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제로 편》은 출간 13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이번 제로 편은, 인생의 바닥에서 다시 출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순한 위로나 조언이 아니라, 실제로 모든 걸 잃어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단단한 문장들이 인상 깊었다.
무너짐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때 어떤 태도로 다시 일어설 것인가가 삶을 결정짓는다는 걸 이 책은 아주 단단하고도 따뜻하게 전해준다.
가볍게 읽히지만, 마음엔 묵직하게 남는 책. 방향을 다시 잡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