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기와 따뜻한 마음

밤 한톨, 두톨
채인선 글, 이웅기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2월

이 책은 유아들의 인지발달을 목적으로 한 수세기 책이다.토끼가 집에서 나와 밤을 주으러 간다. 밤을 다 줍고 집으로 돌아오다 곰,여우,너구리,다람쥐,두더지를 만나 하나씩 나누주고 빈바구니로 돌아온다.바구니가 왜 비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토끼의 모습은 너무 앙징스럽고 귀엽다.그리고 다시 밤을 주으러 가는데 친구들을 또 만난다면 또 다시 밤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마음씨까지도 따뜻한 토끼이다.아이들에게 수세기는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가르쳐 주는 책이다.꼭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