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로 읽는 법구경 - 삶을 이끄는 지혜의 징검다리 에세이로 읽는 동양고전
법구 지음, 이규호 해제 / 문예춘추사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도 승려 법구가 붓다의 말씀을 모아 엮은 경전 『법구경』

이규호 시인의 언어로 재탄생하였다.



올바른 삶을 추구하는 자들을 위한 책.

간결하지만 강렬하게 적었다. 해학이 넘치는 친절한 해설로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특징으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안내서가 될 것같다. 


심리적 불안감을 있거나, 방황 중이거나 깨달음을 얻고 싶다면 <에세이로 읽는 법구경> 을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적훼소골이란 말이 있다. 헐뜯는 말이 쌓이고 쌓이면 뼈도 녹여 버릴 만큼 무서운 힘이 된다는 말이다. 말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가 볍게 내뱉는 한마디 말이 살인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불러오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받는 이기주의자 - 나를 지키며 사랑받는 관계의 기술
박코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 연애가 힘든 시절 박코님의 유투브 영상들도 종종 봤던 적이 있다. 유튜버 박코님의 첫 책. <사랑받는 이기주의자> 사랑을 받지만 사랑을 주는 법을 이야기하며 연애와 만남에 있어 건강한 관계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 연애를 더불어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다면 읽어봤음 좋겠다.



보통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불행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하고 싶어서’ 나를 만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짜 나를 찾아라 - 법정 스님 미공개 강연록
법정 지음 / 샘터사 / 2024년 4월
평점 :
절판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의 30주년 기념 법정스님의 미공개 강연을 모은 책이다.  출간 전에 샘터로부터 받은 작은 샘플북도 깊은 감명을 받으며 책을 읽었는데 본책 역시 어느 하나 놓칠 것이 없다. 


삶을 살아가며 나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어느 길가에 덩그러니 혼자 서있는 느낌이 든다면 한 번 이 책을 펴보면 좋을 것 같다. 삶의 위로를 주는 책.



소유라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정작 가지게 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아마 여러분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정말 갖고 싶었는데 막상 그걸 가지고 나면 흥미를 잃어버리고 또 다른 물건에 집착하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맞춤법에 진심인 편 - 자꾸 틀리고 헷갈리는 필수 표현 100가지
차민진(밍찌)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많이 읽는다고 맞춤법을 잘 아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내가 그렇기 때문!!!


아직도 맞춤법이 어렵다고 하면 공감해주시려나!!!

전 대치동 국어강사 유튜버 밍찌님의 맞춤법 도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맞춤법 100개를 정리하여 소개한 책으로

쉽게 구분하고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작은 일상편부터!

맞춤법에 진심이라면 책꽂이 필수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출 수 없는, 표정의 심리학 - 얼굴이 모든 것을 말한다
디르크 아일러트 지음, 손희주 옮김 / 미래의창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에서는 비언어적 신호를 잘 인지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발견 하고 대화 도중에 다른 사람은 눈치채지 못하는 신호를 보는 능력을 알려주려고 한다. 제일 흥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첫인상으로 데이트의 성공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


나는 남의 신호를 잘 눈치채지 못하는 편에 속한다.. 참고로 요즘말로 알잘딱깔쎈 센스있는 그런 사람인줄 알았달까.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은 가족같은 혹은 친한 지인들과 나를 동일시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남을 배려한다면서 내가 좋으면 너도 좋겠지? 란 혼자 생각을 하고 답을 내렸던 것 같다. 그 속에서 상대방의 행동이나 표정을 살피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편하니 상대방도 편하겠지? 


책에서 이런 표정에 대해서 하나씩 관찰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된 것이 있어서 시도해볼 계획.


추천합니당.

디지털 매체를 과잉으로 소비하는 일이 비언어적 신호를 인지하는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에 놀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