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파도에서 절망의 춤을 - 정신병동에서 하버드로, 삶의 가장자리에서 살아남은 여성의 간절한 고백
에미 닛펠드 지음, 이유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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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약력을 읽지 않고 책을 폈다면, 소설로 생각했을 것 같다. 자해와 빈곤, 약물중독,위탁가정, 정신병동을 지나 하버드대까지.

적나라하게 묘사한 성장과정을 에세이로 써냈다. 깊은 고난 속에서 어떤이는 무너지고, 누구는 일어나는지.

이 시련 속에서 나는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인가를 생각해봤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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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 박웅현의 조직 문화 담론
박웅현 지음 / 인티N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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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단어>, <책은 도끼다> 의 박웅현 작가의 신간. 이번에는 조직문화에 관한 그의 생각들을 적었다. 조직을 운영하는 중간관리자 혹은 조직문화담당자에게에 어떤 마음으로 이 조직을 생각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광고의 목적은 광고 메세지를 소비자에게 잘 전달해서 소비자가 실제로 상품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조직문화를 바꾸고자 할 때 고객은 조직 구성원입니다. 이 사람들이 만족하지 않으면 위에서 어떤 좋은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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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 - 일론 머스크처럼 생각하고 테슬라처럼 해내는 법
박규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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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거미줄이 더 촘촘하고 쌍방향이라는 점이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내가 갑자기 없어져도 매니저는 내가 하던 일을 할 수 있다. 또한 반대로 내 매니저가 회사를 그만두어도 나는 계속 나의 일을 할 수 있다. 그만큼 매니저들과 개별 기여자들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흥미로웠던 것은 피플 매니저. 한국으로 치면 팀장의 직급일 수 있지만 상하개념이 아닌, 그동안의 경험들로 다양한 조언을 해준다는 것. 그리고 개별기여자가 그만두어도 매니저가 그만두어도 각자가 자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뻔한 제목의 그렇고 그런 책 아닐까 생각했는데
결코 그렇지 않았다!

업무에 고민이거나 조직문화담당자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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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의 대화 - 상황과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성공적 대화 기술, 개정판
조셉 그레니 외 지음, 김경섭 외 옮김 / 김영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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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말실수가 잦아 사람들의 신뢰를 떨어뜨린다면

아 대답 그렇게 왜했지 후회가 잦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게 바뀌고 있다는 걸 겸허하게 인정하면 다시 마음을 바꾸겠다고 의식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바람직하지 않은 동기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자신에게 그런 동기가 있음을 인정하는 일이다. 지금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파악하면 그만두는 것도 가능하다.이제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뭘까?"를 물어보라. 자신에게 다음 3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내가 나를 위해 정말로 원하는 게 뭘까?"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정말로 원하는 게 뭘까?"
"내가 관계를 위해 정말로 원하는 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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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오늘도 육아!
이일노(드로잉오뉴)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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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기는 정말 작다. 손이 정말 작아서 어른들이 고사리 손이라고도 말하는 것이 이해가 간다. 발도 어떻게 걸어 다니지 싶을 정도로 작고 발가락도 동글동글 작아 너무 귀엽다. 그 밖에 귀여운 엉덩이도 작고 작은 얼굴에 앙증맞은 이목구비도 너무 사랑스럽다.


육아하는 부모를 위한 위로에세이.


그림과 에세이 여느 육아하는 부모라면 공감할만한 글들이 적혀 있다. 아이가 없는 나로서는 100%공감은 힘들겠지만 한 10%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조카가 하나 둘 생기고, 음식점이나 카페, 혹은 지하철,버스에서의 아이의 소음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아이니 그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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