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갑니다 - 리테일 브랜드의 UX 리서치 리포트
유엑스리뷰 리서치랩 지음 / 유엑스리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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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에서 다이소에 입점했다. 꽤 심플한 느낌으로다가 하네하네 하다가 했다.

다이소를 이용하는 입장으로 다이소가 없었으면 지금의 자취방을 꾸밀 수 있었을까란 정도로 다이소 의존도 100% 나뿐만아니라 "어 아 나 뭐 없어 사야해 " 어 그거 다이소에 있어" 라는 대화도 굉장히 많이했다. 없는게 없는 다이소. 


<다이소에 갑니다>는 유엑스리뷰의 에디터들이 다이소고객들을 선별하여 오랜 대화를 편집한 결과물로 이 인터뷰를 통해 독자 여러분이 기획하는 서비스나 비지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책의 설명대로 다양한 대상자들의 인터뷰, 정리된 표, 스토리보드를 보니 이 책은 오직 유엑스리뷰에서만 가능한 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과 새로운 영감을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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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 자본주의의 설계자 - 500개 기업 창업. 재벌이 되길 거부한 경영자. 일본이 선택한 시대정신
신현암 지음 / 흐름출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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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 자본주의의 설계자

500개 기업 창업, 재벌이 되길 거부한 경영자, 일본이 선택한 시대정신



알아야 재밌다.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스티브 잡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 하워드 슐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예시를 들고 있어 글에 빠져서 읽어버림.

흡입력 최고


내가 시부사와 에이이치였으면,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관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그처럼 유럽의 실상을 이용해 일본에 은행과 회사를 만들 있었을까?


상상하면서 단숨에 읽어버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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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밖에는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지만 - 예민한 나에게 필요한 반경 5m의 행복
나오냥 지음, 백운숙 옮김 / 서사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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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냥 처럼 나도 예민해..

소리에 엄청 예민해..

예민하면 청각이 더 집중이 되는 타입이라 매번 깜짝놀래고 

다른 이의 작은 실수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때가 많고


그래서 주말만되면 나가고 싶단 생각이 들지 않고

하루종일 밖에 나가지 않고 책을 보거나

집에서 운동을 하거나

내가 이상한건가라는 생각에 빠지긴 하다가도

나는 잘 하고 있어란 생각으로 돌아오곤해

이런 나이기에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했고

작가의 x를 찾아서 아 내가 일본어를 배운게 참 잘했구나란 생각이 들정도로

핵 공감의 글들과 귀여운 그림이 있어

나도 x를 다시 시작해볼까란 생각이 들정도!!!


책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자면

예민한 이의 따뜻한 이야기라고 해두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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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와 빈센트 (하드커버 에디션) -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스페셜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윤동주 지음, 빈센트 반 고흐 그림 / 저녁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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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첫책인줄 알았는데 하드커버로 새로 나온 책.

그만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 아닐까 싶다,


별을 노래한 시인 윤동주와 

별을 그린 화가 빈센트 반고흐의 시와 그림을 수록하였다.


책의 외편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가 써있고

오른쪽에는 빈센트 반고흐의 그림이 담겨져 있어

한편을 같이 보면 마치 같은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무얼 먹구 사나>

바닷가 사람
물고기 잡아먹구 살구
산골엣 사람
감자 구워먹구 살구
별나라 사람
무얼 먹구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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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말
후지데라 쿠니미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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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보세요오오오

귀멸의 칼날을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이 책표지의 무늬를

바로 귀칼의 주인공 탄지로의 옷이다!!!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보게된 귀멸의 칼날, 

너무 감동적이라서 울었다고도 하는데 나는 안울었지만,,,

이 애니는 확실히 마음을 울리는 포인트가 있다. 

노랫말과 멜로디가 정말 가슴을 후려치는 포인트가 있다.


또한 주인공 탄지로의 대사 하나 하나가 기가막히다.


이 책에서는 총 52가지의 이야기에 

각각의 주제를 붙여 들려주었는데 

1장 감정을 움직인다

2장 자신을 믿는다

3장 포기하지 않는다

4장 강해진다

5장 동료를 생각한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꽤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팬층을 확보한 귀멸의 칼날

단순한 만화 매체가 아닌

짧은 말 한마디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귀멸의 칼날 팬이라면 꼭 읽어보기!



넌 그걸로 충분해. 한 가지만 할 수 있으면 만만세야. 한 가지밖에 할 수 없다면 그걸 완벽하게 허득해라. 극한의 극한까지 갈고닦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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