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생각을 끄는 연습에 정말 딱 맞았다. 스티커 조각을 하나씩 붙이는 단순한 작업인데 이게 신기하게도 마음을 비워준다작은 사이즈라 가방에 쏙 들어가서점심시간에 10분,지하철 기다릴 때 5분잠깐씩 꺼내 하기 정말 좋다명화가 스티커 아트로 재구성돼 있어서 완성될 때의 뿌듯함이 꽤 크다.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가 꽉 찬 날스마트폰 대신 손으로 하는 집중을 주는 책스티커북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최근에 마음이 산만하거나 뭔가에 몰입해 쉬어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출판사에 도서 지원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