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동화 시대가 온다

초자동화 시대가 온다 - 대화형 AI 기반의 초자동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안내서
롭 윌슨.조시 타이슨 지음, 이윤진 옮김 / 제이펍 / 2024년 4월

엑셀 사용시 필요한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동료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책을 보기도 하고 네이버에 찾아보기도 하는 나... 그러다 동료가 보내준 링크.. 원하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 명령어를 입력하고 기다리면 데이터가 나온다는 것. 아직은 실현가능성이 낮아보이지만 몇 년안에는 실용화되지 않을까? 

어준다. 

실제로 AI에게 글을 써보라고 한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잘 써내길래 기가막혔던 적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것은 대화형 AI 가 당연히 기계와 대화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것은 나의 오해였다는 것. 

저자가 구체적으로 이책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초자동화상태를 달성하여 회사를 운영하고 조직을 더욱 자율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 초자동화를 활용하여 더욱 발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과거의 일이 되고 회사는 점점 더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세상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가장 흥미롭고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 서비스의 테두리를 넘어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다. 대화형 AI를 전략적으로 적용해 초자동화 상태를 달성하는 것은 기술이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혜택을 주는 세상으로 향하는 방법이다.

초월자

초월자 - 한계 없는 나를 만나 완전한 정신적 자유를 얻는 길
윤왕 지음 / 채륜 / 2024년 4월

작가 직접 겪은 방식을 이야기 하며 제안하고 있다.

변화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하지만 방법을 모른다면 읽어보고 하나씩 그대로 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정신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초월자 추천해드립니다.

초월자 - 한계 없는 나를 만나 완전한 정신적 자유를 얻는 길

반복된 믿음은 습관이 되고 습관이 반복되면 행동으로 변화된다. 다시 말해, 당신이 하는 행동은 당신이 가진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믿음을 따른다. 잠재의식의 믿음과 기대를 반영한 자기긍정예언은 당신의 현재의식을 거쳐 변화된 현실을 창조한다.

고을 goeul vol.1 : 경주

고을 goeul vol.1 : 경주 - 개정판 ㅣ 고을
로우 프레스 편집부 지음 / 로우프레스(부엌매거진) / 2024년 3월

예전에 비마이비(브랜드 경험 플랫폼)에서 브랜드북 세션에서 알게된 로우프레스. 직접 제작이야기를 듣고 브랜드북을 봤을 때, 우리 회사도 이 업체와 같이 브랜드북을 만들면 좋겠다! 란 생각이 들었다! 마케팅팀에 물어봤는데 나만 그랬던건 아닌 듯!

고을 goeul vol.1 : 경주 역시 오랜기간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만들었구나란 느낌이 든다. 

가득찬 사진과 다양한 음식이야기(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나는 먹는걸 좋아하니깤)가 경주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란 생각이 절로 든다. 일생 경주를 어째서 한번밖에 가지 못했는가!!!! 경주 여행계획이 있다면 고을 경주편 하나면 될 것 같다. 사진들이 정말 맛깔남.

K반도체 쇼크, 이미 시작된 미래

K반도체 쇼크, 이미 시작된 미래 - 반도체 최악의 위기에 대응하는 7가지 시나리오
최윤식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4월

부제의 7가지 시나리오가 궁금해서 서평단에 지원했다. 첫 장을 열자마자 어 어어 어질어질한 문장이 시작되었다. 내가 읽은게 뭐지?

반도체 기술과 산업은 정치와 경제, 환경 등에 영향을 받는데 현 상황에서 내다보는 근미래의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7개 추려 엮었다. 

트럼프의 한국 반도체 공격 , 중국- 대만 전쟁의 발발 , 백두산 화산 폭발 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예상하여 위기로부터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반도체 산업.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셨음 좋겠습니다. 

또화내고늘후회하고있다면

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 ㅣ 지금당장 2
매튜 맥케이 외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4년 3월

이 책은 상황을 더 악화 시키지 않도록 감정을 조절하는 응급처리 기술을 하나씩 소개한다. 이런 시도를 해봤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도 알려준다. 작가는 우리가 느끼는 분노의 근원이 어린 시절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나 학대, 방치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 분노는 억지로 막을 수 없다. 분노->후회, 자책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고 이를 극복하고 싶다면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