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삶이 나에게 가져다준 것들

단순한 삶이 나에게 가져다준 것들 - 심플리스트의 행복
토미 지음, 백운숙 옮김 / 로그인 / 2024년 4월

유튜버이자 디자이너인 토미의 10평 원룸 생활

나도 작은 평수의 집에 살고 있어 짐을 늘리지 않겠어! 라는 다짐과 이사를 왔지만 점점 짐이 늘어난다.

가족과 같이살 때는 몰랐던, 매일 끊임없이 있는 집안일.

치울게 없으면 할게 없지 않을까!? 이전엔 하루에 한 개씩 버리기 운동(?)을 혼자서 한 적이 있지만

어느샌가 회사의 자리에도 짐이 한바가지다. 자리 이동이 있을때마다 후회하고 다른 책상을 깨끗하게 쓰는 이를 

부러워 하기도 하였다.

이 책에서 디자이너 토미씨는 좋아하는 물건을 충분히 즐기면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단순한 삶을 만들기 위해 나를 이해하는 단계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깨달음을 주는 글이 적혀 있다.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 법, 나만의 기준을 온전한 내 일상을 나의 기준으로 더 자유롭게 살기를 권한다. 

단순하게 살기 잔잔한 하루를 보내는 글들이 적혀 있어, 내 삶과 짐들의 가치관들을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과학 잔혹사

과학 잔혹사 - 약탈, 살인, 고문으로 얼룩진 과학과 의학의 역사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4년 4월

이야 서문부터 재밌다. 꽤 두꺼워서 헛 어찌하자 했는데 클레오파트라 이야기부터 존잼(?)책이다. 처음에는 스릴러 소설인가 싶을 정도로 상상이 가지 않는 잔혹한 이야기들이 있다. 과학자들의 호기심어린 실험을 시작으로 광기어린 집착이 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쓰여있다. 재밌음!!!

이런류의 좋아하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 그동안 알지못했던 과학의 뒷면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알리 쇼크

알리 쇼크 - 어떻게 시장을 점령하는가
김숙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중국 리테일 혁신의 특징

1.온라인 오프라인 쇼핑환경 통합

2. 디지털 첨단 기술 적용 디지털 경제 실현

3. 국가 간 경계가 없는 글로벌 리테일 산업 경제 

SNS에서는 알리가 계속나온다. 11월 11일 광군제 광고에는 마동석이 지하철이며 유투브에 나오고 곧 한국에는 물류센터가 들어온선다. 호기심에 이용해 본 알리익스프레스. 중국에서 우리집까지 어떤 구조로 오는가 쿠팡의 더 큰 버전 같기도, 여러 물류센터에서 제품을 한곳으로 모아 우리집까지 배달 오는데 일주일정도 걸린다. 정말 알리쇼크다. 세상이 좁아지고 있다. 알리는 플랫폼을 내세우며 업체들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해온 것같다(지금은 모르겠지만) 현재 지금 회사에서도 알리와 거래를 시작했다. 판매수수료가 0이다! 꽤 파격적인데?! 

B2B로 시작하여 B2C,O2O 까지. 이미 일상 생활 속에 스며들어있다. 알리가 중국을 사로 잡고 페이를 만들고 사업을 운영해오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이제 한국이다

정반합

정반합 - 히트상품을 만드는 가장 빠른 키워드
오윤희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4월

처음 들어본 브랜드가 더 많았던 책. 그래서 오히려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비슷한 책을 많이 접하다보니, 브랜드가 겹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반합>은 그렇지 않았다. 알고 있던 브랜드의 뒷(?)이야기랄까. 정반합의 뜻은 오래 유지해온 상태를 새로운 상태로 제시,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한상태라고 한다. 변화를 추구하는 업체라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이 책을 읽고 영감을 얻길 바랍니다!

하루 한 시간, 나는 나를 브랜딩한다

하루 한 시간, 나는 나를 브랜딩한다 - 작은 차이로 특별해지는 SNS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
윤소영 지음 / 도마뱀출판사 / 2024년 4월

  요 몇년간 개인 브랜딩책들이 많아진 것 같다. 그만큼 개인,기업브랜딩에 사람들의 관심도도 높아졌다는 사실. 무엇보다 돈에 연관되기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전부터 SNS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과 기록으로 나를 브랜딩하여 광고를 받는 경우도 많다는 것도 알고 있다. 각각 플랫폼에 맞는 활성화도 잘한다. 

해피스완 윤소영님 작가의 하루 한시간 나는 브랜딩한다는 백과사전,비법서라는 추천서의 단어만큼이나 자영업을 시작하거나, 개인브랜딩이 간절한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같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브랜딩. 시작부터 잘해보고 싶다면 <하루 한 시간 나는 나를 브랜딩한다>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조금씩 시도중!!

하루 한 시간 나는 나를 브랜딩한다

작은차이로 특별해지는 SNS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