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한톨, 두톨
채인선 글, 이웅기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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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아들의 인지발달을 목적으로 한 수세기 책이다.토끼가 집에서 나와 밤을 주으러 간다. 밤을 다 줍고 집으로 돌아오다 곰,여우,너구리,다람쥐,두더지를 만나 하나씩 나누주고 빈바구니로 돌아온다.바구니가 왜 비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토끼의 모습은 너무 앙징스럽고 귀엽다.그리고 다시 밤을 주으러 가는데 친구들을 또 만난다면 또 다시 밤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마음씨까지도 따뜻한 토끼이다.아이들에게 수세기는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가르쳐 주는 책이다.꼭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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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23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replica watches 2010-03-22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주아주 작은 손님
채인선 글, 나애경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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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5세 유아의 서열익히기 책이다. 보통 수학동화나 자연관찰같이 읽는 재미외의 교육적 목적이 있는 책은 그 목적을 위해 이야기를 끼워맞추다 보니 재미가 없기 일수인데 이책은 재미와 교육 두가지 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운것 같다.특히 맨 끝장면에서 생쥐가 곰들이 자기를 잡아먹을까봐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는 장면은 너무너무 귀엽기 까지 하다.이 책의 시리즈 책인 "엄마어디계세요?" 와 "밤 한 톨, 두 톨"도 유아들의 인지 발달에 아주 좋은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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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23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선인장 호텔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
브렌다 기버슨 지음, 이명희 옮김, 미간로이드 그림 / 마루벌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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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인스턴트시대에...빠르고 신속함이 미덕인 시대에 선인장호텔의 이야기는 신선하기까지 하다. 이 책을 맨처음 구입할때 32개월된 아이가 과연 이해할수 있을까.걱정하였지만 아이는 의외로 재미있어 한다.아직 200년 세월의 장중함을 이해하진 못한다 해도 아이 눈높이의 숨은 재미가 있나보다.아이가 세월을 이해하고 아낌없이 주는것의 미덕을 깨우친다면 그건 아마 아이가 다 자랐다는 증거이겠지.그런날이 오기를 사막의 선인장 처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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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아, 고마워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5
이마이 유미코 그림, 고바야시 마사코 글,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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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된 우리딸은 이 책을 참 좋아한다.강아지나 고양이처럼 눈물도 아이들에게는 참 친근한 소재이기 때문인것 같다.하루에 네다섯번은 울어야 되는 울보 우리딸이 요즘에는 울때는 왜 우는지 말해야 한다면 눈물을 그치고 이유를 말하기도 합니다.눈물이 하는일에 대해서는 아직 개월수가 어려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눈물이란 소재를 무척 흥미있어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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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될래요 아기동물 사진 그림책 3
유키 모이라 글, 후쿠다 유키히로 사진, 이선아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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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인 엄마안녕을 읽고 아이가 눈물까지 흘리며 감동하길래 이책을 구입하게 되었다.엄마안녕만큼 애틋하지는 않지만 이 책도 나름대로의 감동이 있다. 하루하루 엄마에게 사냥을 배우며 커가는 여우 조금씩 조금씩 모험을 즐기며 그만큼 커가는 여우를 보면서 아이들도 자신들의 자라는 모습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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