침 그리고 후유증을 겪는것은 다 겪어본 일이 아니냐! 하고 넘겨버린다. 처음 전염이 되고 엠블런스에 실려가고 죽어간 사람들의 빨간 숫자를 두려워하며 사람도 안만나고 집에서 생활하며 두려움에 떨었던 그 일상은 잊혀진듯 그렇게 또 생활하고 있다. 전 세계의 팬더믹으로 지나간 자리엔 눈에 보이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 미생물이 존재하고 아직도 존재한다. 이 모든것이 예견되었다는 것! 미생물학자들은 이 책에서 알려준다. 이 또한 살아가는 동안 보이지 않기 때문에 또 잊혀지고 살아가질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하기 전에도 이미 늦든 빠르든 굉장히 전염력이 강하고 위험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등장하리라고 점쳐지던 바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아마도 우리를 괴롭히는 마지막 바이러스가 아닐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과에 속한 바이러스들이 코감기 정도에나 그칠 것으로 보던 시대는 끝났다."

인간의 마지막 서막이 될 수 있는 빙하! . "인간의 활동으로 말미암아 대기로 방출되는 온실가스가 지구온난화를 유발해 극지방의 얼음을 녹이고 있는데, 이 녹조류는 그 과정을 촉진할 뿐 아니라 기온이 올라가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기온이 약간 오르면 평소에 척박했던 지역에서도 양분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자연을 생각하지 않고 우리도 자연의 일부임을 잊고 계속 발전만을 고집한다면 핏빛 빙하의 흐름은 인류의 재앙으로 전해지지 않을까 싶다.

보이지 않는 미생물! 우리의 삶과 직결되지만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무시하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오늘도 편한 생활만을 고집하고 생활하고 있는 나의 생활을 반성해 본다. 나에서 끝나는 생이 아닌 내 자식세대의 밝은 미소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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